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특별 손님으로 배우 김수미씨가 직접 만든 반찬들을 갖고 출연하셨는데요 .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들 정명호씨 집을 방문한 거랍니다. 정명호씨는 배우 서효림과 결혼해 딸 조이를 낳아 육아를 하고 있는데요. 김수미씨는 바로 손녀딸 조이를 보기 위해서 왔다고 하네요.
음식의 대가답게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 반찬을 많이 만들어오셨네요. 한정식집 부럽지 않은 반찬 한 보따리에 아들 정명호는 엄청 좋아합니다. 아들 정명호가 엄마 김수미가 싸 온 반찬들을 조심히 식탁에 올려봅니다. 끝도 없이 나오는 반찬들을 보며 아들과 며느리 손녀 조이를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만들어 왔는지 정성이 느껴집니다.
아들을 위해 준비한 엄마 김수미 반찬들
- 파김치
- 간장게장
- 알감자 조림
- 깍두기
- 박대조림
- 보쌈김치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에게 물어봅니다."솔직히 시집살이시킬 것 같은 느낌 아니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오빠(정명호)를 너무 곱게 키우셔서 요리 같은 게 솔직히 결혼 전에는 걱정됐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엄마가 다 해주셔서 너무 좋다"며 웃었답니다. 사실 아이 키우며 음식 준비하는 것은 참 많이 힘든 일인데 서효림은 그런 부분에 대해 시어머니 김수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네요 ^^
드디어 식탁 위에 김수미표 반찬들이 펼쳐집니다.
정명호씨는 박대 조림을 제일 먼저 맛보았는데요. 파는데도 없이 귀한 거라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며느리 서효림에게는 "네가 너무 육아에 매달리면 좋지만 힘들어, 작품이 있으면 해라" 고 같은 배우로서의 조언과 며느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는 아들 정명호의 어렸을 적 앨범을 보며 소녀 딸 조이와 똑같은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셨습니다.
정명호씨와 배우 서효림, 이쁜 공주님 조이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엄마 마음 가득 담긴 조이 할머니 김수미의 반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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