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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줄거리,후기,(유해진)비하인드 스토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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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디어 승리호 개봉! 

2092년 우주, 수많은 인종이 함께 사는 우주에서  승리호는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떠돌아다니는 우주 쓰레기를 열심히 청소한다.

승리호에 모인 주인공들의 인물분석 , 줄거리,후기,유해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승리호 SPACE SWEEPERS 줄거리

한국/ SF / 감독:조성희/ 주연: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리차드 아미티지 

 

2092년 땅은 병들고 지구는 죽어가는 상태,갈곳은 오직 하늘뿐 그래서 인간은 우주 위성궤도에 UTS를 만들었다.

UTS(UTOPIA ABOVE THE SKY):선택된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 

 

 

 

하지만 인간의 우주 진출로 우주는 쓰레기로 가득 차고 우주쓰레기들은 지구로 낙하!

지옥 같은 지구를 더 위험에 빠트리며  UTS에 오르지 못한 많은 인간들을 위협한다.

그래서 각국 청소선들이 모여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게 되는데, 대한민국 국기를 단 승리호가 그중 하나다.

승리호 KOR SH 7901 Space Debris Collection Ship:한국 국적 우주 쓰레기 청소선 

 

말은 다국적 청소선이지만 이들 또한 UTS시민 자격증이 없는 하층계급으로 망가진 인공위성, 부서진 우주선들을 서로 뺏고 뺏기며

해적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UTS시민/비 시민:현재 인류 5%만 UTS영공에 살고 우주 노동자들 포함 95%가 지구에 살고 있다.  

 

자! 그럼 대한민국 승리호에 모인 선원들에 대한 알아보자.

 

 

장 선장(김태리)
승리호의 브레인이자 전략가이다.
19세에 UTS에 반감을 품고 탈출해 해적단을 조직,
설리반 암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안구 교체로 신분을 바꾸고 승리호의 선장이 됨. 

※ 설리반:152세 우주 낙원 UTS창업주이자 실질적인 우주의 지배자 

 

 

박경수 일명 타이거 박 (진선규)
지구에서 4년 전까지 마약 밀매조직의 우두머리로 활동했다.
체포 직전 위성궤도로 도주 , 현재까지 불법체류 중이고 이미 사형이 언도되어 지구로 내려가면 즉시 처형된다. 
승리호의 엔진실을 맡고 있는 행동대장 

 

김태호(송중기) 어릴 때부터 군인이 된 소년병
최초로 입양된 UTS지니어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회장 설리반이 직접 데려와 기동대 첫 번째 지휘관으로 만듦
17세에 최고속도 , 최다 출격, 최다 격추라는 모든 기록을 경신하고 기동대 지휘관이 되지만  기동대 임무 중 난민선에서
아기를 발견, 신고하지 않고 자신이 키우다 들켜 기동대에서 쫓겨난다. 

아이(꽃님이)를 데리고 길거리를 배회하다 꽃님이를 잃어버려 아직도 찾고 있는 중!
천재적인 조종실력을 갖고 있다.   

 

업동이(유해진)
장 선장을 살상하려던 안드로이드 로봇이었지만 장 선장이 개조해서 업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이버로봇,
우주 쓰레기를 작살로 끌어 잡는 실력을 가짐
돈을 모아 인공 피부이식을 하는 게 꿈! 

 

이렇게 각자 사연이 있는 선원들이 모여 티격태격하며 쓰레기를 모으던 중 파괴된 우주선에서 도로시라는 아이를 발견한다.

도로시는 인간형 안드로이드로, 수소폭탄이 내장돼있어  UTS에서 수배령이 내려져있는 상태!

태호(송중기)는 아이와 함께 발견된 가방에서 강현우라는 사람이 도로시를 애타게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돈을 받고 교환하려 한다.

하지만 기동대들의 방해로 교환은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추격을 당하게 된 태호는  검은여우단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검은여우단: 원래는 환경단체, 하지만 설리반의 화성개발에 의문을 갖고 추적하다 도로시를 알게 되며 설리반의 음모를 알게 된다. 

도로시: 승리호에서는 꽃님이라 부르고 방귀쟁이다.
나노봇 과학자 강현우의 딸로 뇌신경 쪽에 병을 갖고 태어났다. 
치료가 안 되는 불치병이지만 마지막으로 아빠인 강현우가 나노봇을 주입시켜 신경병을 치료하게 된다.
치료 후 나노봇을 이용하여 죽은 나무를 살려내는 능력을 갖게 된다.

도로시는 수소폭탄이 내장되어있는 안드로이드가 아닌 신비한 능력의 소녀였던 것이다.

 

 

환경단체인 검은여우단은 그동안 설리반화성개발(슈퍼 플래닛)을 추척해왔고 죽은 땅이었던 화성을 밀림으로 바꾼 것은 설리반도로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슈퍼 플래닛(생명나무):UTS에서 개발한 화성 개척의 기원, 나노봇을 이용한 개량식물로 엄청난 양의 산소를 배출한다.

그것을 알게 된 강박사(아빠)는 도로시를 데리고 탈출하다 사고를 당하고 도로시가 없어진 것을 안 설리반이 수배령을 내린 것이다.

 

"슈퍼 플래트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지구를 위한 것이었다."

 

인류의 5%를 위해 지구가 아닌 화성을 선택한 설리반은 이제 도로시와 지구를 한꺼번에 없애기 위해 수소폭탄을 터트리기로 한다.

 

 

지구와 도로시가  위험에 빠진 상태에 , 장 선장은 비상채널을 통해 각국 우주 청소부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내 말 잘 들어라 잠시 후 너희들의 가족이 사는 지구가 파괴된다.

무서우면 도망가고 아니면 당장 와서 싸워라 내가 좀 도와줄게 "

 

그렇게 우주 청소부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그동안 우주 쓰레기를 잡아내던 실력들로 기동대들을 물리치기 시작한다.

 


승리호 영화 후기 

재미있게 봤다. 우주 공상 영화라 어색하거나 만화 같을까봐 걱정했는데 스토리 짜임새도 좋고 영상도 훌륭했다.
큰 영화관에서 개봉 했어야 했는데..라는  아쉬움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동시 개봉 된다니 이제 SF영화도 한국이 접수 할것같다^^ 

 

※승리호 비하인드 스토리 

 

모두 다 유해진!

한국영화 최초 로봇모션 캡처 캐릭터로 화제가 된 유해진의 업동이 모습이 공개되었다.

모션 캡처 연기와 로봇 목소리까지 동시에 소화해낸 배우는 유해진이 한국 최초라고 한다.

마크가 찍힌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장비를 부착한 채 직접 로봇연기를 했기 때문에 

유해진의 얼굴은 끝까지 볼 수 없지만 그의 목소리, 손짓, 제스처, 능청스러움까지 유해진의 연기였다.

마지막 사진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업둥이 캐릭터를 살려 영화 말미에 소원이던 인공피부로 여자를 만들어줬다.

         

인공피부이식한 업동이(유해진)

영화 승리호의 악역 설리반역을 맡은 배우는  누구?

영화 호빗에서 난쟁이들의  왕, 소린 역을 맡았던 리처드 아미티지이다.

난생처음  한국영화에 참여한 리처드 아미티지 또한 집중력 있는 연기로 영화 승리호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승리호의 원작은?

웹툰 작가 '홍작가'의 승리호가 원작이다.

 

사진출처 /웹툰'승리호' 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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