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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2 줄거리, 결말, 비하인드 스토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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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마쉬멜로우 맨을 퇴치한 뒤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고스트 버스터즈 2는 미국의 코미디 호러영화이며 전편보다 슬랩스틱과 언어유희가 더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1(1984년), 고스트 버스터즈 2(1989년,)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2021년) 총 3편의 영화가 고스트 버스터즈 시리즈 물로 나와있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2에서는 어떤 유령들이 등장하여 세상을 뒤집어놓을지 궁금하네요.  줄거리와 결말,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있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뜻: 유령 퇴치인들, 퇴마사들

슬랩스틱 뜻: '철썩 때린다'는 영어의 '슬랩'과 몽둥이 의미의'스틱'이 합쳐진 말로 슬랩스틱은 원래 유랑극단의 광대가 
연극을 할 때 소도구로 쓰던 대나무 몽둥이를 뜻한다. 과장된 희극연기에 사용되면서 어수선하고 소란스러운 희극 장르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고스트 버스터즈 2, Ghostbusters 2 줄거리 

포스터
포스터/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코미디, 호러/ 감독:아이번 라이트먼/주연: 빌 머리, 댄 애그 로이드, 시고니 휘버. 해럴드 레이 미스, 릭 모라니스/평점:7.1

 

다시 모인 고스트 버스터즈

레이먼드(댄 애크로이드)는 오컬트 책방의 주인으로 가끔 윈스턴(에니 허드슨)과 함께 아이들 생일파티에서 진행을 맡기도 한다. 이곤(해롤드 래미스)은 대학에 다시 복귀하여 감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피터(밀 머레이)는 엉터리 심령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일하고 있다.

 

다나(시고니 위버)는 피너와 사귀었지만 헤어지고 음악가와 결혼하여 아들 오스카까지 두지만  이혼하여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오스카가 타고 있는 유모차가 혼자 움직여 차도를 아슬아슬하게 이동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다나는 고스트 버스터즈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팀
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유모차가 멈춘 지점을 수상하게 여긴 고스트 버스터즈는 뉴욕 지하도에 핑크색의 점액질이  흐르고 있는 지하통로를 발견하게 된다. 핑크색 점액질을 조사해본 결과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게 체포되어 법정에 서게 되고 송사 경험 없는 변호사 덕분에 판사로부터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 흥분된 판사 덕에 증거물 핑크색 점액질이 폭발하며 유령이 튀어나오고 법정은 난장판이 된다 , 고스트 버스터즈는 유죄판결을 취소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유령들을 퇴치한다.

 

유령
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박물관장 야노시(피터 맥니콜)는 '비고'라는 과거 마법사 초상화의 복원에 열중하는 중이다. 사실 그 초상화에는 비고의 영혼이 담겨있었고 분홍색  점액질은 이 초상화에 씐 채 숙주를 기다리고 있다. 작업하던 중 '비고'의 영혼과 만난 야노시는 '비고'에게 홀리게 되고 '비고'는 자신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아기를 데려오라고 지시한다.

 

최종 보스 '비고'는 26~27세기에 발칸반도의 카르파티아를 지배하던 악명 높은 왕으로  흑마술에 심취해 잔인한 짓을 서슴없이 벌이다가 결국 칼에 찔려 독살당하고,목이 잘리는 온갖 살해 방법이 동원되어 살해당했다. 그 후 자신의 초상화에 혼이 깃든 뒤 오랜 시간 부활을 기다리다가 박물관장 야노시의 정신을 지배하게 된다.

비고
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법정에서 나온 고스트 버스터즈는 분홍색 점액질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는데 점액질은 인간들의 감정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팀원들은 사람들을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꾸는 점액질을 시장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닥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경고하지만 시장은 오히려 팀원들을 정신병원에 가둔다.

 

점액질이 도시 곳곳에 나타나 심령현상들을 일으키고 77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의 유령들이 배에서 한가득 내리는가 하면 조정받고 있는 야노시는 아기 오스카를 '비고'가 있는 박물관으로 납치해 데려간다.

 

 

 

 

결말 

다시 뭉친 고스트 버스터즈는 박물관으로 향하고 박물관 입구를  프로톤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꿈쩍도 안 하는 박물관! 그들은 자유의 여신상에 점액질을 묻힌 후 노래를 틀어주고 긍정적 감정을 심어주어 자유의 여신상이 반응하게 한다. 마침내  자유의 여신상을 조종하게 된 그들은  박물관 진입에 성공하게 되지만  비고의 공격에 고스트 바스터즈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다.

 

고스트바스터즈
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그때 뉴욕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불러  긍정적 감정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소멸된 분홍색 점액질... 멤버들은 '비고'의 초상화가 자신들의 모습으로 바뀐 것을 발견하게 되고 유령을 퇴치한 고스트 바스터즈에게 시민들은 환호를 한다.

 

아기-고스트버스터즈
사진출처=다음영화 캡쳐

 

 

 

비하인드 스토리 

  • 데이나의 아들로 등장한 아기는 쌍둥이 배우가 번갈아 가며 연기하였고 쌍둥이 배우의 유일한 출연작이라고 한다. 현재 두 명 모두 무술을 가르치고 있다.
  • 생일파티에 참가한 애들 중 한 명인 제이슨이라는 꼬마는 고스트 버스터즈 1,2편의 감독 '이반 라이트'만의 아들이다. '제이슨 라이트만'은 성장해서  '고스트 버스터즈 :애프터 라이프'의 감독을 맡아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 레이먼드 역을 맡은 댄 애크로이드는 고스트 버스터즈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인 엑토-1을 처음 디자인 한 사람이기도 하고 고스트 버스터즈의 로고 또한 그가 구상했고 초고도 직접 써서 감독에게 가져가기도 했다고 한다.
  • 초상화 속의 비고가 얼굴만 움직여서 말하는 장면은 별다른 특수효과가 사용되지 않았고 배우의 몸과 배경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해 진짜 그림인 것처럼 위장해서 찍은 것이라고 한다.

상상할 수 없는 유령들의 집합체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는 잘 섞인 코미디와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어른들의 동화 같습니다. 센스 있는 유령들의 이름부터 사연 있는 유령까지, 유령퇴치라는 소재를 갖고 재미있게 만든 영화'고스트 버스터즈' 줄거리와 결말, 숨겨진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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