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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영화

영화 극한직업 [수원 왕 갈비 통닭 ,비하인드 스토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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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Extreme Job 

"수원 왕 갈비 통닭, 비하인드 스토리!"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치킨은 없었다"

"지금 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수많은 유행어를 남기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극한직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봤습니다. 

매일 열심히 발로 뛰고 불철주야  수사를 하지만 

실적 0의 마약반!

이제는 해체 위기를 맞아 마지막으로 

치킨집에서 24시간 잠복수사를 하게 되었다.

밤에는 잠복수사 낮에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지만 절대미각 마형사의 뜻하지 않은 

수원 왕갈비맛 통닭의 개발로 치킨집은 대박 맛집이 된다.

 

 

마약반 골칫덩어리에서 치킨집 최고 미각의 소유자로 

탈바꿈한 마형 사역의 진선규는 

영화 크랭크인 한 달 전부터 아카데미에서 닭 발골, 닭튀김, 야채 썰기 등 

조리기술을 배워 치킨 장인으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개인적으로 양파를 대량으로 구입, 양파 썰기를 매일 했다고 한다. 

 

마약반 형사들만큼 등장한 치킨 또한 

6개월간의 제작기간 동안 왕갈비 치킨 249마리 

후라이드 치킨 106마리, 생닭 88마리 

그 외 다양한 종류의 치킨 20마리까지 

총 463마리의 치킨이 영화에 등장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수원 왕갈비 통닭은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등극하여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밀려드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마약반은 무엇을 선택하게 될지..^^

 

 실제 배우들은 마약반 형사인만큼 액션 트레이닝과

조리 트레이닝을 동시에 소화해냈다고 한다. 

범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본업인 형사보다 더 돈을 잘 버는 치킨창업에 갈등도 하지만 

치킨 장사도 완벽하게, 범인도 완벽하게 잡아내며 

                  더 멋진 형사로 거듭났다.

 


 

실제 수원 왕갈비 통닭은 영화 이후 다시 부활하여 

지금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 왕갈비 통닭의 원조는 수원의 남문 통닭집이고  

판매 저조로 접었다가 영화 극한직업 개봉에 맞추어 꺼냈다가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남문통닭
사진출처/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개봉과 함께 영화사가 레시피를 공개했는데

이 레시피는 전통적인 갈비맛이 아닌 간장치킨 맛에 가깝다고 합니다 .

여기서 원조 남문 통닭의 레시피로 조금 보안을 하자면 사과 , 배, 키위를 첨가하고 

마지막에 센 불로 가열하면 맛도 향도 왕갈비 다워진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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