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로맨스 크리스마스영화" 크리스마스에날아갑니다"[스포있음]

크리스마스에 날아갑니다(2020) 넷플릭스
Operation Christmas Drop로맨스/멜로/가족 미국 개봉로맨스/멜로/가족미국개봉 2020.11.05 개봉 
주연 /알렉산더 루드윅, 캣 그래이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로맨스 크리스마스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 워싱턴 DC 하원의원 보좌관 에리카 밀러는 미군기지 통폐합 문제로 남태평양의 괌으로 떠나게 되었다. 

하원의원의 목표는 자신의 재선을 위해  공군기지를 폐합하려는 의도가 있었고

승진을 미끼로 보좌관 에리카에게 공군기지의 부정적인 면을 조사하게끔 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공군기지 폐합 의도를 알아차린  헤쳐 장군은 앤드류 대위에게 보좌관의 임무를 알리며

에리카를 정중히 맞이해 공군기지의 필요성을 알리라고 합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워싱턴과 달리 남태평양의 섬은 코코넛 열매를 갈아 눈으로 날리며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참입니다 

 

 

이미 공군기지 폐합을 마음에 두고 온 에리카는 깐깐하게 섬과 공군기지를 둘러보며 세금이 쓰이는 곳이며

군인들의 작업등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그런 에리카에게  앤드류 대위는 성탄절의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이라는 특별한 작전을 알려줍니다. 

남태평양의 수많은 작은 섬들에게 생필품과 교과서 의약품을 담은 상자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투하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모든 물품은 기부로 이루어져 있고 군인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작은 섬들의 산타가 되어주는 공군기지의 아름다운 선행에 에리카는 갈등을 하게 됩니다. 

하원의원은 폐합을 위한 보고자료를 빨리 보내라고 재촉을 하고 점점 아름다운 섬과 원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생각이 바뀐 에리카는 공군기지의 아름다운 전통을 알립니다.

 

실제로 1962년부터  미국 공군이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을 해왔고 뒤이어

일본과 호주도 합류 남태평양의 작은 섬들의 소중한 산타가 되고 있다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 올라옵니다.

 

 

에리카의 설득에 하원의원도 공군기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일 년 동안 모은 소중한 선물들이 무사히 모든 섬에 배달됩니다.

한줄평
크리스마스 영화답게  주인공들의 달달한 로맨스도 등장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부담 없이 미소를 머금고 볼 수 있는 영화 , 남태평양 섬 에서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