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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모범택시 5회 줄거리 "이제훈 갑질 회사 입사"

by 만나 from heaven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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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 5회에서는'웹하드 갑질 회사'에 사이다 한방 날려주려 갑니다. 어디서 들어본 갑질이라 생각했는데 몇 년 전 국내 웹하드 1.2위 업체 회장의 엽기적인 갑질 폭행 사건이 모티브인 것 같더군요. 그의 상상 못 할 갑질 폭행이 세상에 드러나자 모두 깜짝 놀랄 만큼 잔인함에 온 국민이 분노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제훈이 직접 갑질 회사에 입사한다고 하는데 어떤 통괘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길바닥에 쓰러진 김도기(이제훈)은 병원에 입원하고 장성철(김의성) 무지개 택시 대표 은 병원에 온 김에 검사도 하고 좀 쉬고 나오라고 한다. 하지만 정의의 사도 김도기는 괜찮다며 병원을 나가고 싶어 한다. 그때 고은(표예진)이 나타나 아픈 김도기를 퇴원시키려고 한다고 장성철을 야단치더니 김도기한테 사과하라고 한다.

 

 

약간 기죽은 듯 장성철은  "그러라고 했는데 김도기가 말을 안 들어..."라고  변명을 늘어놓지만 고은은 전혀 듣지 않고 무작정 사과하라고 한다. 그러자 장성철이 마지못해 " 좀 더 쉬어야 하는데.. 제가 갑질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억지로 사과한다. 장성철은 "나는 우리 회사에서 제가 제일 무섭더라"라고 말하고 고은이 눈치를 보던 김도기도 " 저도요" ^^

 

 

 

갑질 폭행 회사

강하나(이솜)은 유데이터 회사 갑질 폭행 사건의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차장검사 조진우(유승목)로부터 유데이터 측 변호사가 검사 출신 자신의 선배라며 고소 취하했으니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이에 분노한 강하나(이솜)는 파일을 뺏으며 억울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하며 서류를 가져가려 한다. 이를 본 조진우 검사는 서류를 보란 듯 하나씩 찢어버린다. 열 받은 이솜은 그만둘 듯 가방을 들고나가려고 하고 왕수사관은 이솜을 말리며 "검사님이 조직에 오래 있었면 좋겠습니다. 조직에서 부러지지 말고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풀처럼 다시 일어나십시오"라고 부탁하며 강하나를 진정시킨다. 

 

정성철은 조진우 검사 방에 들렸다가 찢긴 서류를 발견하고 몰래 챙겨 나와 이제훈에게 건네준다. 김도기는 유 데이터 웹하드 회사 갑질 폭행 사건을 살펴보기 시작한다.

 

피해자 서영민의 증언 

회사에 최종합격하고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부터였다 회장님 소개 영상이 나왔는데 그때 잠시 졸았다. 그걸 발견한 빨간 머리 직원이 "아직 근로계약서 않썼지?"라고 말하며 " 이 사람은 뺍시다 이런 나약한 정신상태로 일할 생각이면 그만두고 나가세요"라고 한다.

 

그때 나타난 박양진 회장 "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빨간 머리 직원이 "회장님 나오시는  동영상을 봐야하는데  신입이 졸고 있어서.." 하지만 회장은 괜찮다고 한다. 그렇게 잠시 위기를 넘긴 서영민은 회사 회식자리에서 더 심한 수모를 당한다. 직원들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술 못 먹는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회장은 마음에 안 드는 직원들끼리 서로 뺨을 때리라고 시킨다.

 

그렇게 힘들게 버텨온 서영민은 고객 대행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어느 날 회장이 나타나  "고객에게 유 데이터 환불시켜주고 사과를 했다고" 화를 내며 서영민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기 시작했다. 회사 누구 하나 말리는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결국 버틸 수 없어 그만두었고 너무 억울한 나머지 "악덕사업주 박양진, 직원도 사람이다"라는 댓글을 용기 있게 올렸다가 금방 삭제를 한다.

 

그러나 박양진 회장의 수하 빨간 머리, 노랑머리, 초록머리들이 깡패들을 데리고 와 서영민을 밥 먹으러 가자며 끌고 가고 댓글 한 글자에 세대씩 계산을 해 총 45대를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린다.

 

서영민은 병원에 입원해있다. 의사는  심한 외부 충격으로 육체적,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입원해있는 서영민의 모습을 말없이 이제훈이 보고 간다.

 

곧 강하나 검사도 병원을 찾아 그동안의 일을 부인에게 듣는데.."어떻게 된 건가요?"부인은 울면서 "다리에서 떨어졌어요  투신인 것 같다고... 퇴직한 사람을 그렇게 모질게 때린 걸 보고  내가 고소하라고 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이제 더 이상 비겁하게 살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그런 사람이 갑자기 고소를 취소하고 혼자서 다리에서 뛰어내릴 수 있냐며 강하나에게 호소한다.

 

서영민이 떨어졌다는 다리위에 서보는 이제훈은 투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혼자 뛰어어내리기에 좀 높은데..?' 

 

 

 

복수 대행 서비스 모범택시 갑질 회사로 출동 

해커 고은도 유데이터 영상을 구할 수 없는 상황! 이제훈은 고은이 써준 가짜 스펙으로 직접 유데이터에 직원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제훈의 면접을 보던 빨간 머리, 노란 머리, 초록머리 아부꾼들은  엄청난 스펙의 이제훈을 마음에 들어한다.

 

마지막으로 "유 데이터에 들어오고 싶은 진짜 이유는?"이라고 물어보고 이제훈은 "진짜 이유는 저는 고등학교에서도 1등, 대학도 1등, 을 해서 회사도 1등을 하는 회사를 다니고 싶다. 유테이터가 웹하드 회사 우리나라에서 1등이기 때문에  다니고 싶습니다!" 단번에 김 과장으로 입사한다.

 

한편 유데이터에서 비슷한 피해를 당한 다른 피해자를 찾은 강하나 검사는 그를 찾아 섬에 오게 되고 전진원이란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그는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모른다며 도망쳐버린다. 증거가 필요한 강하나는 유 데이터 직원 중에 아는 사람이 없을까 라고 고심하던 차에 유데이터 회사에서 김도기를 만난다 둘은 서로 깜짝 놀라고 " 설마 여기서 일해요? " 김도기 강하나에게 딱 걸렸다.

 

에필로그 
정신상담 치료를 받고 있는 고은이 의사의 조언대로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본다. 그리고  고은이가 물어본다  "근데 선생님 그럼 누구 잘못이에요 잘못한 사람들 다 어디 있어요? "

강하나(고은) 검사와 김도기(이제훈)의공조가 시작된 건가요? 갑질 회사에 입사한 이제훈은 어떻게 박양진 회장과 아부꾼들을 처단할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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