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361회 [ 청개구리 벤틀리의 위기 ][진우의 걸음마]

 

청개구리가 되어버린 벤틀리 

 

아침부터 벤틀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소리를 크게 지르고 있습니다 

아빠 샘은 소리크게 내지 말라고 하지만 

벤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다닙니다  

"벤 뛰어다니지마 "라고 하면 쿵쿵쿵 소리 내며 걷기도 하고 

"벤 의자에 앉아서 먹어" 라고 하면 의자에 서서 먹습니다  

아빠의 말에는 모든 반대로 하는 벤틀리는 완전청개구리가 됐어요  

심지만 윌리엄까지 가세 아침부터 젤리를 먹고있네요  

 

말을 안 듣는 아이들이 불만인 샘 아빠 , 자꾸 안 된다고만 하는 게 싫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결국 "너희들끼리 살아" 라는 아빠의 특단의 조치가 내려지고 아이들을 두고 집을 나옵니다 

이제 벤틀리와 윌리엄의 세상이된 집에 벤틀리는 콩을 바닥에 쏟아놓고 

"내가 했구나 ~ " 라고  신나하며, 엄마의 립스틱으로 얼굴에 화장까지 합니다  

 

그렇게 신나게 자유를 누리던중 

갑자기 집안에 초인종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은 긴장을 합니다 

누구세요? 라는 질문에 의문의 남자는 아빠 친구라고 합니다 

목이 칼칼하니 물을 달라는 남자 !

냉장고에서 물은 꺼내왔지만 여전히 의심을 하는 윌리엄과 벤틀리는 쉽게 

문을 열어주지를 못합니다 

윌리엄이 용기를 내어 물을 주려고 문을 열어주는데 

물을 받으려고 문안으로  들어온것은 늑대손이었어요 

놀라고 당황했지만 윌리엄은 물병으로 늑대손이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고 문을 닫습니다

 

 

 이제부터 윌리엄과 벤틀리의 늑대 물리치기 대작전이 벌어집니다 

바닥에는 작은 장난감들을 놓아 놓고 들어오는 입구에는

투명테이프를 연결해 늑대가 걸리게 함정을 만듭니다 

이렇게 집안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소파 뒤에 숨어서 문을 바라봅니다 

그때 "띡띡띡" 문이 열리고 늑대가 들어옵니다 

늑대는 들어오자마자 투명테이프에 걸리기도 하고 장난감을 밟으며 아파합니다 

무서워서 울기만 하는 벤틀리 , 동생을 지키기 위해 윌리엄도 애를 쓰지만 

입술은 떨리기만 합니다 

그러나 곧 아빠라는 것을 눈치챈 윌리엄은 우리가 혼자 산다 고해서 미안하다며 

아빠품에 안깁니다 벤틀리도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분명 깨달음이 있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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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361화 나은이네

아빠 박주호가 아이들을 데리고 경주 바닷가에 놀러 갔답니다 

특히 나은이의 셋째 동생 진우가 처음 바다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모두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는데요 해변에서 걸음마 특훈을 받은 진우는 

여섯 걸음을 혼자 걷기도 하고 그 기운을 받았는지 

이제는 신발까지 신고 빠르게 다닙니다 ^^ 

이제 9개월 조금 넘은 진우의 걸음마가 시청자들을  힐링하게 합니다 

 

진우의 걸음마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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