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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마우스 드라마 12회 줄거리와 새로운 단서들

by 만나 from heaven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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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 목 드라마 마우스 12회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단서들을 하나씩 찾아보았답니다. 마우스 드라마 12회 는  조금 더 복잡하게 이야기가 얽히는 것 같네요^^  결국 대니엘 박사의 말대로 강덕수를 처단한 정바름(이승기), 하지만 고무치(이희준) 형사 또한  예리한 추리력으로   예상치 못한 범인! 정바름(이승기)을 향해 수사를 좁혀오는데...

 

마우스 드라마 12회 줄거리  

김강훈의 시점

12년 전 지름길을 두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방해받지 않은 길이 좋다며 김강훈은 굴다리 밑의 길을 걷고 있었다. 작은 강아지와 함께 이상한 소리에 끌려 살펴본 곳에는 피투성이가 된 체 쓰러져 있는  여자아이가 살려달라고 하고 있었다. 놀라지도 않은 김강훈은 여자아이를 두고 다시 길을 걷는다. "사람들이 하루 종일 그 뉴스를 보고 있다. 하던 게임이 멈춰서 짜증이 났다"

 

 

 

 

 

새로운 단서 1: 12년전 김강훈이 굴다리 밑에서 발견한 여자아이는 오봉 이인 것 같다. 오봉이 사건이 12년 전이었는데 김강훈은 오봉이를 사건 현장에서 만났던 것 같다.

 

정바름(이승기) 시점 

 

"박사님 말이 맞았어요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거라는..."

 

살인 장면을 생각하는 정바름(이승기)

조카 때문에  짜증이나  변해버린  정바름(이승기)은  잠든 조카를 내려치려는 순간 고양이가 튀어나오고 이승기는  고양이 발톱에 손을 다치며 자신을 화내게 한 엄마 고양이를 죽여버린다. "자네 감정으로  돌아오면 죄책감이 밀려오고 아주 많이 고통스러울 거야" 대니엘 박사의 말대로 이승기는 엄마 고양이를 죽이고 아기 고양이에게 미안해하며 괴로워한다. 정바름(이승기)의 집에 급히 들어온 이모는 자신의 아들을 보고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그리고 이승기의 얼굴도 보지 않고 도망가듯 서둘러 집을 나간다.

 

새로운 단서 2: 이모가  정바름(이승기)을 두려워하는걸 보면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하다. 이모가 준 정바름(이승기)의  어린 시절 사진은  정바름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내리자 오봉이가 걱정된 이승기는 오봉이를 찾아간다. 하지만 오봉이는 이웃집 아이 유나를 잡아간 강덕수를 찾아 뒤를 쫓아갔고  어두운 밤 어린 유나를 구하기 위해 강덕수와 피 튀기는 싸움을 하고 있었다. 오봉이가 무서워하는 다리 위에서  오봉이의 우산을 발견한 정바름(이승기)은 오봉이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오봉이를 찾아 나선다. 결국 강덕수에게 얻어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있는 오봉이를 보고 흑화 된 정바름은 강덕수를 잡으러 간다.

 

강덕수에게 잡힌 유나는 필사적으로 흙을 강덕수 눈에 뿌려 도망가고  버려진 캐비넷안으로 숨어 들어간다. 그 모습을 본 정바름은 유나를 보호하기 위해 밖에서 문을 잠그고   유나의 신발을 캐미 넷 앞에  놓아둔다. 뒤늦게  유나를 잡으러 온 강덕수에게 12년 전 오봉이에게 했던 그대로 상처를 내기 시작하고  복수를 끝내기 위해 강덕수의  중요부위를 절단시켜 버린다.

 

고무치(이희준) 시점 

신고를 받고 도착한 고무치(이희준)은 강덕수의 시체를 발견한다.

강덕수의 시체에 난 상처들이 오봉이가 당한 상처와 똑같다고 판단한 이희준은 성요한 같은 사이코패스가 나타났다고 생각하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고무치(이희준), 정바름(이승기)

정바름이 강덕수를 죽이던 그날 밤 고무치(이희준)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강도에게 하나밖에 없는 가족사진이 들어가 있는 지갑을 도난당한다. 

 

 교통사고 당하던 날 자신을 무언가로 내리쳐 기절시킬 때  범인의 손가락에 있던 글자를 떠올리는 이희준은   CCTV을 살펴보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한다. 할 수 없이  죽은 형(신부)의 유품인 가족사진이 들어있는 목걸이를 걸고 강덕수 살해 현장에 가려는 자기를 누가 막았는지  고민을 한다.

