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2회에서는 양머리를 한 진우가 박주호 아빠와 나은이 누나 건후 형 과 함께 숯불가마가 있는 찜질방에 나타났답니다. 찜질방을 처음 온 진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진우야 찜질방에서 하고 싶은거 다해
진우의 신발 한짝이 없어졌네요. 진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나은이 누나가 열심히 신발을 찾고 있답니다. 나중에 보면 신발 다 벗어던지고 양말만 신은채 돌아다니더라고요 ㅋ
꽃밭에 있는 꽃도 귀에 꽃아봅니다. 이건 나은이 작품^^
찜질방 하면 시원한 식혜를 꼭 마셔야겠지요? 힘 센돌이 진우는 식혜를 사서 번쩍 들고 가다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주저앉아 잠시 생각해봅니다. '무거우니 마시고 갈까?' 하지만 이내 벌떡 일어나 아빠가 있는 곳으로 가서 나은이 누나, 건후 형과 함께 나눠 먹습니다.
찜질방 계란을 들고 진우가 나타났어요. 한두개가 아닌 한판을 들고 나옵니다. 제법 야무지게 잡은 것 같은데 잘 들고 갈 수 있을까요?
진우의 신발한짝이 저 멀리 보이네요.^^ 양말만 신은 진우는 턱을 내려오다 결국 달걀을 쏟고 맙니다.
그래도 생달걀이 아닌 구운 달걀이라 참사는 면했지만 진우는 몇 개만 남겨 놓고 다시 옮기기로 합니다.
그때 진우의 눈에 포착된 바퀴 달린 바구니!!! 안전하게 계란 한 판 배달을 갑니다. 바구니가 꽤 크고 바닥이 경사도 지고 바퀴가 빠졌는데도 요리조리 피하며 잘 끌고 갑니다.
이번에는 진우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요? 급하게 노노노를 외치는 진우! 저녁식사 중에 진우가 앞에 있던 쌈장을 찍어 먹었답니다. 진우에게는 조금 맵겠지요? 울지도 않고 노노노를 외치며 애타게 물을 찾고 있어요^^ 급하게 건후 형이 물을 갔다 줘서 위기는 모면했답니다.
처음 찜질방에 온 진우는 쌈장도 맛보고 , 식혜도 먹고, 계란도 옮겨보고 ,힘들지만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KBS2 TV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의 찜질방편! 오늘도 진우는 행복한 웃음을 주었답니다~~
행복한 진우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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