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코로나1 친정엄마 와 김장김치 그리고 코로나 친정엄마 와 김장김치 그리고 코로나 우리 엄마는 몇 년 동안 문화센터 노래교실에 푹 빠지셔서 집 근처와 강남까지 좋아하는 노래강사 선생님을 따라 철새처럼 이동을 하셨다 "나를 다시 살게해준 고마운 노래 선생님"이라며 쫒아다시셨던 그분이 어느 날 엄마에게 배신자 낙인이 찍히셨다 ^^ 알고 보니 소소한 일이었는데 엄마에게는 배신이었나 보다 다시 종목을 바꾸셔서 이번에는 라인댄스에 입문을 하셨다 연세도 꽤 있으신데 한 곳 두 곳 등록을 하시더니 일주일에 3일을 다니시고 계셨다 엄마는 딸보다 더 튼튼해지셨고 다리에 근육도 붙으셨다 ^^ "선생님에게 너무 정주지말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조심해서 다녀 "라고 당부도 해보지만 워낙 정이 많은 분이라 말은 '심심해서 다니는 거야"라고 하지만 또 선생님과 짝짜꿍이 된 것 .. 2020.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