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드라마 5회 줄거리 완벽 정리

 

셜록 홍주 방송에  시청자들의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이희준은 제보를 토대로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기 시작합니다.그리고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드디어 찾았는데 ..지금부터 마우스 드라마 5회 완벽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마우스 드라마 5회 줄거리  

셜록 홍주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제보를 받기 위해 사소한 제보라도 받겠다며 피해자들의 얼굴을 공개한다. "연쇄 살인사건의 특징은 피해자들의 가운데 손가락을 꺾어 십자가를 가리키고 있게 합니다" 이희준은 피해자들의 얼굴과 상세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 유흥업소 종업원 사건 :남편 사별하고 홀로 딸을 키워옴,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술자리를 거절하고 주방에서 일을 하다 집에 오는 길에 살해당함. (빨간 모자를 쓰고 있었음)  
• 비정규직 노동자: 게으른 자여 먹지도 말라 ~  믹스커피를 통째로 입에 털어 넣어가며 열심히 일하다 살해당함. (입속에 부패한 곤충이 들어있음) 
• 조미정 : 생계유지 위해 먹방 유튜브를 함, 하지만 거식증으로 먹방을 찍고 모두 뱉어냄. 
• 나치 국 :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함.( 유일하게 옷이 벗겨져 있었음) 
• 노숙자 김 씨 :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사장님. (현장에 손도끼가 발견됨) 
• 한국이 : 아빠에게 버림받은 다문화가족 어린이.( 유괴된 현장에 빵이 발견됨)

 

그때 방송국에  퀵으로 봉투 하나가 배달된다. 봉투 안에는 USB가 들어있고 이희준은 영상을 틀어보는데 한국이가 가면을 쓰고 의자에 묶여있는 장면이 보인다. 그때!!!! 이희준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 형사님 그거 제가 보낸 영상이 아니에요 " 이승기의 다급한 목소리 가 들려온다. 그리고 또 다른 봉투가 퀵으로 이희준에게 배달되자 이희준은 퀵서비스 맨을 찾아 뛰기 시작한다. 방송국 앞에서 이승기와 이희준은 몸을 날려 도망가는 오토바이를 세워 퀵서비스맨을 잡았다. 헬멧을 벗기고 누가 줬냐고 거칠게 이희준이 물어보자  그는 심전역 보관함에서 봉투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이승기는 심전역 보관함 CCTV를 확인하러 달려간다.

 

프레데터가 보낸 USB가 왜 두 개일까? 방송 2시간 전 범인이 낸 문제를 풀지 못한 이희준에게 이승기가 제안을 한다. 가짜 한국이 영상을 만들어 방송에 내보내면 범인은 엄청 열 받을 테니까 범인을 자극해서 유인해 보자고, 이승기는 아역배우에게 한국이 옷과 가면을 씌우고 잡혀있는 듯 영상을 만들어 방송국에 보낸 것이다. 하지만 이승기가 보낸 영상이 도착하기도 전에 범인이 보낸 영상이 먼저 도착하게 된 것이고 이승기가 보냈다고 생각한 영상은 사실 범인이 보낸 영상이었던 것이다.

 

지하철 CCTV에 찍힌 한국이 모습, 범인은 한국이를 시켜 보관함에 USB를 넣게 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이는 14번 보관함에 봉투를 넣었는데 퀵서비스맨은 13번 봉투를 가져가는 장면이 영상에 찍혀있었다. 이사실을 알게 된  이승기는 13번 보관함을 뜯어 USB를 경찰서로 갖고 간다.    

 

 

 

 

피해자들의 공통점 정리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프레데터! '인질범을 자극하면 인질이 살아날 확률이 낮다' 그제야 살인범의 의도를 파악한 이희준은  '이 모든 게 그놈이 짠 판이다 방송을 포기하게 하려는 함정이었어..'  "방송 시간 끝나는 시간에 맞춰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죽일 거야"라고 엄포를 놓던 범인! 이희준은 카메라를 향해 차분하게  설명하기 시작한다. 부패가 심한 곤충을 보여주면서 피해자의 목에서 곤충이 나왔는데 그 곤충의 이름은 배짱이였다고 소개한다. 그리고 하나하나 피해자들을 짚어가며 추리해 나가는 이희준은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동화!라고 말한다.

