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다 ~] 철인 왕후 4회

철인 왕후 드라마  4화  "이구역의 히어로는 나다 ~" 

중전 김소용( 신혜선) 은, 철종이 권하는 재스민차의 향을 맡고

그날 밤 자객이 되어 자신을 죽이려 한 자가 철종이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계속 자신의 처소에 자주온 이유도,  철종을 기억하는지 알아보려는 행동임을 깨닫게 되고 

'내가 기억하는지 떠볼려고 들러붙었던 거야...'라며

철종의 모든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

 

사진출처  tvn철인왕후 홈페이지 

독약이든 '차'를 권한다고 생각한 중전은, 철종이 준  '차'를 돌려주며 먼저 마시라  말하고

철종은 태연하게 중전이  돌려준   '차'를 마신다. (철종은 '차'에다  자백하게 하는 약을 탔음) 

그리고 잽싸게 입에 머금은 '차'를 키스를 하며 중전의 입에다 넣어주게되고 

중전은 독약을 먹였다고 생각해  입에 넣은 '차'를 토하려고 한다 

 

"독약이 들었으면 혀가 먼저 굳어질 테지 주저하지 말고 날 죽이시오 "

"그렇게 하겠소"

독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철종..

자백하는 약의  기운이 퍼지며 자신도 모르게 철종의 질문에 대답하는 중전 ,

"그날밤 무엇을  보았느냐"

"그날밤 넌 날 죽이려 했어" 

 

중전은 철종이 후궁 조하진 때문에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하고

철종에게 내가 가장 약해서 죽이려는 게 아니냐고 반문을 한다  

철종은 스스로에게 '김 문'중에 가장 약한 중전을 해치려 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중전이 아직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았으니 중전의 선택을 지켜보기로 한다 

 

 

"하루빨리  이 궁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호수의 물을 가득 채워야 한다! "

시녀와 내시들을 총동원시켜 호수의 물을 채우게 하는 중전(김소용) 은

수고하는 나인들을 위해 대령숙수에게 음료를 부탁하게 되고 

지난번 솜씨를 뽐내지 못한 대령숙수는 정성을 다해 "음청" 이란 음료를 만들어 준다 

"내 음청을  음청 좋아하시나 봐요 " 라며 오해한 대령숙수는

곧 어마어마한 양의 음청을 만들라는 중전의 말에 

혼이 나가버린다

 

사진출처  tvn 철인왕후 홈페이지 

순원왕후(배종옥)는 철종의 후궁(조하진)을 내쫓기 위해 후궁의 몸종을 잡아들이라 하고  

 후궁(조하진)이  중전을 호수에 빠트렸다고 거짓자백을 받게 하기 위해 몸종을 감금한다  

후궁은 자신 때문에 몸종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되고

순원왕후를 찾아가 

자신이  순간적인 감정에 휩싸여 중전을 호수에 밀었다고 말한다 

이 일을 알고 급하게  달려온 철종은 후궁(조하진)을위해

자신이 중전을 죽이려 했다고 자백하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중전(김소용)은 

"사건의 중심인 제가 진실을 밝히겠다 , 난 자살하려고 했다" 

라고 말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실 진짜 중전은 우울증에 걸려 자살하려고 호수에 몸을 던진거라고함)  

 

중전 (김소용) 이자  , 현대에서 온 장봉환의 생각은 이렇다 

'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다! 무고한 자들이 피를 흘리는 일은 없어야해 ~~'

오늘 밤 호수의 물이 채워지면 다시 현대로 돌아갈 생각으로

두 사람을 구할, 히어로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

 

그 시각!!

호수의 물을 채우던 나인들을 경악하게 할 일이 생겼으니 

우물의 물이 바닥이 난 것이다 

그것은 중전인 (장봉환) 이 오늘 밤 현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뜻! 

"어떻게 돌아가라고 ~~!!"  5화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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