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드라마 15회 줄거리 이승기 연쇄살인 사건들의 진실

tvn수,목드라마 마우스 15회를 보면서  사이코패스도 감정이 들어가면 이렇게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마우스 드라마 15회 줄거리를 쓰면서 이승기의 연쇄살인 사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승기 시점에서 밝혀지는 진실들  

 

어벙이(새)의 진실  

정바름(이승기)은 길에서 날아가는 새의  똥을 맞게 된다. 화가 난 정바름(이승기)은 돌을 던져 새를 맞혀 떨어트리고 다리를 분지른다. 그러나 잠깐의 실수로 새를 놓치고 도망가는 새를 잡다가 차에 부딪힐뻔했다. 그 시점이 고무치(이희준)가 한서준(헤드헌터)을 만나러 교도소로 가는 중이었고 정바름과 고무치가 얼굴도 모르는 상태로 처음 만난 시점!

 

새를 잡은 이승기

정바름(이승기)때문에 급정거를 하게 된 고무치(이희준)은 차에 치어 죽을 뻔했다며 조심하라고 정바름에게 야단을 친다. 죄송하다고 연신 허리 숙여 인사하는 정바름! 고무치의 차가 떠나자 '너 때문에 저 새끼한테 허리를 숙였잖아 내 마음을 바꾸었어 그 벌로 천천히 죽여줄게' 정바름은 새의 이름을 어벙이라 부르며 나중에 오봉이에게 선물한다. 하지만 뇌수술 후 병실에 있는 어벙이를 시끄럽다는 이유로  죽여버린다.

 

친구 나치국이는 왜 마술상자에 들어있었나?

치국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원에 도착한 정바름(이승기)은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는데..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마술공연 봉사활동을 하러 온 정바름은 교도관 친구 치국이와 함께 마술상자를 강당 쪽으로 옮기고 있었다. 무거운 마술상자를 옮기다 힘들었는지 정바름(이승기)은 잠깐 쉬었다 가자고 한다. 엄마의 유품인  MP3를 꺼내  치국이와  함께 음악을 듣는다.

 

그때 눈에 들어온 폐쇄된 구치소 야외 샤워장! 정바름은 구경시켜달라며 치국이에게 말한다. 어둡고 칙칙한 샤워 장안에 들어서자  갑자기 얼굴 표정이 바뀐 정바름은  "너 좀 재수 없다, 너무 겸손하고, 선행도 다 나에게 돌리고...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널 심판해야겠어"갑자기 변한 정바름의 행동에 놀라 당황하는 치국이를 칼로 마구 찌른다"교만하지 않는 자 죄인이야 이 새끼야 " 그리고 치국이 시계를 벗기고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그렇게 친구 치국이는 피투성이가 되어 정바름(이승기)의 마술상자에 들어있었던 것이다.

 

오봉이 할머니는 어떻게 죽은 건가? 

오봉이 할머니는 성요한의 집에서 포도밭에서 죽은 아이 사진 한 장을 갖고 도망 오면서 정바름에게 메시지를 남긴다. 귀찮듯 할머니의 메시지를 듣던 정바름은 사진이라는 말에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무슨 말이에요 사진이라니요? " 할머니는 일하는 곳에서 발견했다며 포도밭에서 죽은 사람 사진을 정바름에게 보여준다.

 

함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본 할머니는 사진 속에서 봉이의 교복 단추를 발견한다 (며칠 전에 정바름의 소매 단추가 떨어진 걸 보고 할머니가 봉이의 교복 단추를 달아주었었다) 그 순간 급변한 정바름은 할머니를 칼로 찌르기 시작한다. '내 새끼 짠해서 어쩔까 '할머니는 죽어가며 손녀딸 오봉이 걱정을 한다.

 

 

 

 

 

고무치(이희준)의 형 신부님 죽음의 진실 

고무치 형인 신부님을 잡고 고무치(이희준)와  게임을 하는 정바름(이승기)은 "분노하지 않은 죄인 방송 끝나는 정각에 죽인다고 했지?" 정바름은 부모님을 살해하고 자신을  불구자로 만든 한서준을 용서한 신부님에게 화를 내고 있다 "다 용서했잖아 아주 가관이야! 마지막 기회야 화를 내"라고 말한다. "무치야 형이 항상 미안해" 자기의 바람대로 화를 내지 않은 신부님을 정바름은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한국이는 어디에? 

