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야 맛있는 겨울간식 호빵 , 붕어빵 , 찰떡 아이스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빵의 계절이 왔습니다

올해는 '호찜이' 덕분에 호빵 매출이 10% 상승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해요  

SPC삼립이 선보인 ‘호찜이'는 호빵 미니 찜기인데 , 

일반 찜기와 똑같이 생겼지만 크기가 작아  호빵 1알만 데울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MZ 세대를 겨냥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 시작 , 1시간 만에  수량 2만 개가 완판 됐다고 합니다.

엄청난 호찜이 인기 덕분에 삼립호빵 매출이 상승했다니 

삼립호빵 굿즈의 승리네요

 

사진= SPC삼립

저희 집은 아직 호찜이를 구입 못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한 박스 12개가 들어있는 호빵을  8,480원에 샀어요 

단팥맛 6개 피자맛 6개, 아이들은 피자맛을 좋아하고 어른들은 단팥맛을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한 개씩 낱개로 포장되어있어 뜯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손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주로 호빵은 낱개 포장이 아니고 한 줄로 판매를 하는데 

그럴 때는 물을 넣은 컵 위에 호빵을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물이 데워지면서 김이 올라오게 되고 부드러운 호빵을  즐길수 있다고 해요 

 

 

 

두 번째 겨울 간식은 붕어빵이에요 

버스정류장 앞에서 

 붕어빵을  2개 1000원, 5개 2000원에 팔더군요 

단팥맛과 생크림 맛이 있다고 해서

섞어서 사와 봤는데  

생크림 붕어빵은 지하철에서 파는 델리만주 맛이 났어요 

바삭한 델리만주라고 해야겠네요  

조금 더 속이 꽉 찼으면 좋았을걸 

조금 아쉬웠어요 

 

 

세 번째 간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찰떡 아이스예요

딸기맛, 씨앗호떡 맛, 쿠키 엔 크림 맛, 등 여러 종류가 있어요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기에 사 온 찰떡 아이스는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이 먹던  만사형통 신묘한 찰떡 아이스예요

 호두가  들어있는 아이스에  찰떡이라서 쫄깃하더라고요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그렇게 달지는 않아요 

 

올 겨울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많이 찾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