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해피엔딩 4편

넷플릭스에서  크리스마스 영화가 많이 방영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라 모두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해피엔딩이지만  킬링타임용  크리스마스 영화를 소개합니다 

1  미드나잇 앳 메그놀리아  Midnight at the Magnoli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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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송국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매기와 잭은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같이 해온 단짝입니다 

단짝인 만큼 라디오쇼 진행 도 호흡이 잘 맞아 인기가 높아집니다 

어느 날 방송국장은 연말 행사에서  잭과 매기의 각자의 연인들을 가족들에게 생방송으로 소개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합니다 

둘은 흔쾌히 승낙을 하고 각자의 연인들에게 이 소식을 알립니다

하지만 매기는 사소한 오해로 연인과 헤어지고 잭 또한 연인에게 차이고 맙니다.

그때 잭이 제안을 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잠깐 동안 잭과 매기가 연인이 되었다고  발표하자고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것 같아 매기는  불안하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에  승낙을 하게 되고

그 소식을 접한 국장은 더 기뻐하며 전설적인 라디오쇼 진행자를 초대하고 유명한 밴드도 초대합니다. 

한편 매기와 잭의 부모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래된 재즈카페 메그놀리아가 경영난을 겪게 됩니다.

그것을 알게 된  매기와 잭은 연말 생방송을 메그놀리아에서 진행하자고 제안을 하게 되며,

국장의 허락에 카페메그놀리아는 생방송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둘의 연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부모님들은 뛸 듯이 기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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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생방송을 진행하는 날, 연습한것처럼 매기와 잭은 전부터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지금 확인하게 되었다며

부모님과 많은 청취자들에게 고백하고 키스까지 해야 합니다 .물론 거짓이기 때문에 둘은 갈등을 하게 됩니다 

사실 매기는 오랫동안 잭을 마음속으로 사랑해 왔기 때문에 거짓 연인 발표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잭 도 물론 고민하고 있었지만 가볍게 생각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자연스럽게 말하면 된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고교 동창으로부터 매기가 너를 사랑하고 있고 잭 또한 매기의 노래를 만들 만큼 매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제 잭은 매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드디어 생방송! 발표를 앞두고 매기는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둘은 연인이 아니고, 거짓 발표를 하려고 했다고 털어놓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는데 잭이 기타를 들고 매기를 위해 만든 곡을 노래합니다 

비로소 둘은 오래전부터 서로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지금 깨달았다는 것을 알고 기쁜 마음으로 키스를 합니다 

한줄소감
같이자란 형제처럼 티격태격 편안한 관계가 참 보기좋았다 카페메그놀리아가 멋지게 장식되어가는 과정도 볼거리다  

 

2, 크리스마스엔 용기를  A Wish For Christmas , 2016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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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라는 회사 파티장에서 자신의 '크리스마스 365' 캠페인 아이디어를 마케팅 이사에게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착하고 소심한 성격의 사라는 항의 한번 못하고 조용히 파티장을 빠져나오다 산타를 만나게 됩니다 

산타에게 48시간 동안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를 받게 되고, 카드를 믿지는 않지만 자신의 처지가 한심한 사라는

할 말을 하고 살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소원을 말합니다 

산타에게 받은 소원카드가 마법을 부린건지  갑자기 용기를 얻은 사라는 사장에게 '크리스마스 365'캠페인이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말합니다 

소원카드의 힘을 느낀사라는 그동안 자신을 억눌렀던 감정을 자신있게 표출하게 되고 

이제 사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365'캠페인 제안서를 들고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러 출장을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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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피터와 사라는 시애틀로 가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만나기로 한 상대회사 회장은 이런저런 이유로 만나주질 않습니다 . 크리스마스에도  일을 하는 사장을 오랫동안 보아온 사라는 이 계약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합니다 

야무지게 할말다하고 똑똑한 사라, 다정하고 심성이 고운 사라를 지켜본 사장 피터는 점점 사라에게 끌리게 됩니다  

싼타로부터 얻은 소중한 48시간의 소원은 시간이 지나 없어지고 사라의 실수로 계약마저 성사가 되지 않습니다. 

