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슈퍼맨이 돌아왔다' 390회에서는 매일 물을 쏟고 흘리는 진우를 위해 박주호 아빠가 진우에게 물 흘리지 않는 법을 가르쳤답니다. 과연 진우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또한 찐건나블리의 바다 위에서의 짜장 먹방도 공개합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찐건나블리뜻: 진우, 건후, 나은이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한글과 영어의 혼합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진우, 건후, 나은이를 합쳐 부르는 애칭인 것 같습니다.
진우의 물 따르기 도전
물을 너무 좋아하는 진우는 오늘도 아빠에게 물을 달라며 물통을 들고 다닙니다. 하지만 '말썽꾸러기 진우' 편에서 보았듯이 진우는 바닥에 물을 주는 걸 참 좋아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박주호 아빠가 진우를 위해 물을 흘리지 않고 따르고 먹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네요. 너무 큰 물병과 너무 작은 컵이 진우에게 시련이네요^^ 물을 따르다가 아빠가 스톱하면 멈춰야 하는 미션이 진우에게 주어졌습니다.
과연 진우의 도전은 성공일까요? 진우의 물따르기 첫 번째 도전! 아쉽게 물통의 물은 넘치고 넘쳐 바닥으로 흐르네요.
진우의 두 번째 도전! 아무리 아빠가 스톱을 외쳐도 진우의 물은 멈출 수가 없어요ㅜ
앗! 이건 뭔가요?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진우가 아슬아슬하게 물 따르기 성공을 했답니다. 아쉽게 아빠가 이 장면을 못 보셨네요^^
이번에는 아빠와 함께 진우가 다시 한번 도전해 봅니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로 물을 따르는 진우는 아빠가 스톱을 외치자 재빨리 물통을 세웁니다. 드디어 진우가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물 조절을 해가며 마음껏 따라 마실수 있게 되었어요.^^ 나은이 누나에게도 물을 따라주는 여유까지 생긴 진우는 물 따르기 도전에 성공했답니다. 진우가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그걸 해낸 진우도 기특하네요~
찐건나블리의 짜장 먹방
오늘은 오랜만에 박주호 아빠와 바닷가에 놀러 온 나은이, 건후, 진우는 아빠의 후한 인심으로 솜사탕도 먹고 장난감도 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보트를 타러 갑니다.
바다 위를 질주하는 보트를 생각했었는데 아이들이 탄 보트는 아빠가 손수 운전할 수 있는 가족용 보트였는데요. 보트를 타기 전에 짜장면을 시키면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박주호 아빠는 아이들이 원하는 짜장면을 주문하고 보트를 타고 바다로 향합니다.
신기하게 짜장면은 보트를 타고 찐건나블리들이 있는 곳을 정확히 찾아 배달을 해주었는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답니다. 아빠가 주문을 하면서 일회용품 안 쓴다고 체크를 하는 바람에 나무젓가락이 없는 거예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때 나은이가 솜사탕 먹고 버리지 않고 챙겨놨던 나무젓가락을 가방에서 꺼내 들었답니다."휴지통이 없어서 가방에 넣어놨어" 기특한 나은이 덕분에 모두가 손가락이 아닌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솜사탕용 나무젓가락이라 얇고 길어 먹기가 힘들지만 나은이는 흔들리는 바다 위에서 한입 가득 짜장면을 먹어봅니다.
건후도 처음에는 긴 젓가락에 고생했지만 잘 적응해서 짜장면을 한입 먹는데 성공!
문제는 진우였는데요. 배가 너무 고픈 진우는 밥을 달라며 울기 시작했고 아빠는 너무 긴 솜사탕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나눠주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드디어 진우의 입에 짜장면이 들어갑니다. 배 위에서 처음 맛보는 짜장면을 진우가 엄청 잘 먹는데요?
오늘은 진우가 여러 가지 도전을 한날이네요. 물 잔에 물 따르기, 보트 위에서 짜장면 먹기, 앞으로 진우가 많은 것을 배우고 도전하면 나은이와 건후처럼 똑똑한 어린이로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진우의 물 따르기 도전 성공! 찐건나블리의 짜장 먹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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