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힘 센돌이 진우가 무엇이든 번쩍번쩍 잘 드는 걸 보면 천하장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성장할수록 힘도 세지고 끈기가 있는 걸 보면 운동선수인 아빠 DNA가 진우에게 흐르는 것 같네요.^^ 오늘은 천하장사가 된 진우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진우는 천하장사
진우가 요렇게 작은 물통을 들 때가 있었지요. 이때도 야무지게 잘 잡고 심부름하는 게 참 신기했었는데 이게 시작이었나 봅니다.^^
이제 밥해달라며 쌀통을 들고 오네요. 물통보다 조금 더 무게가 나가는지 배에다 턱 걸치고 옵니다.
이번에는 밥상에 도전합니다. 조금은 가벼워 보이는 밥상이지만 크기가 커서 쉽지 않을 텐데 번쩍 들었어요
찜질방에서 계란을 까는 장면인데요. 진우가 한 번에 퍽 내리쳐서 반이상이 뭉개졌어요^^ 역시 힘 쎈돌이입니다.
진우네가 조금 있으면 이사를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안에 상자가 많았는데 이걸 진우가 혼자 다 옮기네요. 자기보다 더 큰 상자를 들고, 밀고 옮기는 모습이 보통 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아빠가 상자가 더 남았다고 더 가져오라고 하면 다시 가서 상자를 들고 옵니다.
그리고 잊지 않고 잘했다며 자신에게 박수도 꼭 쳐준답니다.ㅋㅋ 앞으로 모든 상자는 진우 담당일 것 같아요~
찜질방 달걀 배달하는 모습입니다. 이날은 저 큰 바구니에 달걀 한판을 담고 꽤 먼 거리를 끌고 왔는데요. 중간에 배수구 뚜껑에 바구니 바퀴가 껴서 꼼작 안 할 때도 옆으로 잡고 밀어서 바구니를 움직이게 하더라고요. 힘도 좋고 똑똑하고.. 감탄을 하고 본 명장면이었답니다.
모 방송에서 아빠 박주호가 진우에 대한 인터뷰를 했는데요.
" 운동선수 아이들이다 보니 에너지가 많다. 특히 막내 진우가 걷잡을 수 없이 돌아다닌다. 운동선수 느낌이 살짝 있다. 위험하다 느꼈는데 버틸 때, 피곤한데도 이겨낼 때 보면 놀랍다. 아빠가 축구선수이니 자라면서 축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아이가 좋다면 다른 운동도 시킬 생각이다."라고 했답니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아빠의 촉이 맞겠지요? ^^
천하장사 진우의 모습을 잘 보셨나요? 항상 행복한 웃음을 보여주는 진우가 튼튼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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