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8회 오늘도 진우는 나은이 누나와 건후 형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빠는 진우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 진우가 행복해하는데요
진우의 행복한 순간
의자 두 개에 이불 하나 올렸을 뿐인데 진우는 물론이고 건후와 나은이도 너무 좋아하네요 사진 찍는다고 포즈도 잡고 있어요 ~
건후 어렸을 때는 작은 집을 만들어주어 건후가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 보니 건후와 진우가 아주 똑같네요.
이제는 그림책의 그림도 척척 알아맞히고 누나와 아빠의 응원을 받아 진우는 손뼉을 치며 좋아합니다. 제법 알아듣게 옹알이를 하는 걸 보면 금방 말도 할 것 같아요. 허스키한 진우의 목소리로 재잘재잘 떠들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빵 하나에 행복해하는 진우, 그냥도 먹어보고 발사믹 소스에 찍어도 먹고 못 먹는 게 없네요.
진우는 말썽꾸러기
말썽꾸러기 진우 등장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엔 말썽이지만 진우에게는 행복이지요. 오늘 저녁은 아빠가 손수 해준 밥과 된장찌개를 먹기로 했는데 어느새 진우가 쌀이 들어있는 통을 발견하고 밥을 달라며 가져옵니다.
그런데 진우가 주변 눈치를 살피고 있어요. 심지어 카메라 삼촌 시선을 돌려보기도 하고 왜 그런 걸까요?
눈치를 살피며 슬슬슬 쌀통 뚜껑을 돌려봅니다.
자기는 안했는데 뚜껑이 그냥 열려버렸다는 표정으로 뚜껑을 들어 올려보는데요^^
뭐 자비란 없네요 순식간에 통을 들어 바닥에 쌀을 쏟아부었어요. 이광경을 본 나은이와 건후가 긴급 투입되어 바닥에 쌀을 주워 담습니다. 진우도 도와주는 척하더니 두 번째 쌀을 쏟아부었는데요. 나은이는 진우에게 화도 안 내고 내일도 먹어야 한다며 다시 열심히 주워 담습니다.
진우의 행복은 말썽일까요?^^ 알면서 모르는 척 말썽을 피우는 걸 보면 개구쟁이 인건 확실하네요. 나은이와 건후가 조금 고생을 하지만 형제애가 돋보이는 하루였답니다. 언젠간 진우가 누나와 형을 도와주는 날도 오겠지요^^ 행복과 말썽 사이에서 즐거운 웃음을 주는 진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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