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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예능

너무 재미있는 화요 청백전 방송시간 옮겨주세요

by 만나 from heaven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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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00에 방영하는 화요 청백전을 보셨나요? 매회 웃음폭탄을 날리는 화요 청백전 덕분에 화요일은 온 가족이 웃음바다가 된답니다. 아쉬운 건 시간대가 너무 늦어 끝까지 보기가 힘드네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방송이 드문 요즘 조금만 방송시간을 앞당겨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제 방영된 3회에서는 박구윤이 트롯 MC이찬원과 '사랑의 나무꾼'을 함께 불러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MC에서 트롯가수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박구윤이 축하무대로 '사랑의 나무꾼'을 부르면서  MC이찬원을 소환합니다. 그리고  두 분이서 구성지게  '사랑의 나무꾼'을 부르는데 노래도 너무 좋고 모습도 보기 좋은 무대였답니다.  

 

릴레이 스피드 퀴즈시간에는  스케치북에 써진 단어나 영화 제목, 사람 이름, 등을 상대에게 설명을 하며 맞추는 게임인데 은가은이 "언니랑 동생이 나오는데 동생이 귀신이었어요 옛날에.."라고 구구절절 설명을 합니다. 모두가 맞추기 힘들겠다 할 무렵 김용임이 '장화홍련'이라고 답을 맞혀 모두 깜짝 놀랐답니다.

 

 

화요 청백전의 백미! 발로 물을 옮기는 아슬아슬 물 옮기기 게임에서는 은가은의 활약으로 청팀이 지고 말았는데요^^ 웃음은 백점이었답니다. 바가지안에 있는 물을 발로 이어받아 제일 많이 물을 모으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 가운데 순서였던  은가은은 처음부터 물이 쏟아질까 봐 겁을 먹고 발로 바가지를 받는 도중 엄지발가락에 쥐가 났다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바가지를 꼭 쥐고 있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유발했답니다. 결국 두 번밖에 물을 옮기지 못한 청팀이 지고 말았네요 ~

 

날아라 철퍼덕 게임에서는 트램펄린을 이용해 몸을 날려 풍선을 터트려 터진 개수가 가장 많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랍니다 백팀의 김민경은 몸을 날리는 게 너무 무섭다며 잔뜩 긴장한 표정을 했지만 김민경이 날아오르며 풍선 위로 철퍼덕하는 순간 많은 풍선들이 터져 모두가 놀라워했답니다. 이날 많은 곳에서 활약을 한 김민경은   MVP를  차지해 부상으로 김치냉장고를 받았답니다.

 

마지막  릴레이 계주에서는 협동심이 잘 발휘된 청팀이 이기면서 부상으로 푸짐한 한우세트를 가져갔는데요. 출연진들 그리고 MC까지 모두가 즐기며 게임을 해서 시청자 입장에서 화요 청백전을 보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 시청률 수직상승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어수선하게  억지웃음을 유발하는 몇몇 분들의 과도한 액션과 말 때문에 분위기를 다운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열심히 게임에 임하는 출연진들만으로 충분히 웃음과 재미를 안겨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는 화요 청백전 방송시간을 옮기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화요 청백전 시청률, 이찬원MC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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