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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서유기 시즌8 "코로나도 웃고 가버려라~ " 신상 게임 [ 훈민 정음 게임 ]

by 만나 from heaven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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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보면서 눈물을 흘려가며 웃어본 적이 얼마만이지 모르겠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우울해하는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신서유기의 훈민정음 게임은 웃음 에너지를 전파하다 못해

코로나도 웃고 가버릴 수 있겠다는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훈민정음 게임이란? 영어를 절대 쓰지 말고 한글로만 말을 해야 하는 게임이다.

만약 게임 중 영어로 말을하면 자신이 속한 팀은 0점 처리가 되며

게임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규칙이 있다.  

여기서 웃음포인트는 아무리 영어를 쓰지 말아야지 다짐을 해도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자신도 모르게 쓰이는 영어가 너무 많다는 거다.

 

예를 들면 "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야 " 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강호동과

실수할까 봐 말을 안 하는 상대방에게

"오디오가 너무 빈다"라고 말한 송민호,

상대방을 가리킬 때 "저쪽 은.."이라고 실수한 피오(PO) 조차 이름이 영어이다 .^^

 

항상 이수근을 게임에 최적화되어있는 개그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훈민정음 게임에서 만큼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고 

땅을 구르며 후회하는 모습에 이미  우리는 웃음으로 초토화되고 있었다. 

 

다 이겨논 윷놀이를 파이팅! 한마디에 말들을 모두 빼야 하고 ,

스스로 자책도 하며 조심스럽게 단어를 선택하지만

누군가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영어는 어쩔 수가 없었을것이다 .

  

 재수가 좋다라고말하는 강호동  

또 새롭게 한글의 뜻을 영어로 해석하는 자막 또한 큰 웃음을 주었는데 

come one  대신  이리와는 어떨까요? 

Form 대신은어떨까요? 

Fighting 대신 힘내자는 어떨까요? 

마지막에 우리말 고운 말 을 써서 자막으로 내보내는 재치는 웃음 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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