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달이 뜨는 강 5회 줄거리"평강(김소현) 귀신골에서 살고싶다"

by 만나 from heaven 2021. 3. 2.
반응형

"달이 뜨는 강 5회 줄거리"

 평강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고건표와 천주방 방주는 귀신골에 숨은 평강을 찾을 수 있을까? 

평강(김소현)귀신골에서 살고 싶다. 

평원왕은 고건(이지훈)에게 평강공주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술을 멀리하며 침소에만 머무르는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런 모습을 본 진비는 평원왕이 얼마 못갈거라며 고원표가 태왕에 오를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평강공주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린 고원표는  아들 고건(이지훈)에게 하루 빨리 공주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내가 직접 나서겠다고 말하며 고건을 재촉한다. 하지만 고건은 태왕을 거역하는 아버지 고원표가 못마땅하지만  평원왕에게 평강공주를 잘 모셔올 거라 약속을 했기에  평강공주 일은 자신에게 맡기라며 고원표를 안심시키고 해모용을 찾아간다."약초 300근을 밀수입하고 왕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흐릿하게 만든 너의 죄를 알고 있다!" 자신의 치부를 들고 나오는 고건이 수상한 해모용은 알면서 모르는 척 고건의 의중을 떠보는데.."300근이 넘는 약초를 지키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눈 하나 끔적않고 태연하게 말하는 해모용에게 "거짓을 참으로 믿게 하는 너의 능력이 필요하다"  라며 고건은 해모용과 은밀한 계약을 하게 된다.

 

 

한편 평강의 신분을 알게 된 귀신골 사람들은 평강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도 자신들의 마을이 평강으로 인해 위험해 질 까봐 걱정을 한다 "귀신골에 살려면 평지풍파 안 나게 해야 해 만약 그런 일 이 일어날 것 같으면 귀신 골을 조용히 떠나" 마을과 온달(지수)이 걱정된 달이 유모는 평강에게 부탁을 한다. 평강은 귀신골에서 약초를 캐면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온달(지수)에게 말하지만 평강을 볼 때마다 과거 평원왕이 저지른 일들이 생각이 나 온달(지수)은 평강을 멀리한다."나도 어리고 너도 어리고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우리가 지은 죄도 아닌데 벌은 우리가 받는 것 같아.. 달이 너만은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자신을 멀리하는 온달에게 진심을 전하는 평강.... 그런 평강을 바라보던 온달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고 평강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고건과 해모용의 은밀한 계획은 평강공주의 가짜 시신을 만들어 고건표를 속이는 것..해모용의 용의주도한 계획으로 고원표는 가짜 시신이 평강공주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확실하게 하기 위해 고건이 보는 앞에서 궁궐의 공손 부인(평강의 유모)를 불러다 시신을 확인시켜 보는데 공손 부인은 평강공주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화가 난 고원표는 아들 고건을 질책한다. 오랑캐를 베어야 할 칼로 왕후를 겨눈 아버지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하자  고원표는 고건에게 수비 대장직에서 물러나라고 명을 한다.

 

고건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해모용은 "아버지의 선혈이 낭자한 길을 걸을 건지...스스로 뜻을 세울지 선택의 길이 올 겁니다" 며 고건이 앞으로 어려운 선택을 할 것이라 말한다.

 

그렇게 고추가의 고원표와  평강을 살수로 키운 천주방 방주는 평강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데  마침  평강의 양아버지 집에 몰래 잠입한 살수를 통해 평강이 있는 귀신 골을 알아낸다. 아무것도 모르고 평화롭게 귀신골에서 우물을 파고 있는 평강에게 낯익지만 절대 듣고 싶지 않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리는데,  "물길을 찾았느냐...!"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천주방 방주가 나타난다.

 

 

평강의 소원은  평지풍파 일으키지 않고 귀신 골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것, 하지만 천주방 방주의 등장으로 평강(김소현)과 귀신 골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 6회에서 계속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