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6회[ 노터치! 오늘부터 1일 합시다 ]

tvn 철인왕후  6 화   "노 터 치!  오늘부터 1일  합시다 " 

 

"행동은 거칠고 , 어떨땐 부처님  같다가도 마귀처럼 화를 내고,

중전이 여인이기는 하나

다른세상에서 온 외계인 같소"

 

철종은 중전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고

결국 중전이 다시 연못에 빠질 것이라고 암시한 말을 기억해 내며

중전을 구하러 연못으로 달려간다 

그렇게 철종은 연못에 빠진 중전을 구하게 되고

 철종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현대에 가기는 틀렸다고 생각한 중전은 

자기를 구해낸  철종에게 엄청나게 화를 낸다 

 

" 철종이가 오지 않았으면  숨 막혀 죽을 뻔했다" 

 

철종의 뜬금없는 행동에 살아나긴 했지만 

영혼도 바뀌지 않고  

허무하게 일은 틀어져 버려서 중전의 

심기는 매우 불편했다  

그런 중전에게 그동안 중전을 오해했다고 말하는 철종..

"무고한 사람이란 걸 이제 알았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오" 라며 

중전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노터치를 하자고 선언합니다  

 

철종의 노터치: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

중전의 노터치 : "각자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 "

 

노터치를 이해 못한 철종의 발언에 중전은 펄쩍 뛰며 난리를 쳤지만

이미 연못에서 영혼이 바뀔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중전은 절망하게 된다  

 

왜 중전의 영혼이 찾아오지 않은 것일까?

오랜 고심 끝에

'이전 중전은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고 싶지 않는다'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일명 중전 영혼 가출이라  생각하게 되고 

중전은 다른 방도를 찾기로 한다

한편 대신들은  중전의 이상한 행동과 말들로

정신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

중전을 폐위시키기 위한 상소를 올리게 된다 

대신들로부터 중전의 폐위를 막기 위해 

철종은 후궁 하진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중전을 위한 철종의 마음을  읽은 

 후궁 하진은 중전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노터치! 오늘부터 1일 합시다 "   

 

라고 선언한 철종!

노터치에 대해 이해는 못했지만

중전이 그렇게 외치던 노터치가 좋은 것인 줄만 알고

철종은 연신 노터치를 외친다  

 

중전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깊어지게 되고

심지어 무릎까지 꿇으며 진심을 고백하는데 

그런 철종의 마음을 몰라주는 중전은 그런거 하지 말라고

또 화를 낸다 

 

중전은 자신의  폐위가 궁궐에서 거론된 걸 알게 되고 

자신을 폐위시키려는 무리로부터 자신을 구하고자 

배달의 후예라는 식 가마꾼을 모집!

자신에 대한 좋은 소문들을 퍼뜨린다 

식 가마꾼들로부터 퍼진 중전의 미담은 

삽시간에 궁궐에 퍼지게 되고 결국 폐위 사건은

이런저런 이유로 마무리가 된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조대비는 불안한 마음에 승려를 불러 점을 보게 되는데 

점을 요란스럽게 보던 승려는  깜짝 놀라며 이런 말을 한다 

 

" 중전의 몸에 요물이 들어있다! 

세상이 뒤집히려 한다 ~~ "

 

한편 배달의 후예 식가마꾼의 대활약으로 

신이 난 중전은 앞으로 조선에서 발명할게 많다며

여기서 발명을 한다면 내가 세계 최초가 된다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

 

갑자기 

중전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버린다 

맥박과 호흡도 멈춰버린 중전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 한편 현대에서 장봉환은 중환자실에 누워있다 

그런데 누군가 그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한다] 

 

현대 장봉환의 인공호흡기가 제거되면서 중전도 맥박이 뛰질 않는다 

과연 이들의 과거와 현재는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지... 다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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