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카데미여우조연상1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수상소감 26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답니다. 이날 여우조연상시상에는 미나리의 제작사 A24를 설립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시상에 나섰는데요. 유력한 후보에 올랐던 미나리의 윤여정이 당당하게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답니다. 상기된 표정에 살짝 흥분한 윤여정은 흰머리를 곱게 올리고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시상대에 올라오셨는데요. 자신에게 트로피를 건넨 브래든 피트에게."브래드 피트 드디어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영화 찍을 때 어디 계셨었나요? 정말 만나 뵙게 돼서 영광이다" 라며 가벼운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래서 윤여정과 브래드 피트의 투샷이 잡히기도 했는데.. 2021.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