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드라마 10회 줄거리 요약 "또 다른 사이코패스를 만난 이승기"

 

성요한이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이승기는 열심히 진범을 찾으러 다닙니다. 그리고 만난 또 다른 사이코패스! 과연 끝나지 않는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요? 오늘도 이승기와 이희준의 명연기로 마우스 드라마 10회가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  

 

마우스 드라마 10회 줄거리 

이희준은 자신의 목에 난 손자국을 보고 있다. " 어젯밤에 술에 많인 취한것 같아, 네 집 앞까지 오고 그 다음엔 생각이 안 나" 이희준의 말에 이승기가 미안한 듯 " 이제 술은 그만 마셔야 할 것 같아요 "라고 한다. 이승기의 손은 붕대로 감겨있다. 지난밤 이희준의 목을 조르던 자신의 손이 멈춰지질 않자 돌멩이로 손을 내리찍었던 것이다.

 

다시 해드헌터 한서준(안재욱)을 찾은 이승기는 "사람을 죽일 뻔했어요 대체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요? " 비아냥거리며 한서준은 말한다" 왜 이렇게 조용하지? 세계 최초 뇌 이식 성공! 정바름 뇌에 연쇄 살인범 뇌가 들어 있다고 세상이 떠들썩 거려야 하는 것 아닌가? 차마 아직 그 말은 못 하겠나 보지?.. 온순한 쥐의 뇌에 공격성 강한 쥐의 뇌를 이식한 적 있다. 온순한 쥐는 그 후 포악해져 다른 쥐를 죽였지.. 인간의 뇌를 이식한 건 처음이야 자네 본성이 요한이에게 잠식 되질 않길 바라네...."

 

이승기는 한서준을 만나고 의사를 찾아간다 "성 요한 기억이 제 기억 속에 떠 오릅니다. 공격성도 심해졌어요" 의사는 " 자신에게 이식된 뇌가 한서준이란 걸 알고부터 그런 거지요? 그래서 공유자를 알려주지 않는 건데... 가끔 그런 현상을 다른 사람도 겪는다고 합니다. 약을 잘 드세요 " 의사와 상담하고 나온 이승기는  '심리적인 거야... 괜찮을 거야' 라며 자신을 다독인다.

 

 

 

 

우재필이 진범이 아니었어

강덕수( 성범죄자)의 출소로 이희준은 오봉이를 걱정하며 자신의 집에 잠시 가있자고 말을한다. 하지만 오봉이는 이 상황을 이겨낼 거라 말하며 잠시 기억난 듯 우재필이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공격할 때 손이 너무 부드러웠고 금속 같은 게 느껴졌다며 그날의 일을 얘기한다. " 이삿짐센터에서 일을 하신 분 치고는 손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이승기와 이희준은 우재필사건을 재 검토하기 시작했다. 정수진(정만호 딸)을 죽이고 땅을 팠던 흔적과 어린아이가 묶은 듯 어설픈 매듭, 둘은 공범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정수진의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는 우재필의 아들 우영철의 나이가 12살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우영철을 다시 조사하기로 한다.

 

우영철의 알리바이 

우재필이 죽인 홍나리사건을 재조사하는 이승기와 이희준은 우영철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철저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홍나리 시체는 발견된 시점보다 이틀 뒤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그 이틀 뒤는  우영철의 알리바이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 우영철은 홍나리를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체를 넣었다가 이틀 뒤 홍나리 남편에게 문자를 넣어 일부러 시체를 발견하게 했다. 그때는 이미 냉장고에서 시체를 꺼낸 상태! 시체가 발견될 때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 니 아버지가 네 죄 다 뒤집어쓰고 죽어서 좋지? 이 사이코 패스야 " 체포영장이 도착하고 우영철은 잡혀간다.

 

우재필과 우영철 

어린 우영철은 엄마가 유난히 정수진을 예뻐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바람을 피워 난 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수진의 목을 졸라 죽여버린다.그리고  " 아빠 내가 보이스카웃에서 배운 매듭을 실습하다가 수진이를 죽인 것 같아"라고 울면서 전화를 한다. 우영철의 연기에 속은 아빠 우재필(형사였음) 은 아들의 살인을 덮기 위해 그 당시 유괴된 박현수(안내상의 딸)와  똑같은 옷을 구입해서 박현수 시체로 둔갑시켜 사건의 혼선을 준 것이다.