자신의 지하 은신처에 데리고 온 한국이에게 " 형사(고무치) 아저씨가 약속을 안 지켰어" 자신의 형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고무치(이희준)은 한국이를 찾는 일을 포기하고 술에 빠져있었던 것! 결국 한국이는 정바름(이승기)의 지하 은신처 포름알데히드가 들어있는 통에 시체로 발견되었다.

오열하는 이희준

성요한(권화운)은 왜 이승기를 찾아왔나? 

성요한은 한국이가 이승기 지하 은신처에 감금되어있는 것을 알고 한국이를 살리려 집에 찾아와 정바름을 만난 것이다  " 니 발밑에 있는 한국이부터 살려줘, 아이 보내줘 부탁이야"  "어떻게 하지? 늦었는데 나는 벌써 아이를 심판했는데" 그 소리를 들은 성요한은 분노하고 정바름과 몸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성요한이 정바름을 돌로 내리치고 있을 때 멀리서 이광경을 보고 있던 이희준이 총을 쏘고 성요한은 그렇게 쓰러져  버린 것이었다. 

 

정바름 집에 온 성요한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를 하며 살았던 거야 

"내가 했던 연기들 그게 내 진짜 기억이라고 착각했던 거야" 괴로워하는 이승기는 오열한다. "처음부터 성요한의 기억은 없었던 거야" 뇌 수술하기 전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정바름!  자신은 착하고 선한 순경 연기를 거울을 보고 연습한다. 그리고 살인충동이 일어날 때는 프레데터가 되어 자비도 없이 사람들을 죽였던 것이다.

 

모든 살인의 기억이 난 정바름은  '차라리 그때 죽게 내버려 두시지 이렇게 사지가 찢기는 고통을 느끼지 않을 텐데 이게 당신이 나에게 내리는 천벌입니까? '십자가 앞에 무릎 꿇고 오열한다.

 

"바름아 치국이가 깨어났어 의식이 깨어났다고" 친구의 전화를 받은 정바름(이승기)은 친구를 살해하려 했던 것 까지 기억하고 괴로워 소리를 지른다.

 

정바름을 안아주는 치국이

치국이 병실에 찾아온 정바름은 이희준과 함께  병실에 들어간다. 정바름은  두려움에 떨며 치국이와 눈을 맞춘다."바름아"  치국이가 정바름을 나지막이 부르고 바름이를 안아준다. 혼라스러워진 정바름(이승기) '어떻게 된 거지? 자신을 찌르는 날 분명히 봤는데' 치국이는 바름이를 보고 미소를 보내고 평온한 웃음을 짓는다. 그 후 치국이가 사고 당시 일을 기억 못 한다는 말을 듣게 되지만 정바름은 여전히 두려움에 떤다.

 

 

 

 

 

의문을 갖는 고무치(이희준)

 

봉이 할머니 칼에서 나온 강덕수 DNA를 보고 고무치 와 복호남 팀장, 강기혁 형사, 박두석(안내상) 팀장은 경찰 내부인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봉이 할머니가 왜 이 칼을 가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다 범인은 경찰이야" 그리고 증거보관팀 CCTV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내부인의 소행이라 생각하는 경찰들

CCTV를 보던 고무치는 잘린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없어진 영상을 복구한다. 잘린 영상에 나타난 의문의 모자 쓴 남자가 종이를 꺼내 읽고 있다. 종이를 잡고 있는 손에서 OZ글씨를 발견한 고무치는 얼마 전 자신의 머리를 내리쳐 쓰러트린 사람이란 걸 알게 된다. 차량까지 조사해서 추적하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문득 병실에서 나치국이 정바름을 안아주는 장면이 생각난  고무치는 치국의 손이 살짝 떠는 장면과 자신을 보고 무언의 메세지를 보낸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다시 치국의 병실을 찾은 고무치는 치국이 사건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샤워장에 있는데 뒤에서 공격을 해서 얼굴을 못 봤어요" 

 

나치국이 공격당했다고 한 교도소 폐쇄된 샤워장을 찾은 이희준은 나치국의 혈흔을 발견한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식.. 한국이의 시체를 경기도 폐공장에서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고무치는 "내가 죽인 거야 내가 술 처먹고 있다가.. 내가 포기한 거거든 " 고무치는 한국이의 시체 앞에서 울부짖는다.

