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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영화

영화 스피드1 줄거리, 비하인드 스토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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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피드1 SPEED 1994, 평점 8.5

감독: 안 드봉/ 주연: 키아노 리브스 , 산드라 블록 / 액션 스릴러 영화 

 

 

스피드 줄거리(결말 있음) 

한 회사의 고속 승강기가 내려오던 중 케이블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한다. 비상 브레이크 덕에 엘리베이터는 29층과 30층 사이에 멈추고 폭탄을 설치한 범인은 3백만 달러를 요구한다. 사건이 터지자 LA 경찰인 키아누 리브스와 해리는 현장에 도착, 폭탄을 확인한다. 기아누 리브스는 범인이 폭탄을 터트릴 것을 대비 케이블을 옥상 구조물과 연결시킨다. 하지만 범인은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자 폭탄 버튼을 눌러 승강기를 추락시킨다. 다행히 옥상 구조물과 연결된 승강기는 간신히 추락을 면하게 되고 승객들을 살려내는 데 성공한다.

 

또다시 범인은 키아누 리브스에게 전화를 걸어 370만 달러를 가져오지 않으면 시내를 주행하는 버스를 폭파시킨다고 한다. 폭탄이 설치된 버스를 간신히 찾아낸 키아누 리브스는 버스에 탑승해 범인의 전화를 받는다. 50마일 이상 달리면 폭탄이 작동하고 50마일 이하로 달리면 자동으로 폭탄은 터지고 , 누군가 내리면 자신이 폭탄을 터트릴 거라 범인은 말한다. 설상가상으로 버스 운전사가 승객의 총을 맞고 쓰러지자 기사를 대신해 버스 승객인 (애니)산드라 블록이 버스를 운전하게 된다.

 

 

 로스앤젤레스를 관통하는 버스라 노선이 복잡하고 출근길에 차도 많이 막히는 상황, 거기다 고속도로 중간이 끊겨 있는 등 범인이 요구한 50마일 을 지키며 달리기에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 와중에 범인은 어떻게 알았는지 버스 안의 상황도 다 꿰뚫고 있었다. 이상하다고 생각한 키아노 리브스는 버스를  뒤져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은 카메라를 해킹하여 범인에게 반복 영상을 틀어주게 된다. 반복 영상 덕분에 키아노 리브스는 버스 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버스가 빈 항공기를 들이받기 전에 키아노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도 버스 밑으로 탈출하게 된다.

 

뒤늦게 자신이 속은 것을 안 범인은 극도로 분노하며 산드라 블록을 납치하여 지하철로 끌고 온다. 키아노 리브스는 애니를 구하기 위해 범인을 쫓아 지하철 위에서 격투를 벌이게 되고 결국 범인의 머리를 지하철 터널에 박게 해 죽게 한다.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는 지하철은 키아노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을 싣고 철도 중단선을 넘고  연장 공사 중인 터널을 뚫어 시내 밖으로 튀어나간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두 사람은 안도의 키스를 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비하인드  스토리 

승강기의 빠른 추락씬, 계속 달려야만 하는 폭탄실은 버스, 마지막 철도 중단선까지 넘어 달리는 지하철 , 제목이 스피드인 만큼 영화 내내 빠르게 달리기만 하는 영화 스피드는 3천만 달러 제작비로 3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내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이다. 1995년 아카데미 미 사운드 편집상과, 사운드 믹싱상을  수상했다. 영화 다이하드의 버스 버전이라은 평을 받았는데 실제 감독을 맡은 얀 드봉은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에서 촬영을 담당했었다. 제작과정은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도로와 버스에서 촬영을 했는데 버스 액션 장면 촬영에만 7주가 걸렸다고 한다. 아침 러시아워를 재현하기 위해 400대의 차량과 엑스트라를 동원했다.

 

키아누 리브스 : 1964년 생으로 레바논 베이루트 출신입니다. 영화 스피드 이후, 레이크 하우스 , 매트릭스 시리즈  , 콘스탄틴, 존 윅 등 인생작을  찍었답니다.

 

산드라 블록 : 1964년 생으로 미국 알링턴 출신입니다. 영화 스피드 이후 키아누 리브스와 2006년 영화 레이크 하우스 로맨스 영화를 찍으며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레이크 하우스는 우리나라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랍니다. 산드라 블록의 최근 작품으로는 버드 박스가 있습니다.

 

영화 스피드는 2편까지 제작되었지만 남자주인공이 바뀌어서 그렇게 흥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스피드! 줄거리와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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