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7화 줄거리 "가면 "
" 멈춰라! 어명이다 ~ 나의 여인이다 "
현대의 장봉환은 숙적한실장의 계략으로
중환자실에서 죽을고비를 넘기게 되고
의사로부터 식물인간판정 을 받는다
그 시각 중전(김소용) 또한 어의로부터
맥은 뛰나 숨소리가 없는 식물 인간 상태인 "시궐"이라는
진단을 받고 대조전으로 옮겨진다
"이상한 말투도 오만한 태도도 다용서할테니 일어나세요 중전"
후궁 조하진과의 합방도 미루고 철종은 쓰러진 중전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안타까워하는데
의금부장이 된 김병인은 중전을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철종에게 중전을 옮기겠다고 말을 한다
철종을 철저히 무시한 김병인은 군병들에게 중전을 옮길 것을 지시하지만
철종 또한 그동안 감춰왔던 강인함을 들어내며
" 멈춰라! 어명이다 ~ 나의 여인이다 "
" 나는 이 나라의 왕이다! 너희는 누구의 군이냐 ? 모두 물러서라!!~
나는 이번 수사를 명하지 않았다 누가 의금부를 움직이는가!"
힘없고 나약한 줄 알았던 철종의 강한 어조와 숨겨진 무술 실력은
김병인을 더 의심하게 만들었고 결국 순원왕후에게
철종의 진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약조를 하게 된다
아버지 김문근의 집으로 옮겨진 중전은 자신의 방에서
정신이 들게 되는데
온통 금으로 도배된 중전의 방!
순간 '황금의 제국 잉카'로 타임슬립 된 줄 알고 화들짝 놀라지만
그곳은 아버지 김문근의 뇌물로 만들어진 방이었다
자신이 깨어난 방에서 중전(김소용)이 읽었던 서책을 뒤적이다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게 된 중전은
"내 생일날이 어머니 제삿날이니까 항상 마음이 안 좋았어....라는 생각이 드네?! "
갑자기 떠오른 자신의 기억에 화들짝 놀라게 된다
철인왕후 7화의 엔딩은 부정부패의 근본인 김좌근과 그의 측근들에
대해 조용히 분노하는 철종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결심한듯한 또 다른 철종의 모습도 보입니다
언젠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중전 ..
뭔가 감춘 듯 비밀스러운 후궁 조하진...
「궁안에서는 모두가 비밀이 있다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비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저마다 가면을 쓰고 다닌다
그곳의 비밀은 영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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