용기는 있었지만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저돌적이고 당돌한 행동을 보인 사라에게 피터는  실망을 하게 됩니다 

곧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사라는 비록싼타의 소원은 사라졌지만 최선을 다해 계약을 성사시킵니다 

바법같은 소원으로 용기를 만들어냈지만  결국 스스로의 용기로 위기를 극복한 사라에게 피터라는 멋진 사랑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한줄소감
솔직히 사라가 마음에 안들었다 연기는 잘 하지만  왠지 피터와 어울리지 않았고 아줌마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보니 사라를 연기한 배우가 임신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용서를 했다 ^^

 

3 , 크리스마스 인 아프리카  Holiday In The Wild , 2019 제작

야생 속으로의 휴가 Holiday In The Wild(크리스마스인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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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수의사였던 케이트는 성공한 남편 , 곧 대학 입학을 앞둔 아들을 뒷바라지하며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대학으로떠나던날 남편은 더 이상 사랑의 감정이 없다며 케이트에게 이혼을 선언합니다 

제2의 허니문을 꿈꾸며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했던 케이트는 혼자 아프리카로 떠나게 됩니다 

사파리 투어를 위해 경비행기를 타게 된 케이트는 파일럿 데릭을 만나게 됩니다 전날 저녁 식당에서 잠깐 다툼이 있던 사람이라

케이트는 데릭에게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떨수없이 데릭 의 경비행기를 타고 사파리 투어를 하게 되는데 밀렵꾼에게  엄마를 잃고 홀로남아있는 

 아기코끼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데릭은  늘 하는일처럼  아기코끼리를 보호센터에 연락, 안전하게 데려다줍니다 

 

그후 수의사 출신인 케이트는 보호센터에 머물며 일도 배우고 동물들을 보살피며 하루하루를 보내게됩니다

우울하기만 했던 아프리카 여행은사라지고   잊고 지냈던 수의사로서의 자신을 찾게 되며 진정한 인생을 살게 되길 원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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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수의사 역할도 열심히 하며 감정이 좋지 않았던 데릭과도 애정이 생기게 됩니다

 아프리카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케이트는 많은 것을 깨닫고 뉴욕으로 돌아와 수의사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데릭이 운영하는 코끼리 보호센터가 위기를 맞습니다 후원자가 끊어져 재정적 위기에 처한 보호센터를

케이트는 주변의 지인들에게 후원금을 모아 아프리카에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아파트와 직장을 정리한 케이트가 데릭 앞에 나타납니다

한줄소감
멜로 영화지만 아프리카 코끼리 구조, 야생동물 재활치료 등 공감 가는 많은 이 야기가 담아져 있는 영화입니다 

 

4,  라스트 크리스마스(2019) Last Christmas

 심장수술을 받은 케이트는 자신을 과잉보호하는 엄마를 떠나 이런저런 이유로 방황을 하게 됩니다 

뭐하나 되는일이 없고 친구들에게 민폐 끼쳐가며 얹혀사는 케이트는 크리스마스 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꿈은 가수지만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고 마지못해 점원일을 하고 있는데  이상한 남자 톰을 우연히 자주 만나게 됩니다

톰은 핸드폰도 없고 딱히 케이트에게 데이트 신청도 하지 않지만 , 수시로 케이트 앞에 나타나 산책을 가자고 합니다

 이쯤되면 수수께끼의 탐이 궁금합니다.

심장이식 수술로 자신이 살아있는 느낌이 없어서 방탕한 생활을 한다고 고백한 케이트에게 톰은 따뜻한말과 용기를 주고 사라집니다.

그렇게 나타났다 사라지 길 반복하는 톰의 집을 케이트는 찾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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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의 집은 너무나도 깨끗합니다 심지어 집도 내놓은 상태고 공인중개사로부터 새로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

 톰은 몇 달 전에 사고로 죽었고 케이트에게 심장을 이식한 사람이 톰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톰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케이트뿐이었던 것이고 톰은 자신의 심장을 소중해 여겨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이제 얼마나 소중한 심장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지 깨달은 케이트는 노숙자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가족들과 화해를 하며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한줄소감 
반전이 있는 드라마이고 런던의 아름다운 배경 과 골목들 ..또한 좋은 볼거리입니다  
캐럴 '라스트 크리스마스'  를 듣고 영화를 만들기까지 8년이란 시간을 시나리오 작업을 한 엠마 톰슨은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하지만 동시에 실제적인 영화다. 어떻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고 전해 이 영화의 핵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케이트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자의게임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나온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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