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철인왕후15회 "신혜선 복수 시작! 경고장을 날리다~"

by 만나 from heaven 2021. 1. 31.
반응형

철인왕후 15회 "신혜선(중전)의 복수 시작!

순원왕후, 조대비, 의빈(설인아)에게 경고장을 날리다 ~"

 

신혜선(중전)은 이제 세사람, 아니 나중에 한 사람 더 추가해 네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옥문을 열러 갑니다.

 

자신을 살리려다 사약까지 받은 나인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들은 중전(신혜선)은

철종(김정현)에게 그동안 일어났었던 일들을 듣게 됩니다.

순원왕후가 자신을 독살하려고 음청에 독을 넣은 것과 

조대비와 의빈이 비밀장부를  방에 숨겨 자신을 모함하려고 했다는 것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비밀장부란? 가문들의 부정이 기록된 장부)

 

"니들이 누굴 건드렸는지 똑똑히 알려주겠다~" 

"오늘부터 궁궐의 미친년은 나다!! ~~"

 

 

 

복수의 서막을 열다 1라운드

순원왕후 VS신혜선 

 

이상한 음식을 순원왕후에게 차려온 신혜선(중전)!

도둑이 제발 저린 듯 이제는 중전의 음식이 반갑지 않은 순원왕후는 

감자인 것 같은데 배를 가르니 속이 다르다며 음식 먹기를 거부하고, 

그런 순원왕후에게 

"시원한 음청에 대한 답례이옵니다" 라며 비장하게 대답한다. 

 

이제는 속을 더 알 수 없는 중전이 보기 싫은 순원왕후는

"누굴 믿고 그렇게 까부느냐!~"

"저는 저를 믿고 까붑니다 .." 라고 말대꾸를 하여 순원왕후의 속을 뒤집어 놓기 시작한다. 

 

또한 중전(신혜선)은 앞으로 순원왕후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먹고 바르고 마시는 모든 것이 의심되기 시작하면 대비의 삶이 곧 지옥이 될 것이다!!~"

라며  시원하게 경고장을 날려버린다.

 

복수의 서막을 열다 2라운드

신혜선(중전) VS 조대비

 

비밀장부를  자신의 방에 숨긴 조대비에게 환불하러 왔다고 말하며 시비를 거는  중전(신혜선)

그런 태도가 마음에 안드는 조대비는 

"따박따박 따지는 것이 불손하군요 역시 어미 없이 자라 예의가 없어욧!"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중전(신혜선)의 폭풍 공격이 시작되었다.

"이런 씨어머니! 내가 어미 없이 자라 이모양이면 내가 미친년 중에 제일 잘 미쳤으니 조심해라! ~~~ 잉"

욕을 한바가지 날리는 중전!

 

" 내 머리카락 하나 건드렸다간 다신 아들 얼굴 못 볼 줄 알아~"

 조대비에게 제대로 한방 날려버렸다.

 

복수의 서막을 열다 3라운드

중전(신혜선) VS의빈

의빈(설인아)을 만난 중전은 비밀장부를 훔쳐가 조비에게 준 사실을 얘기하고

그 장부 덕분에 자신이 죽을뻔했다며 의빈의 추악함을 들춰내기 시작했다. 

"거울 좀 봐 네가 얼마나 추한지.. 매일 조금씩 괴물이 되가니까 무서운 거야.."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나오는 중전에 놀란 의빈은 호수에 미끄러지게 되고

그런 의빈을 잡아주며 중전은 차갑게 말을 한다. 

"내가 호수에 빠졌을 때 너도 날 잡아줄 수 있지 않았을까? 이로써 난 너 보다 더 좋은 사람이야.."

의빈(설인아)에게 일침을 놓고  중전은 돌아선다. 

 

마지막 복수의 대상자는 누구? "한실장 너야 ~" 

지금의 신혜선을 과거로 오게 한 장본인! 한실장의 조상의 조상인 한 씨 집안 조상님을 잡았다!  

중전(신혜선)의 생각은 이렇다! 한 씨 집안의 씨를 말려버려 아예 한실장이 태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넌 내 환관이 되라~ 후손을 잘못 든 죄야 ㅋ"  

 

 

야밤에 야한 옷을 입고 철종(김정현) 앞에 나타난 중전(신혜선) 이 하는 말!

"라면 먹고 갈래~?"

"라면이 무엇이고 또 먹고 어딜 가라는 것이요?"^^

중전은 라면 먹자며 철종을 꼬셔놓고 

라면이 궁금한 철종에게는 설명도 없이  철종의 책위에 라면을 턱 올려놓는다.

하지만 라면 올려 놓은 책이 '동몽선습' (우물에 갇힌 철종에게 준 자신의 책)인 줄 알아보고

급히 책을 안으며 귀한 책이라고 말을 한다. 

 

 

"동몽선습 책이 왜 귀한 걸 아느냐" 

(동몽선습이란: 조선 전기 문신 박세무와 민제인이 초학 아동들의 학습을 위해 저술한 교재)

 

중전(신혜선)의 반응에 눈치를 챈 철종은 어릴 적 우물에서 자신을 구한 소녀가 중전(신혜선) 임을 알게 된다.

 

"그래 나야 내가 널 구했어"  라며 중전(신혜선)은 철종에게 진실을 말한다. 

 

 

철인왕후 16화 예고 "난 미래를 알아~"

철종의 미래를 알고 있는 중전이  불쌍한 철종을 역사 속에 가두지 말고

허구답게 멋진 왕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철인왕후 이전 이야기들 ↓

 

철인왕후14회 완벽정리 "나는 중전(신혜선) 이 좋소"고백하는 철종(김정현)

철인왕후 14회 완벽 정리 "나는 중전(신혜선)이 좋소"라고 고백하는 철종 (김정현) 철종과 뜨거운 밤을 보낸 흔적이 가득한 방에서 깨어난 중전(신혜선)은, 옆에 누워있는 철종(김정현)을 보고 당

elise6.tistory.com

 

철인왕후13회[철종 (김정현)을 배신할꺼라고 말하는 신혜선]

철인왕후 13회 "난 널 배신할 거야!" 연회장의 향로 폭발로 철종(김정현)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고 중전(신혜선)은 철종을 구하러 뛰어간다. 또 다른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 근위병들은 중전을

elise6.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