대니엘 리 박사 

분명 자신의 지하 은신처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든 통에 들은 한국이 시체를 보았는데 모든 것이 사라졌다. 한국이 시체라도 엄마에게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정바름은 다시 지하 은신처로 돌아가고 자기가 보았던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고 우영철 시체를 없앤 것처럼 대니엘 박사가 한국이 시체를 가지고 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니엘 리(조재윤) 박사를 찾아 한국이를 내놓으라고 소리 지른다. 대니엘 리는 모르는 일이라고 한다. '내 정체를 다 알고 있는 누군가가 왜? ' 혼돈에 빠진 정바름은 한국이의 시체가 경기도 폐공장에서 발견되었다는 속보를 뉴스를 통해 알게 된다.  

 

한국이 시체를 발견하고 오열하는 고무치 

누군가와 통화하는 대니엘 박사는 "아무래도 진짜 기억이 다 돌아온 것 같아 사고 치기 전에 막아야겠어"라고 말하며 급하게 나간다. 

 

집에 온 정바름은 좌절감에  권총으로 자살하려 한다. 하지만 다니엘 박사에게 제지당하고 "내 총 내놔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이유가 뭐야? 나였어 나, 성요한이 아니라 다 나였다고 전부 다 내가 죽였다고 못 알아듣겠어? 난 괴물이야.." 진실을 알고 고통스러워하는 정바름에게 대니엘 리는 말한다. "죽으려 애쓰지 마 어차피 넌 얼마 안 남았어" 라며 21년 전 이야기를 들려준다.

 

쥐를 관찰하는 대니엘 박사 

"세미나 일로 한국에 왔는데  내 앞으로 발신자 불명 상자가 도착했지, 그 상자 안에는 쥐 두 마리가 들어있었고 난 그것을 보고  한서준이 뇌 이식에 성공한 걸 알았어" 그리고 " 난 뇌가 이식된 그 쥐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 며칠을 두고  관찰을 한 결과  쥐 상태는 점점 나빠졌고 발견 30일째 쥐는 사망 했어  결국 한서준은 실패한 거야! 그래서 너도 곧 죽게 될 거야"

 

'그래 아무 죄도 없이 죽은 성요한의 결백은 밝히고 죽자 그게 성요한의 뇌가 내머릿속에 들어와 하고 싶었던 일일지도 모른다'고 결심한다.

 

성요한의 아이를 기르는 최홍주

최홍주(경수진)가 살인마 성요한의 연인이자 그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이 방송국에 퍼지고 오봉이(박주주현) 또한 그 소식을 듣고 최홍주를 멀리한다. 최홍주의 아이는 돌봐주는 보모에게 같은 이유로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 아이의 몸에 난 멍자국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한 최홍주는 집에  몰래카메라를 준비한다.

 

최홍주에게 차갑게 대하는 오봉이

 

오봉이는 최홍주 피디를 만나 죄책감을 덜려고 자신을 방송국에 취직시켜줬냐고 원망하며 "성요한 애 내가 평생 저주할 거예요"라고 말한다. 오봉이에게 심한 소리를 들은 최홍주는 울고  그 모습을 이승기가 먼발치에서 보고 있다. 

 

고무치(이희준)와  정바름(이승기)

 

'성요한은 한국이와 봉이를 저에게서 구하고자 억울하게 죽었다. 저를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신이시여 저를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오열하는 정바름은 자신이 진범이라는 유서를 쓰고 옥상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 

 

그때 나치국으로부터 온 한통의 메시지 "나 치국이야 만나자" 문자를 보고  병실에 온 정바름은 조심스럽게 "치국아 몸은 좀 어때?"라고 묻는다. 나치국은 조용히 "너잖아... 나 엄마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자수해 네가 해야 해 그래야 모두가 살아"라고 말한다.  

 

장면이 바뀌고 어수선한 의사들 사이에  나치국이 죽어있다.

 

나치국이 왜 거짓말을 하는지 궁금한 고무치는 병원에서 죽어있는 나치국을 보게 된다. 

 

천천히 병원을 나서는 정바름(이승기)을 발견한 고무치가 정바름 이름을 큰 소리로 "정 바 름"이라고 부른다. 슬픈 눈의 정바름(이승기)이 뒤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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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드라마 마우스 결말까지 5회가 남았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마우스 드라마가 또 한 번의 반전을 만들어낼지 많이 궁금합니다. 마우스 드라마 15회 줄거리를 통해  이승기의 연쇄살인 사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주는 다시 한번 이승기 시점에서 정리를 해준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정리한  저의  분석이 얼마나 맞을지 또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떤 것 이 있을지 다음 주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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