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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영화

레전드 오브 조로 줄거리와 결말,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2005

by 만나 from heaven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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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조로'의 전편인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1대 조로(앤서니 홉킨스) 에이어  2대 조로(안토니오 반데라스)의 탄생과 성장기를 그렸다면 '레전드 오브 조로'에서는 2대 조로 알레한드로의 전설적인 영웅담이  펼쳐집니다. 또한 조로 3대를 예측할 수 있는 알레한드로와 엘레나의 아들 호아킨의  활약 또한 대단한데요^^ 악당들을 물리칠 때마다 '네가 한 짓을 잊지 말라'며 Z를 그려주는 센스쟁이 조로의 멋진 모험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글에는 자세한 줄거리, 결말,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들어있습니다.

 

 

 

 

레전드 오브 조로 The Legend Of Zorro 2005

미국 서부, 모험/감독:마틴 캠벨/ 출연:안토니오 반데라스, 캐서린 제타 존스 /평점 8.0

 

포스터

 

레전드 오브 조로 뜻:직역하면 '조로의 전설' 조로 Zorro는 여우를 가리키는 스페인어로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소로'이다. 

 

줄거리 

1대 조로 디에고 델라 베가(앤서니 홉킨스)에 이어  전설적인 조로가 된 알레한드로(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약자들의 편에 서서 악당들을 물리치며 살고 있다.

환영-조로
악당을 물리친 조로를 환영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엘레나(캐더린 제타 존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호아킨을 낳고 살고 있지만 엘레나는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한 주로 합류하면 알레한드로가 '조로'로 활동하는 것을 그만두기를 바라고 있었다.

 

조로-엘레나
조로-엘레나

하지만 캘리포니아가 미연방의 31번째 주로 편입되자 토지 소유권을 독점하려는 대부호 연합의 음모를 알게 된 조로는 그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그로 인해 조로 활동을 반대하던 엘레나와의 갈등으로 둘은 이혼을 하게 된다.  

 

이혼 후 조로(알레한드로)가 우연히 들린 한 포도농장에서 엘레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포도농장주인인 프랑스인 아망드 백작과 함께 있었다. 아망드 백작에게서 뭔가 수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알레한드로는 그를 추적하게 되고 아망드 백작이 새롭게 개발한 폭발물을 남부연합군에 넘겨 미국을 분열시킨 후 파멸로 몰고 가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말 

엘레나와 이혼한 것도 아망드 백작의 음모였다는 것을 알게 된 조로(알레한드로)는 엘레나와 아들 호아킨을 데리고 미국을 떠나려는 백작을 쫓기 시작한다.

열차-결투
조로와 아몽드 백작과의 결투 

 

폭발물을 가득 실은 열차에서 조로(알레한드로)와 엘레나는 합심해서 아망드 백작과 싸우게 되고 엘레나의 도움과 아들 호아킨의 기지로 폭탄을 실은 열차는 아망드 백작과 함께 폭파하고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

아들-조로
조로와 아들 호아킨

 

 

 

 

비하인드 스토리 

  • '레전드 오브 조로'는 '마스크 오브 조로' 이후 7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다. 
  • 조로가 건물들 사이를  빠르게 옮겨 다니는 장면, 다리 위에서의 아슬아슬한 밧줄 묘기, 기차 액션 등은 트릭 없이 고난도 스턴트맨들의 연기였고  실제 안토니오 반 테라스가 직접 연기하는 부분에서는 와이어를 이용하여 장면을 찍었다고 한다.
  • 엘레나를 연기한 캐더린 제타 존스는 외모 때문에 스페인 사람이라고 오해를 받았다고 한다. 캐더린 제타 존스는  영국의 웨일스 출신이다. 
  • 프로모션 차 방문한 프랑스 도빌에서 25살 연상인 마이클 더글러스(앤트맨 과학자)와 처음 만나 열애 끝에 2000년 결혼했다.
  • 캐더린 제타 존슨가 달리는 기차에서 격투 장면을 찍을 때 연기에 집중한 나머지 상대역 아망드 백작의 코를 부러뜨렸다고 한다. 
  • 조로 역의  안토니오 반 데라스는 스페인의 영화배우로 2020년 60세를 맞이했는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조로의 아들 호아킨 역의 아드리안 알론소는 멕시코 출신의 배우로 1994년생이다.
레전드 오브 조로 원작은 '쾌골조로 Zorro'로  미국 펄프 매거진 작가 존스턴 맥컬리가 1919년에 쓴 소설 속의 가상인물이다. 조로는 캘리포니아의 스페인 식민지에 사는 귀족 돈 디에고 데 라 베가의 가명으로 검은색 망토에 검은 가면을 쓰고 독재자와 악당들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무법자다. 부잣집 도련님이 밤에는 가면 쓴 히어로로 등장한다는 점이 후대에 배트맨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술과 채찍의 명인으로 말 타는 솜씨 또한 뛰어나다. 칼로 자신의 머릿글자를 딴 Z자 마크를 남기는 것이 유명한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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