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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시청률 ,지수(온달) 학폭 논란 하차요구 청원등장

by 만나 from heaven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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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1회 9.4%를 시작으로 2회  9.7% 3회 9.2% 4회 10% 5회 8.8% 6회 시청률 9.2%을 보이며 월화 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답니다.

 

 

 

 

하지만  주인공 온달 역의 지수가 학폭 논란 의혹을 받으며  달이 뜨는 강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KBS는 비상이 걸렸답니다. 3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심각한 학교 폭력 가해자 지수를 하차시키세요 "라는 청원글이 올라왔고 하루도 안돼 청원글은 22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만약 하차시키지 않으면 국민 방송이 해당 범죄에 대해 묵인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밝히 청원글에 KBS는 동의자가 1000명이 넘으면 해당 부서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내야 하는데 어떤 답변을 내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KBS는 그동안 학폭 의혹이 불거진 연예인에 대해 출연을 보류하거나 방송을 미루는 등 강경대처를 보여왔답니다.

 

한편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본사 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우선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흘렀기에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필요함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라며 "사실 관계 파악과 더불어 배우 당사자 및 당사는 해당 사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보였답니다.

 

'달이 뜨는 강' 은 20부작으로 현재 6회분만 방영된 상태라 주인공의 논란에  앞으로 시청률에 많은 영향이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이 뜨는 강' 1회부터 열심히 본 시청자로서 KBS의 지혜로운 결정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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