 

 

 

 

하지만 우영철은 증거 불충분으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풀려난다. 꼼짝 못 할 증거를 찾아 우영철을 잡겠다는 이희준! 점점 더 폭력성도 강해지고 이제는 성 요한의 환청까지 들리는 이승기는 성당에서 울면서 기도를 한다" 저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게 도와주세요 성요한 그 괴물처럼 변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이희준은 나쁜 놈들을 죽여 빨리 감옥에 가고 싶다. 이유는 감옥에 가면 한서준을 만나 죽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상하게 항상 타이밍을 놓치자 투덜 대는 것이다 " 돌아가신 고 신부님(이희준 형)이 형사님을 도와주시는 거예요"라고 이승기가 말해준다 

 

성 요한의 모방범죄인가? 

또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지고 현장에서 발견된 굽어진 손가락과 십자가! 성 요한의 시그니처 살인이었다. 사건을 조사하던 이승기는 전문가의 솜씨에 결코 모방범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어진 또 다른 자살사건! 이번에는 자살을 위장한 살해사건이었다. 굽어진 가운데 손가락은  신부님의 십자가 목걸이를 가리키고 있었고  오봉이 할머니의 브러치가 피해자의 옷에서 발견된 것이다. 이승기는 성 요한이 범인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 진범이 따로 있다 내 뇌에 들어 있는 성요한이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거야" 

 

 

 

 

이승기 또 다른 사이코패스를 만나다 

내일 있을 친구 결혼식에 사회를 보게 된 이승기는 친구와 함께 결혼식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문득 친구의 애인이  조신하지 못하다는 말을 술집에서 들었던 것을  기억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로부터 여자 친구와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듣자 불안한 생각에 여자친구 집으로 뛰어가는데 그곳에서는 벌써 우영철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하지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우영철은 이승기와 추격전을 벌이고 둘은 몸싸움 끝에 이승기가 우영철에게 잡히고 만다.

 

" 네가 다 죽였지? 이유가 뭐야?"라고 이승기가  묻자   " 심판한 거지 음탕하고 방탕한 것들 신의 이름으로 심판한 거지"라고 대답한 우영철은 어린 시절 엄마는 자신이 수진이를 일부러 죽인 것도 알고 있었고 자신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것을 알고 약을 먹여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엄마를 병원 창문에서 밀어 죽였다고 한다. 우영철이 말하는 사이 손에 묶인 매듭을 풀은 이승기는 우영철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성 요한의 환영이 나타나 말한다 "저런 놈은 죽여버려야지 어때 기분이? 사람 죽이는 기분이 짜릿할 거야 " 

 

 

 

 

이희준의 시점 

다시 일어나는 연쇄살인사건에 이희준은 우상철을 주목하고 있다. 죽은 피해자들은 우상철의 무료 변호를 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었고 모두 조신하지 않은 여자들이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알게 된 또 하나의 진실 최홍주 피디가 성 요한 과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우상철이 알게 된 것이다. 이희준은 최홍주 피디의 집에 미친 듯이 뛰어가는데  다행히 최홍주는 무사했다. 그리고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게 된다.(최홍주는 성 요한의 아이를 낳아 혼자 키우고 있었다)

 

 

이희준은 우상철의 삼촌을 찾아 얘기를 듣게 되는데 우상철은 엄마 무덤에 자주 와서 꽃을 심고 간다고 말해준다. 무덤을 잠시 바라보던 이희준은 같은 꽃의 색깔이 다른 것을 알게 되고 삼촌에게 물어본다 "꽃 색깔이 다른 것은 그쪽 흙이 산성이 돼서 그래 " 불현듯 이희준은 꽃을 파기 시작한다. 그리고 산성이 되어있는 흙속에서 칼들이 발견된다. 그 밑에는 시체의 일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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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드라마 10회까지 이야기를 살펴보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이는 성 요한과 우상철이 됩니다. 성 요한은  헤드헌터 한서준의 아이고 우상철 또한 다이엘 박사의 검사에 의해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갖은 아이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성 요한의 엄마가 다니엘 박사의 연구소에서 만난 그 엄마는 아니네요.  그 엄마는 아이의 아빠가 죽었다고 했는데 우상철은 아빠가 우재필로 나온 걸 보면 사이코패스는 한 명이 더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우스 드라마 이전 줄거리↓ 

마우스 드라마 9회 줄거리 이승기 밝혀지는 진실들

 

마우스 드라마 8회 줄거리 이승기 뇌가 이상해

 

마우스 드라마 7회 줄거리 이승기 눈빛이 달라졌다!

 

마우스 드라마 6회 줄거리 이승기 사이코패스로 깨어나다.

 

마우스 드라마 5회 줄거리 완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