 

 

"잘 들어 이제부터 네가 왜 저 피해자들을 선택했는지 말해줄 테니까? " 이희준은 방송을 보고 있을 프레데터를 향해 설명하기 시작한다.  "넌 사람을 죽이고 동화 코스프레를 한 거야"라고 말하자 곧바로 프레데터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희준에게 "빙고 생각보다 영리한데?" 이희준은 "모든 동화에는 결말에 가르침이 있더군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7대 죄악이잖아 이 자식아~" 

 

단테의 신곡:이탈리아의 작가 단테가 쓴 대표 서사시, 저승세계로의 여행을 주제로 천국, 연옥, 지옥으로 나뉘어 있다. 단테의 지옥편에 소개된 7대 죄악으로는 탐식, 탐욕, 나태, 정욕, 교만, 시기, 분노 등이 있다. 

 

• 유흥업소 종업원: 동화 빨간 모자 (딸과 엄마의 사연이 라디오 방송에 소개됨) 늑대의 더러운 욕정
• 나치국(이승기 친구, 교도관) :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고등학교 때 집단 폭행당한 학생을 구해주고 겸손한 인터뷰를 했었음) 임금의 교만을 비웃었음
• 노숙자 김 씨 : 동화 금도끼 은도끼(5년 전 전재산 환원해서 언론에 크게 화제가 된 인물) 나무꾼의 욕심
• 비정규직 노동자: 동화 개미와 배짱이 (파워 블로거 개미군) 나태 
• 조미정 :동화 여우와 포도밭 (인터넷 먹방 크리에터) 여우의 식탐을 경고하는 동화
• 한국이: 동화 헨젤과 그레텔 (자신을 버린 아빠가 밉지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고 인터뷰를 함) 마녀를 죽임 분노

"그런데 내가 죽인 그들이 그런 죄를 저질렀나? "범인이 물어본다. 이희준은 그들은 모두 방송에 노출된 적이 있고 TV나 인터넷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하며 그런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욕정이 없는 자, 교만하지 않은 자 , 욕심이 없는 자 , 나태하지 않은 자, 식탐이 없는 자, 분노하지 않은 자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너는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 거야"라고 범인에게 말한다. 

 

그때 심전역 보관함에 있던 USB가 복원돼 TV 영상에 올려진다.

이희준은 영상을 보고 경악한다. 영상 속에는 범인에게 붙잡혀 있는 이희준의 형이 있었던 것이다. "분노는 한국이가 아닌 이 사람이지.. 자기 엄마 아빠를 살해했고 지 몸을 이렇게 만들어놨는데 분노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되?" 그러면서  이희준 형의 과거 인터뷰 영상을 보여준다  "용서하기로 마음먹고 나니까 모든 게 달라졌어요" 영상 속 형은 자신의 부모를 죽인 헤드헌터를 용서하고 있었던 것이다. 범인은 잡혀있는 형에게 말한다 " 지금부터 헤드헌터에게 화를 내 분노를 터트려 그럼 당신 죄를 용서해 주지.."  

 

 

이희준은 영상 속의 형에게 울면서  "형 화를 내, 그놈한테 화를 내 아니면 나한테라도 화를 내던가!!"라고 부탁한다. 범인은 담대한 표정의 형에게  " 마지막 기회야 지금이라도 부모를 죽인 헤드헌터에게 분노를 내 그놈을 사형시키지 않은 사회에 분노를 내라고" 하지만 형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복수심으로 니 인생을 망치지 마, 사랑하는 내 동생 형이 항상 미안해 " 라며 오열하는 이희준을 달랜다. 그 말을 들은 프레데터는 형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너는 네가 신이라도 된 줄 알지? 신이 말한 죄악을 반대로 행하지 않은 자들을 죄인으로 정하고 마음대로 처단했어 너는 인간도 아냐 끔찍한 괴물일 뿐이야"  그렇게 범인에게 말했던 이희준은 형의 주검 앞에 서 있다. 그 뒤로 내가 신이야!라고 살인범의 글씨가 빨갛게쓰여있다. 

마우스 5회 줄거리를  정리해 보면  이희준이 찾아낸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단테 신곡에 나오는 7대 죄악을 행하지 않는 자들이었다.  유괴한 한국이 대신 헤드헌터를 용서한 이희준의 형을 살해한 것이다. 5회 중간 부분에 방송을 보고 있던 오봉이가 이희준 형이 잡혀있는 곳을 파악하고 칼을 들고 달려가는 장면이 나왔답니다. 오봉이와 마주한 살인범,  또 다른 분노에 사로잡힌 이희준, 아직 남아있는 한 개의 죄악 '시기' 과연 6회에서 어떤 충격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마우스 드라마 이전 줄거리들↓

마우스 드라마 4회 줄거리 이승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마우스 드라마 3회 줄거리 "사이코패스와 마주친 이승기 "

마우스 드라마 2회 줄거리 "연쇄살인범의 등장"

마우스 드라마 1회 줄거리,싸이코 패스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