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아직 낫 서른' 드라마소개, 정인선, 강민혁의 달달 대사(줄거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3. 2.
반응형

'아직 낫 서른' 드라마 소개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 서른' 은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로 1회당 20분, 총 15화가 공개됩니다.  

'웹툰 85년'을 원작인 '아직 낫 서른'은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백성철, 차민지, 이성우가 주인공을 맡았답니다.

연애에 관해서는 적당히 똑똑하고 적당히 교묘해지는  나이 서른,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여전히 흔들리고 헷갈리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가득한 서른 이들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정인선, 안희연, 차민지

 

 

'아직 낫 서른' 줄거리 

'이런 날도 온다~~ 연재 끝나고 바로 새 연재 시작! 이렇게 잘되도 되는 거야?'^^ 웹툰 작가인 서지원(정인선)은 자신이 기특하기만 하다. 그렇게 기분 좋게 새 웹툰 '수채화처럼' 연재를 앞두고 서지원(정인선)은  새 기획담당자를 소개받게 된다.

 

'이게 누구지?' 15년 만에 만난 첫사랑 이승윤(강민혁)이 떡하니 새 기획담당자라고 인사를 한다. 거기다가  자신을 몰라보는 것 같은데? 얼떨떨한 상황에 인사를 하고 그렇게 헤어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우산을 받쳐주며 이승윤이 다가온다. "보고 싶었다 서지원.." 씩 웃는 이승윤 '뭐지? 날 알아본 건가? 이럴 땐 침착해야 해'... "날 알아본 거야? 난 별로 안 보고 싶었어.. 이렇게 까지 잘 클 줄 몰랐으니까ㅜ" 조금은 퉁명스럽게  말해보는  서지원 "맞다! 넌 원래 이렇게 귀여웠지 내가 널 왜 못 알아봐 서지원인데..."모르는 척 쿨하게 말하는 승윤!

 

"내가 지원했어 서지원 작가 작품 하고 싶었으니까 '수채화처럼' 우리 이야기잖아..."정콕을 찌른 말엔 무조건 완강히 부인을 해야 한다 "수채화처럼 주인공 이름이 승원이던데 승윤+지원= 승원 " 그럴듯하게 붙여 놓은 승윤이에게 지원도 그럴듯한 핑계를 대야 한다" 내 가 차승원을 좋아해서 주인공 이름을 승원이라 지은 거야.."그렇게 첫사랑 승윤은  서른 살의 지원에게 경고도 없이 훅 들어왔다.

 

그런데 어딘가 이상하다?"서 작가님?"  왜 갑자기 차가워지는 거지.. 승윤의 말 한마디, 작은 태도에 휘둘리는 자신이 싫기만 한 지원은 승윤에게 선을 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승윤은 "아! 남자 친구가 싫어하는구나.." 라며 넌지시 지원을 살핀다.. 벌써 두 번째 듣는 말, 있지도 않은 남자 친구 얘기를 자꾸 꺼내지? 서른 살의 이승윤은 조금 미묘하다.. "나 남자 친구 없어" 자신도 모르게 실토를 해버리고 만다. 핸드폰 너머로 들려온 지원의 목소리  '나 남자 친구 없어'라는 지원의 말을 듣고  승윤은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강민혁과 정인선은 실제 나이 서른으로 동갑내기라 촬영 중 많이 친해졌다고 합니다. 제대 이후 첫 작품인 강민혁은 이승윤 캐릭터에 강민혁도 많이 들어있다며 공감 가는 에피소드로 다가갈 거라고 하네요 ^^   

그 밖에  차갑고 조금 재수 없게 등장한 송재림, 엄청 연하남 백성철, 등 남자 출연자들이 세 여자 주인공들과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지 다음회를 기다려 봅니다.

강민혁, 송재림, 백성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