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남은 재료로 초 간단 새우 볶음밥 만들기
냉장고 야채칸에는 항상 조금씩 남아있는 야채들이 뒹글고 있다 냉동실도 예외는 없다 한주먹의 새우, 고기 , 마늘 , 파 심지어 과일까지 얼려져 구석에 처박혀있기 일쑤다 오늘은 그런 놈들을 다 찾아내어 일명 새우볶음밥이라 부르고 냉장고 파먹기를 시도해봤다 새우볶음밥 재료 냉장고 야채칸에 있는 모든 야채 ( 숙주, 파, 마늘, 양파, 당근 등등) 냉동고에 있는 (새우,고기,위주) 1. 먼저 파,마늘을 기름에 달달 볶는다 2. 충분히 볶은 파,마늘에 , 새우(또는 고기)를 볶는다. 이때 청주나 소주 미림 등을 넣어주면 잡내를 잡아준다 3. 다 볶아진 새우에 굴소스를 넣고 간을 한다 ( 굴소스가 없으면 소금, 후추로 좀 세게 간을 한다 ) 4, 소스가 살짝 끓을때 숙주(양파)를 넣고 한번 뒤집어준다 (이때 간을..
2020. 12. 12.
구리 역 근처 배달 초밥 -무모한 초밥-
오늘도 내일도 매일 찾게 된다는 문구가 들어간 " 무모한 초밥" TAKE OUT 점이 구리에 생겼다 지나가는 길에 새가게냄새가 뿜 뿜 나는 곳이 있어 홀리듯 가게 앞에 서니 입간판에 무모한 메가초밥세트A (32p)가 19900 원이란다. 망설임 없이 무모한 메가 초밥 32p를 시켜봤다 "먹어봐야 맛을 알지.." ^^ 무모한 메가초밥32pcs: 광어 3, 연어 3, 참치 2, 초새우 2, 황새치 3, 한치 3, 소라 3, 구운 한치 3, 백미 2, 이제 조야 3, 계란 3, 유부 2 (락교, 초생강, 간장, 생고추냉이, 김치, 장국 2) 이렇게 들어있었다. 맛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회들도 싱싱했고 한치류를 잘 안 먹는데 여기는 한치 맛도 나며 쫀쫀했다. 특히 이 집은 고추냉이가 어마어마했다. (무모한 초밥..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