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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미드,영드,중국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 [ 미드, 영드, 중드 믿고 보는 드라마 ]

by 만나 from heaven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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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홈랜드 

 

2011년 시즌1로 시작,  2020년 시즌 8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홈랜드를 적극 추천한다. 

스파이(CSI) 들의 세계 , 결말을 알 수 없는 스릴, 배우들의 연기력 ,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밖에 없는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잘 결합된 재미있는 드라마이다.

작전 중 실종되어 전사한 것으로 간주되었던 해병 니콜라스 브로디가

8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구출되어 돌아오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니콜라스 브로디 역의 (데미안 루이스 )는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윈터스 대위이다. 

 

2, 바이킹스(Vikings)

 

《 바이킹스 》(Vikings)는 마이클 허스트 가 기획하고 각본을 맡은 히스토리 채널 의 시대극 드라마이다.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 브로크를)  중심으로 그 아들들과 추종자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이다.

2013년 시즌1로 시작해 2019년 시즌 6로

북유럽과 바이킹의 독특한 분위기를 스크린상으로 표현해 냈는데,  

아마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되면 북유럽의 역사를 찾아보게 될 것이다.

문학적인과  고증과 물품 고증도 매우 철저하고 스토리 진행 속도도  빠르며  지루함이 없다.

전설적인 인물들을  잘 조합해서 역사적 사건에 맞춰 스토리 라인을 잘 꾸며된 드라마이다.  

 

 

3,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는 2010년 9월 26일부터 시즌1로 시작해
2015년 12월 25일 시즌6까지
IYV에서 방영된 드라마이다.

 

1912년에서 1926년 즈음에 영국 요크셔 지역 ,

가상의 컨트리 하우스인 다운튼 애비(Downton Abbey)를 배경으로

다운튼 애비 시리즈는 귀족 크롤리 가족(Crawley family)과 에드워드 시대 이후의

영국 사회 계층 가정에 속한 하인들의 삶을 묘사했다 .

 

하우스를 두층으로 나눈다면 위층은 귀족들의 세계,

아래층은 하인들의 세계가 섞이지 않은듯  묘하게 얽혀가며

이끌어내는 스토리가 매우 흥미롭다.

 

착한 드라마이다, 가족과 공동체인 하인들과  잘 어울려져 흥미로운 사건들을 잘 풀어나가고

그 시절 영국의 분위기를 잘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인 것 같다.

다운튼 애비 이후 영국 드라마들을 찾아보는 열성팬이 되었다.


바이올렛 클로리역 (메기 스미스) 다운튼 아비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반가운 얼굴이라 올려본다.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메기 스미스) 해리포터 교수님으로도 나오신 분

 

4,  사마의 1 (미완의 책사 )

 

'사마의:미완의 책사(원제:大军师司马懿之军师联盟, 총 42부작)

총 42부작에 670억 원이라는 역대급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 드라마이자
삼국지 최후의 승자인 사마의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내용 구성은 물론 뛰어난 영상미, 실감 나는 전쟁 장면으로 중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철저한 고증을 위해 연출을 맡은 장영신(张永新)은
삼국지 서적을 무려 2년간 탐독했다고 하고  대본 완성에 4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주인공 사마의(오수파)가 조조의 부름을 받아 관직에 오르지만,

정작 군주인 조조의 경계로 중책을 맡지 못하다가

조조의 아들 조비를 조조의 후계자로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운 후,

조비의 깊은 신임을 얻으며 진정한 책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삼국지의 유비 , 관우, 장비만 알다가 사마의라는 실존 인물을 그것도 삼국지의 최후의 승자라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시각으로 본 드라마이다. 

시대가 변화함에 역사적 인물들을 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는것을 드라마를 통해 실감한 것 같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궁중 암투 중국 드라마에 질린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5,  사마의 2 (최후의 승자 ) 

 

사마의가 조비를 도와 책사로 승승장구하던 중 총명한 제갈량을 만나 전투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총 44부작으로 사마의 2부이다. 

 사마의 1에서의 배우들이 그대로 나온다 .

사마의 2  '최후의 승자'는 사마의와 아들들 이야기를 중점으로 제갈량과의 전투씬이 나온다. 

끝까지 집중력 있게  연기한 배우들과 연출력 , 훌륭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장면들까지 

대작 드라마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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