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재미있는 스릴러영화 블랙스완Black Swan/결말있음

 

넷플릭스 재미있는 스릴러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 

 

〈블랙 스완〉은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2010년 작품이다.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수작으로 니나 역의 내털리 포트먼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여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뉴욕 발레단의 발레리나 니나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발레단장인 토마스 르로이는 백조의 호수를 재해석한 작품을 낼 거라며 프리마돈나를 다시 뽑을 것이라고 말한다 

프리마돈나가 되고 싶은 니나는 오디션을 보게 되고 단장 토마스는 백조를 뽑을 거면 너를 뽑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흑조의 기질이 약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뽑히지 않을 것이라고 예감한 니나는 단장 토마스를 찾아가 흑조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니나에게 단장은 키스를 하고 니나는 단장 토마스의 입술을 깨물고 나온다. 

뛰쳐나가는 모습에 가능성을 본  단장은 니나를 백조 여왕으로 채택한다. 

재해석한 백조의 호수는 백 조안에 영혼이 갇히게 된 한 여자가 왕자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 들이다 

영혼이 갇힌 저주를 풀려면 왕자의 사랑이 필요한데 그때 흑조가 나타나 왕자를 꾀어내게 되고  절망한 백조는 자살한다는 얘기다.

순수하고 연약한 '백조'와 사악하고 유혹적인 '흑조'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니나는 흑조의 기질이 약하다고 말하는

단장과  언제든지 자기의 자리를 뺏을 수 있는 신입 릴리 사이에서 심한 심리적 압박으로 강박관념까지 생기게 된다 

거기다가 어머니의 기대와 과잉보호 속에 니나는  조금만 틀려도 불안해하고 그 불안과 강박이

그녀로 하여금 환각을 불러일으키게 되며  점점 변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결말을 알고싶으면 더보기 누르기 

니나는 자기 자리를 뺏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릴리를 깨진 거울로 찌르게 되고 그로 인해 깨어난 새로운 내면으로 완벽한 흑조가 되어  무대에 올라 관중의 갈채를 받는다. 하지만 완벽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니나의 복부에는 피가 흐르고 있었고  그렇게 공연을 마친 니나는 쓰러지게 된다.

불안과 환각에 시달리던 니나는  릴리를 찔렀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환각이었고 결국 본인을 찌르고 흑조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나는 완벽했어요" 라며 자신을 파멸하며 까지 흑조를 연기한 니나의 심리는 인간의 양면성과, 변신을 향한 욕망이 이루어낸 결과물이 되었다    

<블랙 스완>을 어떤 장르로 봐야 할지 판단하기가 아주 어려웠다고 한다. 과연 한 여자가 사악한 백조로 변해가는 생물 분야의 공포물에 해당할까? 아니면 극심한 중압감으로 정신세계에 혼란을 겪는 의욕 넘치는 예술가에 대한 흥미로운 묘사로 봐야 할까? 물론 영화를 본 관객들과 평론가들은 <블랙 스완>이 두 분야 모두에 해당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라고 입을 모은다.

 

한줄소감
인간의 정신세계는 때로는 한계를 뛰어넘어 위대한 인간승리를 만들기도 하고 공포와 극심한 중압 감속에서는
자기 자신을 해치고 남을 위험에 빠트린다
완벽한 블랙스완이 되고 싶은 니나는 자기가 갖고 있던 착한 본성과 싸우기 위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우리가 현실에서 겪는 스트레스 또한 자기의 본성과 끊임없이 싸우면서 생긴 것이 아닌가? 
우아한 발레 영화에서 인간의 심리적 공포를 접목한  블랙스완 영화에 놀라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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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1981년 6월 9일, 이스라엘 예루살렘 출생  나이 40세 (만 39세) 신체 160cm
1994년 뤽 베송의 영화 레옹의 오디션에서 마틸다 역으로 선발되어 영화 데뷔를 한다
2011년에 개봉했던 《블랙스완》으로 수많은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도 받았다.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뿐 아니라 BAFTA, 골든글로브, 배우조합상 등 10개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토르에서 제인 포스터 역을 맡았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아미달라 여왕 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