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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달이 뜨는 강 13회 줄거리, 나인우 전쟁에서 이기다.

by 만나 from heaven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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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온달)는 김소현(평강)을 위해 전쟁에 나가게 됩니다. 고구려도 나라도 아니고 오직 김소현(평강)만을 위해 적장과 싸워 이기는데...

 

고구려를 침략한 북주 

북주가 고구려를 침략하자 평원왕은 제가 회의 수장들에게 자신이 직접 전장에 출정하겠다고 말하고 부족들의 사병을 이끌고 전쟁에 참여하라고 명령한다.

 

평강(김소현) 공주와 온달(나인우)을 잡으러 귀신골에 병사들을 이끌고 온 고건(이지훈) 또한 전장에 참여하기 위해 평양성으로 발길을 돌리고 평강(김소현)은  북주를 몰아내고 순노부 재건을 위해 전장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구려를 지키는 동시에 마을을 지키는 일입니다." 평강의 말에 순 노부 사람들은 전장에 참여하기로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온달의 유모는 온 협장 군의 유품인 갑옷을 꺼내며 장군님의 갑옷이  온달을 지켜줄 거라 말한다.

 

평원왕은  천기군(오랑캐 용병)이 북주와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건에게 천기군을 섬멸하라고 한다. 하지만 고원표는 천기군을  순 노부에게 처벌할 기회를 주자며 평원왕을 떠본다. 이에 평원왕은 순노부가 전공을 세우면 다시 순노부를 재건 시킬 거라고  말한다. 고원표는 순노부에게  천기군을 막으라는 전령을 보내고 오랑캐의 칼로 순노부를 없앨 계획을 세운다.

 

 

 

너는 나의 고구려 나의 나라야 

"병력 3백으로 천기 군을 상대할 수는 없다 고원표의 농간이야 우리가 전멸하기를 바라는 거다"고원표의 계획이 무엇인지 뻔히 보이는 상황에 온달은 " 용병들은 쌈박질로 돈을 버는 놈들이다 대가리만 치면 뿔뿔이 흩어질 거야" 라며 작전을 세운다.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은 순노부 일부분의 병사들을 데리고 천기군에 투항한다."순노부 병사들이 싸우지도 않고 투항한다? 그것도 공주가 직접? " 천기군의 대장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는다."우리는 고구려에 버림받은 부족이라 개죽음당하기 싫어왔소" 공주는 자신들이 투항한 이유를 밝힌다 "고구려 공주가 제 아비를 버리고 바보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천기군 대장은 공주를 의심하며 확인을 위해 북주 본진으로 공주를 보낸다.

 

 

 

 

천기군에 일부러 잡혀 있는 온달 일행은 계획과 달리 천기군이 공주와 자신들을 곧 모두 죽일 거라는 말을 엿듣게 되고 온달은 평강을 구하러 가기 위해 천기군과의 싸움을 벌인다. 

 

온달(나인우)은 천기군 적장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고 끝내 아버지의 칼로 적장을 베어버린다. 지쳐 쓰러진 온달(나인우)은 자신을 찾아온  평강을 보고 말한다  " 죽어라 싸워서 이겼어 평강! 너는 나의 고구려, 나의 나라니까  "  전쟁에서 승리한 순노부는 평양성으로 돌아오고 태왕은 제가 회의 5 부족에 순노부를 합류시키며 온달을 진정한 부마로 인정한다.

 

 

한편 온달의 승리로 질투에 사로 잡힌 고건은 아버지 고원표에게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깨달은 것이 있다며 평양성이 진짜 전쟁터이고 순노부와 온달을 잡아 아버지에게 전리품으로 받치겠다고 말한다. 평강을 잊지 못해 마음이  재투성이가 되었다는  고건, 그런  고건의 마음을 알면서도 해모용은 점점 고건에게 마음이 끌려간다.

 

 

평원왕에게 닥친 위험

평원왕은 고구려의 앞날을 위해 태자를 데리고 점을 보러 신당에 간다. 그곳에는 평원왕의 목숨을 노리고 천주방 방주가 신점을 치기 위해 와 있었다. 머리가 맑아야 좋은 점이 나온다는 천주방 방주는 평원왕과 태자에게 이상한 물을 먹이고 그들은 사지가 마비되어 쓰러진다. 그제야 본색을 드러내며 방주는 태왕이 보는 앞에서 태자를 죽여주겠다고 한다.

 

 

 

 

그 시각 온달과 평강은 목련당에서 승리를 자축하고 있었는데 태왕과 태자가 신당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온달은 신당에 있는 자가 예전 천주방 방주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서둘러 온달과 평강은 신당으로 가는데... 


고구려가 아닌 평강(김소현)을 위해 전쟁에서 죽어라 싸워 이겼다는 온달(나인우)은 드디어 평원왕의 진정한 부마가 되었답니다. 평원왕이 "넌 내 아들이다"라고 한 말이 제일 듣기 좋았다는 온달(나인우)! 이제 고구려의 대장군이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위기에 빠진 평원왕을 평강(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은 어떻게 구할지 다음회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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