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재방송 시간 및 1회 줄거리

by 만나 from heaven 2021. 6. 18.
반응형

감동과 공감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1회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중무장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더욱더 성숙해진 99즈들의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재방송 시간:tvn 6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40분, 6월 19일 15시 50분, 6월 20일 11시 30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1회 줄거리 

시즌1에서 양석형(김대명)에게 데이트 신청했다 거절당했던 추민하(안은진)는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 씩씩한 의사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응급실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양석형과 윤신혜(박지연)가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아파오는 건 아직도 양석형에 대한 짝사랑을 접지 못함일까?

 

마음이 복잡한 상황에  환자 진찰 중 전화를 받았다고 석형에게 다정하지만 따끔한  혼이 나자 자신을 자책하게 되고 민하는  세상 우울하기만 하다.

 

" 전 어떻게 경험하지 않은 건 하나도  알지 못할까요? 의사로서 재능도 없고 실력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빵점이에요"ㅜㅜ

 

응급으로 들어온 조기 양막 파수 산모를 대하는 양석형의 태도를 보고 민하는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된다. 두 가지 질문이 있다는 민하에게 하루에 한 번만 친절하게 대답해줄 수 있다고 답하는 석형! 

 

 "만약에 아기가 잘못되고 산모도 잘못돼서 교수님 원망하면 어떻게 해요 그거 안 무서우세요? "라고 물어본다.

"무서워 나도 무서워 그거 생각하면 지금 상황에서 한걸음도 못 나가"

나머지 질문을 못하게 된 민하는 못 내 아쉬워 미적거리는데 그런 모습을 본 석형은  "안가? 12시 넘었는데.." 12시가 넘었다는 말을 들은 추민하는 대뜸 " 날이 바뀌었으니까 오늘치 질문을 해도 될까요?" ^^ 어이없어하는 양석형은 질문하라고 하고 "윤서준 교수님 따님과는 어떤 사이 신지.. 병원에 쫙 소문이 돌았거든요 교수님 여자 친구라고요 " 석형은 빠르게 대답한다."전 와이프.... 전 부인이야" 추민하는 희망이 보였는지 바로 양석형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한다. 하지만 석형 또한 밴드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 아무래도 민하는 포기할 수가 없나 보다.

 

조금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안정원(유연석)과 장겨울(신현빈)은 이제 몰래 데이트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여전히 무뚝뚝하지만 정원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장겨울은 둘만의 저녁시간에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하늘나라로 간 연우라는 아이의 어머니가 자꾸 병원을 찾아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자 "연우 얘기하고 싶어서 오시는 거야 병원 밖에서 아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찾아오시는 거야 다음에 뵈면 겨울이가 먼저 말 걸어 드리고 따뜻한 커피라도 사드려 "라고 말해준다.

 

이제 상황을 이해하게 된 장겨울은 연우의 생일이라며 큰 케이크를 사들고 온 연우 어머니에게 커피 한잔하자고 말한다. "제가 너무 자주 오지요? 죄송해요.." 겨울은 차분하게 말한다." 연우 어머니 제가 많이 무뚝뚝해요 말 주변도 없고 위로의 말도 못 하고 그래도 연우 생각나시면 언제든지 저한테 오세요"그 말을 들은  연우엄마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기 오면요 사람들이 절 연우엄마라고 불러요 전 그 말이 너무 좋아요 " 그렇게 장겨울은 의사로서 인간으로서 또다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김준환(정경호)은 유학을 떠난 이익순(곽성영)에게 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 익순아 반지가 반송됐어 "라고 말한다" 왜? 반송이 됐지? 나 집에 계속 있었어" 라며 안타까워한다.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조정석)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쓰러진 남자를 발견하고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구급차를 타고 의도치 않게 출근을 하게 된 익준은 라이딩 복장으로 채송화(전미도)를 만나게 되자 응급환자를 돌보던 심각한 모습은 사라지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송화를 대한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달리 송화는 익준의 방을 찾아와 어렵게 말을 꺼낸다." 네가 속초에서 물어본 거 대답하려고... 고백하지 마 나는 고백 안 했으면 좋겠어 오래 본 친구인데 고백하면 많이 어색해질 거야..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계속 그렇게 지내고 싶어... 할 것 같아... 내가 너라면 나는 고백 안 해" 그 말을 들은 익준은 아무 말 없이  송화에게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 송화도 어색한 표정을  하며 방을 나가고 익준은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이내 슬픈 표정을 짓는다.

 

익준은 전에 송화에게 "오래 본 친구인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 "라고 고백했었다. 아무 말도 못 하는 송화에게 "대답 천천히 해..."라고 말했던 것이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재방송 시간과 1회 줄거리를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