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영화" 클라우스" 2019년 제작
슈퍼배드의 제작자이자, 스페인의 세르히오 파블로스 가 감독을 맡았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너무 이쁜 영화를 추천합니다
클라우스(스페인어 : Klaus)는 산타클로스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우체부 제스퍼가 외딴 섬마을에서
목수 노인 클라우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제스퍼 요한슨은 우체국 총재의 아들이다. 우체국 학교에서 우체부 훈련을 받고 있지만 성격이 게으르고 성실하지 못해서
우체부 훈련을 대충 받고 있다.
이런 아들이 못마땅한 아버지는 제스퍼를 외딴 섬마을 스미어렌스버그(Smeerensburg) 로 보내며
1년 안에 편지 6 천통을 처리하지 못하면 유산이 없다고 말한다
마을에 도착한 제스퍼는 너무외딴 섬이라 편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마을 사람들은
엘 링보(Ellingboe) 가문과 크럼(Krum) 가문으로 나뉘어 서로 미워하며 싸우고 있었다
편지 6천통이 필요한 제스퍼는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산골 숲 속에서 혼자 살고 있는 '클라우스'라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클라우스의 집에는 나무로 만든 수제 장난감들로 가득했는데 우연히 한아이가 그린 편지한 장을 보고
클라우스는 제스퍼에게 대신 장난감을 전해달라고 한다
이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제스퍼는 마을 아이들에게, 클라우스에게 편지를 쓰면 장난감을 배달해준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클라우스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학교를 다니며 글을 배우고, 장난감을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하게 된다
아이들로부터 시작된 선행은 서로 미워하던 어른들도 차츰 변화를 일으켜 마을은 화목하게 변해간다
제스퍼는 편지 6천통을 만들기 위해 클라우스에게 크리스마스에 편지를 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갖다 주자고 제의한다
목수인 클라우스는 아내와 숲속에서 아이를 낳으면 주려고 만든 장난감들을 제스퍼에게 보여주며 아내와의 슬픈 이별을 얘기해준다
클라우스와 장난감을 배달해주며 제스퍼는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며 마을을 좋아하게 되었다
스미어 렌스버그 마을은 예전과는 다른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며 제스퍼도 마을에 머물러 11년 동안 클라우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게 된다
" 선행은 선행을 낳는다" 라는 교훈을 멋지고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감동을 한꺼번에 주는 산타할아버지 탄생 이야기!!
왜 산타클로스가 빨간옷을 입게 되었을까? 어떻게 사슴들이 썰매를 끌게 되었지? 나쁜 어린이는 선물을 왜 못 받을까?
어째서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꼭 써야 하는지! 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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