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6회 오늘은 어느새 훌쩍 자라 말썽꾸러기가 된 진우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보았답니다. 말썽을 부려도 얼마나 귀여운지 방송을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저기 말썽을 피우는 진우때문에 나은이 누나와 건후 형이 치우느라 고생했답니다.^^
첫 번째 말썽:과자는 바닥에 있는 거야
오늘은 진우가 제일 먼저 일어나서 식탁 위에 있는 과자를 발견합니다. 분명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진우는 먹고 싶었을 뿐인데 본의 아니게 과자를 꺼내려다 바닥에 모두 흘리고 마네요^^
바닥에 떨어지는 과자는 진우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닥에 모두 흩어져 버리는데요. 그것을 지켜본 건후가 많이 당황해합니다.^^
진우도 자기가 잘못한 걸 아는지 그릇에 담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몇 개 담아 보고 포기합니다. 그리고 침실에 곤히 자고 있는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빠빠~" 상황을 모르는 박주호 아빠는 진우 머리만 쓰다듬기만 하네요^^ 결국 뒤늦게 발견한 나은이가 조용히 흩어진 과자들을 모두 주워 담습니다. 이렇게 나은이가 모두 주워 담은 과자는 나중에 진우가 한 번 더 바닥에 흘리는데요 너무 착한 나은이는 두 번이나 과자를 주워 담았답니다.
두 번째 말썽: 바닥에 물 주기
물이 먹고 싶은 진우는 물을 마시다 말고 바닥에 물을 주기 시작합니다^^
일부러 바닥에 물을 주는 거는 아닌 것 같고 진우의 의도는 물통 뚜껑에 먹고 싶었던 것 같은데 물통 뚜껑이 너무 작았네요.^^
앗! 진우는 뚜껑에 있는 물만 먹고 싶은 걸까요? 컵에 있는 물도 바닥으로 직행하네요ㅋㅋ
더 웃긴 건 자기가 흘린 물은 밟지 않으려고 까치발을 하고 살짝 넘어갔다는 것! 결국 바닥에 물이 있는 것을 몰랐던 건후가 밟고 말았답니다.
세 번째 말썽: 세면도구는 거실에 있어야 해
이번에 진우는 화장실에 있는 세면도구를 몽땅 갖고 나와 거실에 늘어놓기 시작하는데요. 거실에서 칫솔질도 하고 치약도 질겅질겅 나은이는 말없이 진우를 쫓아다니며 모두 치워주는데요 나중에 박주호 아빠는 진우에게 누나와 형을 잘 만난 거라고 얘기해 주네요 정말 맞는 말 같아요^^
그렇게 말썽을 부리던 진우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장면인데요. 풀장에서 아빠가 컵에 주스를 담아주었는데 미니 튜브에 들어있던 컵을 잡을 수 없었던 진우는 주스를 몽땅 흘리고 말았답니다. 빈 컵만 바라보는 진우.. 한 모금도 못 마셨어요ㅋ
진우가 걸음마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말썽을 부릴 만큼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세월이 빠르네요^^ 잘 먹고 잘 웃는 진우! 이제는 말썽을 조금만 부리고 나은이 누나와 건후 형을 잘 도와주는 착한 동생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진우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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