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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악마판사'1회 줄거리 정리, 인물 관계도 및 인물 소개

by 만나 from heaven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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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주말드라마 '악마 판사'가 첫방 1회부터 지성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확 사로잡았답니다. 1회를 시청하면서 과연 지성은 악마의 탈을 쓴 영웅인가? 악마 자체일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는데요. 연기파 배우답게  지성의 두 얼굴의 연기가 아주 일품이더군요. 라이브 법정 쇼라는 색다른 가상 설정으로 신선하게 다가온  '악마 판사' 1회 줄거리를 통해  스타 재판장 지성의 탄생을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의 현재 시점은 사법정의가 실종된 상태! 국민들의 불만으로 광화문광장은 화염과 시위대들로 가득하고 억울한 이들은 차량을 몰고 사법부로 돌진하는 사태들이 발생한다. 대통령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허수아비로  뒷구멍으로 돈벌이에 집착하고 있고  법무부 장관, 사회적 재임 재단 이사장은 권력을 틀어쥐고 사법부를 흔들고 있었다.

 

디스토피아 뜻:Dystopia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극단화되어 초래할지도 모르는 암울한 미래상, 안티 유토피아

 

그래서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은 사법개혁의 일한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기획한다. 적당한 잡범들을 잡아다 국민의 손으로 처결하는 쇼를 보여줌으로  국민들의 사법정의에 대한 열망을 해소시켜보겠다는 취지였다.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지성)은 국민 시범 재판을 안착시킬 첫 케이스로 시골마을에 독성폐수를 유출시켜 어린아이와 노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JU케미컬공장에 대한 재판을 하기로 한다.

 

한편 아버지의 친구이자 스승인 민정호(안내상) 대법관의 호출을 받아 시범재판부에 들어간 김가온(진영)은 차가우면서 독선적인 강요한을 뒷조사하고 도청기를 달아 감시를 시작한다.

 

전 국민 라이브 법정 혐의 내용
피고인: 주일도(JU케미컬 회장) 
U케미컬 공장에서 나온 폐수의 독성 화합물이 하천에 섞여 인근 마을에 피해자 발생.
피해자 수는 총 47명, 평균 연령은 72세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현기증, 두통, 경련 등 중금속 중독 증세를 보이이고 있음. 피고인 주일도 JU케미컬 회장 측은 공장 뒤쪽 축대가 무너져 정화시설이 손상되었고 그로 인한 화학물질 유출이라 주장.

 

김가온의 의심대로 강요한은 JU케미컬 변호인단의 편을 들며 주일도 회장에게 유리하게 재판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자신만만한 변호인단은 폐수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위해 유중백 박사를 증언대에 세우고 박사는 폐수에 대한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 설명을 한다.

 

이를 눈치챈 가온은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무엇인가요?" 박사는 머뭇거리며 "그게 시안화칼륨..이라는 건데.." 가온은 알기 쉽게 설명하라며 자신이 조사한 자료를 화면에 띄운다." 시안화칼륨은 청산가리라고 보통 하는데... 청산가리는 아몬드 ,사과씨 등 주변에 많습니다. 문제는 농도이지요" 방청객들은 웅성거리고 국민투표 유죄 투표율이 상승한다.

 

박사는 자신이 전문가로 잘 알고 있고 하천의 물은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강요한은 이만하면 되었다며 장시간 증언한 박사에게 물이라도 드시라며 실무관에게 물을 갔다 주라고 한다. 박사는 물을 마시고 강요한은 그 모습을 보며 " 잠깐만 그 물 아까 하천에서 뜬  샘플 하고 바뀐 거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박사는 깜작 놀라 물을 급하게 내뱉는다.

 

증거 샘플은 잘 보관되어 있어고 박사는 강요한으로 인해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게 되었다. 강요한의 의외의 모습에 가온이 어리둥절한다.

 

주일도의 변호인단은 무죄에서 작전을 바꾸어 과실치사를 인정하기로 하고  가석방으로 나올 계획을 세운다. 이제 마지막 판결만이 남은 상태!  

 

 

강요한은 한 장의 종이를 들고 판결을 선언하기 시작한다.

 

 

 

 

"판결을 선고하겠습니다. 고심했지만 현재 진술된 증거만으로 살인죄를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피해자가 인정한 업무상 과실치사를 인정하면 최대형량은 5년입니다. 하지만  작년에 통과된 사법개혁법안 중에는 피해자들의 형량을 합산한 범위 내에서  선고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때  법정 화면에는 사망자들의 이름과 얼굴이 올라오고 강요한은 종이에 적인 사망자와 중상자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기 시작한다.

 

"어리석은 탐욕 때문에 죄 없는 이들의 생명을 앗아간 피해자 47명의 형량을 합산한 범위 내에서 금고 235년을 선고한다."

 

금고형:형벌 중 하나로 무기금고형과 유기금고형으로 구분되며, 징역형이 교도소에서 노동하는 반면 금고형은 노동을 하지 않는 점이 다르다. 이형 벌은 양심수, 정치범, 과실범에게 주로 선고되고 있다. 

 

강요한의 뜻밖의 선고에 놀란 가온... 그리고 피해자 가족들을  안아주는 요한의 얼굴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발견한다. 

 

악마 판사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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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 강요한(지성):시범재판부 재판장, 수수께끼 같은 스타 판사로 대부호의 비극적인 상속자라 고한다. 하지만 숨겨진 진짜 그의 모습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쓰레기처럼 버림받은 채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이 있고 나이 먹었다는 얘기에 민감하고 버려진 것들을 주워오는 취미가 있다.
  • 김가온(진영):시범재판부 좌배석 판사, 다단계 사기꾼 때문에 부모님이 전재산을 잃고 자살하셨다. 스승인 민정호 대법관의 부름으로 강요한을 감시하고 추적하기 위해 시범재판부에 들어간다. 
진영:본명 박진영, 가수이자 탤런트로 1994년생이다. 대한민국 보이그룹 B1A4의 리더이었지만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정선아(김민정):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강요한의 유일한 최대 숙적이다. 세상에 빛나고 아름다운 물건들을 비밀스러움 공간에 모아 이쁘게 진열하는 것이 취미인데 그중 그녀가 꼭 수집하고 싶은 것들 중에 강요한이 있다.
  • 윤수현(박규영):광역수사대 형사, 김가온의 소꿉친구이며 가온을 좋아한다. 가온을 도와 요한의 뒤를 쫓으며 충실한 경찰 역을 하지만 가온이 요한의 세계로 휘말려 들어가는 것보고 그를 빼내려 발버둥 친다.

tvn 악마 판사는 총 16부작으로 방송시간은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답니다.
악마 판사 극본은 문유석 작가님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시고 서울 중앙 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내셨습니다. 대표작품으로는 미스 함무라비가 있답니다.

 

tvn주말드라마 '악마판사' 1회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인물 소개 등을 알아봤습니다. 2회에서는 어떤 사이다 판결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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