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17회[역사에도 기록된 정력왕 철종 (김정현)]

철인왕후 17회, 중전의 아이가 왕손이 아니라는 소문이 퍼지고 

이에 중전(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은 대낮 나인들이 보는 앞에서 애정행각을 하며 

역사에도 기록된 정력왕 철종임을 증명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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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중전)의 회임 소식에 모두가 즐거워하지만 당사자인 중전은 빌어먹을 대자연을 원망하며 화가 나 있다 .

중전의 뜻 모를 짜증에 '왜 이렇게 화가 났을까?' 의문을 품어보는 철종은 

기쁨의 표현이거나 회임 증후군 그런 걸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제는 태교에 전념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 최상궁은 

금지사항 100만 개를 만들어 "아니되옵니다" 를 다시 시작한다.

 

"가로로 누워도 아니되옵니다."

"웃거나 놀라거나 말을 많이 해도 아니되옵니다" ^^

 

"색다른 맛은 절대 아니되옵니다 ~"를 외치며 중전(신혜선)을 괴롭힌다.

 

이에 화가 난 중전(신혜선은) "태교는 엄마만 하나 애아빠는 뭐해 철종이도 태교 하라고 그래"를 외친다.

 

 

이제  중전의 회임 소식은 궁궐 전체에 알려지며 권력과 관련된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데...

 중전의 회임 소식을 접한 대왕대비는 놀라워하며 뜻 모를 표정을 짓고..

 

소식을 접한 조대비 또한 또 다른 모함을 궁리하게 된다.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체념하며 궁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철종(김정현)에게 부탁하는 의빈(설인아)..

그런 의빈의 모습에 철종은 괴로워하지만 대신들을 불러  조하진을 의빈에서 폐한다고 말한다. 

 

한편 곳간의 재산을 백성들에게 다 나눠줘 마음이 허전했던 중전의 아버지는 기쁨으로 

다시 마음이 채워지게 된다. 

 

또 다른 음모를 꾸민 조대비는 중전(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이 가짜 합궁을 했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급기야 궁궐에는 중전의 아이가 왕손이 아니라는 소문까지 돌게 된다.

 

 

 

가짜 합궁소문에 기죽을 중전(신혜선)이 아니지.. 대낮에 철종을 찾아간 중전은 

많은 나인들이 보는 앞에서 낯 뜨거운 스킨십을 한다.

이에 질세라 철종 또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며 장막을 치자고 제안을 하고  

이런 철종의 모습에 놀란 중전(신혜선)은 철종이 왜 역사에도 기록된 정력왕인지 이해를 한다. 

 

"오늘 밤 대조전에 들겠소"ㅋㅋㅋ

 

 

그렇게 소문은 잠재워지는가 싶었는데 대왕대비는 김병인을 불러 "중전 뱃속의 아이가 너의 핏줄이라 한다"라며

당장 중전의 목을 베어 오면 누명을 벗겨주겠다고 말한다.

 

김병인은 대왕대비에게 수렴 재개를 약속하며 명을 거두어 줄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김병인은 철종을 찾아가 안송김문이 중전을 살해하려 하니 

철종의 손으로 민란을 제압하고 오라고 한다.

나라를 지키러 간 왕의여인을 함부로 죽이지는 못할 거라는 김병인은 직접 동비들을 처단하는 길이

중전을 살릴유일한 길이라 말한다.

 

동비:조선 말기 동학 운동당을 동비라 부름

 

 그렇게 철종(김정현)은 중전을 구하기 위해 동비 토벌을 위해 떠나게 되고 

뒤늦게 이사실을 알게 된 중전은 뛰어가 보지만 이미 철종은 떠난후 였다. 

하지만 이모든 것은 김병인의 계략! 철종을 유인한 김병인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철종과 대결을 하게 되고 

철종은 김병인과 혈투를 벌이게 된다. 

 

철인왕후 17화 마지막 장면이 피를 많이 흘리는 철종의 모습과 상복을 입은 중전의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하며 철종의 신변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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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16회 "김정현(철종)에게 올인한 신혜선 임신!"

 

철인왕후15회 "신혜선 복수 시작! 경고장을 날리다~"

 

철인왕후14회 완벽정리 "나는 중전(신혜선) 이 좋소"고백하는 철종(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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