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최우식이 픽업해줬어!"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최우식이 픽업해줬어!! " 

 

오늘 윤스테이에서는 너무 나도 뿌듯한 

장면들이 나와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손님들을 픽업도 하고 

숙소 소개를 열심히 하던  최우식이 

자연스럽게 한국 드라마와 K-POP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영화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약간 쑥스러운듯 최우식은 자신이 영화 기생충에 나왔었다고 말합니다. 

잠시 어리둥절해 하는 외국 손님들

 

그러자 " 아까 주방에 있던 그 사람(박서준)도 기생충에 나와요 " 

"제가 머리가 길어서 잘 못 알아봐요 ^^;" 

라고 설명하자 그제야 생각난 듯 

엄청 놀라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What ?? , 당황 , 놀라움 , 미안함..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밀려드는 수많은 생각들..'

 

심지어 외국인중 한 사람은 기생충 영화 논문을 쓰는 중이라고 합니다. ^^

 

「만약 내가 어디 여행을 갔는데  가방도 들어주고

농담도 같이 하고 궁금한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도 해줬던 그 사람이 

기생충에 나온 그 배우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

 

대 박 사 건! 에서 끝나지 않을것 같네요 ^^ 

 

잠시 저 외국인들의 심정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괜히 어깨도 으슥해지고...

아무렇지 않게 쓱 얘기하고 도망치는 최우식!

 

반면 

엄청 놀란 외국인들!!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이 소식을 알립니다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가 픽업해줬어 ~~ " ^^

자랑 자랑 자랑 ~~~ㅋㅋㅋ

 

 

 윤스테이  조크 담당이 되어버린 우리의 윤 사장님^^ 

외국인 손님들도  윤 사장님의 농담에 함박웃음을 짓는데요 

부각의 재료인 오징어 먹물을 설명하시다가  

이탈리아 파스타로 빠지시더니 

결국은 오징어 먹물의 안전성까지 확인하시네요. 

'당장은 안전하지만' 

체크아웃 후에는 책임을 못 지시겠다고 농담을 하시곤 본인도 웃기신지 

씽긋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십니다 .

 

이분도 영화 미나리로 11개 상을 수상하신 윤여정 배우님이란 걸 알면

이 손님들도 대박을 외칠 겁니다. 

 

오늘은 자랑스러운  윤스테이의 대배우들을 

소개하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오늘 주방에서 엄청 고생하신 정유미 ,박서준, 이서진 이분들도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란 걸 외국인 손님들은 알까요? 

엄청난 분들이 함께 하는 윤스테이였습니다 ~^^

 

 

 

[윤스테이] "신입 인턴 최우식 영어 왜 이렇게 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