 

새로운 단서 3: 고무치는 자신을 내리친 범인의 손가락에 씌어진  알파벳을 기억해낸다 "오 O  제트 Z"

 

 

 

 

 

"성폭행범 강덕수가 12년 전 사건을 일으킨 현장에서 중요부위가 절단된 상태에 살해되었다"라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국민들의 관심이 깊은 사건이라고 대통령이 직접 고무치(이희준)의 경찰서를 방문하여 사건 브리핑을 받는다.

 

전기충격기 자국, 칼에 찔린 상처, 담뱃불로 지진 흉터, 등  강덕수가 피해 아동에게 했던 그대로 피해자에게  상처를 낸 강덕수 살해범 은 복수 살인이 아니라 사이코패스 짓이다.라고 강력하게 얘기한다. 그런데 강덕수 시체에서  담뱃불로 지진 상처를 본  고무 치는 오봉이 사건 당시 담당의사와 담당 형사만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경찰 내부자를 의심한다.(사실 정바름이 오봉이 사건파일을 읽었기 때문에 정바름은 알고 있었음) 

 

대통령은 국회의원 아들 신상 형사(표지훈)를 아는 척하고 ,  대통령 비서실장 정애리는 이승기를 주시하고 있다.( 정바름의 뇌에 성 요한의 뇌 이식을 지시한 사람)

 

새로운 단서 4: 존재감 없지만 복선을 깔고 다니는  북부서 강력팀  이민수 형사! 감시하라는 우영철을 놓치고 고무치 탄원 진술서를 늦게 전달하고 고무치가 유치장을 나오는 모습을 보고도 미동도 하지 않은  이민수 형사는 누구인가?   

 

유나의 시점  

강덕수 살인 현장에서 나온 증거(칼과 옷)로 인해 오봉이는 범인이 되고 고무치 와 정바름은 오봉이의 누명을 벗기고자 다른 증거수집에 나선다. 그날 밤 유나(강덕수가 유괴해간 동네 여자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 

고무치는 유나가 범행 현장에서 무엇을 보았다고 생각하고 유나를 찾아온다. 유나는 침착하게 그날의 일을 얘기하는데 

강덕수한테 끌려온 유나는 눈에다 흙을 던져 강덕수의 시야를 방해하고 그사이에 굴다리 밑 버려진 캐비닛 안으로 숨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후 누군가가 캐비닛 문을 잠그고 벗겨진 흙투성이 유나 신발을 놓아두고 간 것을 보았다고 하며 같이 온 정바름의 눈치를 본다. 그리고 이내 입을 다물어 버린다. 

 

 "사이코패스가 아이를 보호하고 신발까지 놔주는 친절을 베푼 게  이상하지 않나요?" 말하는 정바름은 그날 밤 자신이 한 일들이  드러날까 봐 초조해한다. 정바름은 고무치에게 " 친동생도 아닌데 왜 봉이를 그렇게 보호를 해주지요?"라고 질문을 하고  "봉이가 강덕수 죽였다고 해도 그 선택 지지해"라고 말하는 고무 치는 정바름과 함께  봉이 결백을 주장할만한  증거를 찾으러 다닌다.

 

정바름과 유나 

후에 정바름은 혼자 유나를 찾아간다. 그리고  사건이 있던 날 밤 유나는 케비넷 사이로  손등에 난 상처를 보았고 그 손은 정바름의 손이었다고 말한다.  불안해진 정바름! 그에 손에는 어느 순간 벽돌이 쥐어져 있다. 

 

 

 

 

 

 그날 밤의 진실들 

이승기는 자신이 한 일이 드러날까 봐 몰래 노심초사하며 자신의 흔적들을 찾아본다.  이희준 또한  오봉이를 구하기 위해 그날 밤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 사건 현장에서 시체가 끌린 자국을 발견한 고무치는  "강덕수가 어떻게 살해되었는지  알아냈어" 라며  유나(강덕수에게 잡혀간 아이) 가 강덕수에게 흙을 던져 도망간 사이  범인은 강덕수를 함정에 빠트려 쇠사슬로 목을 졸라 다리 위에서 끌어올렸다는 추리를 한다. 고무치는 범인은 "힘이 센 20대나 30대 남자야 범인은 오봉이가 아니다 "라고 말한다.

 

형사들에게 설명하는 고무치(이희준)

 

 

다친 몸을 이끌고 칼을 들고 강덕수를 쫓아간 오봉이는 강덕수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오봉이가 어렸을 때 고무치에게 강덕수를 벌주라고 준  1000원을 발견하게 된다. 오봉이는 '아저씨...' 하며 이희준을 떠올린다. 사실은 강덕수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은 정바름은 고무치의 책상에 놓아둔 1000원을 발견하고 "이 사건은 내가 접수할게 "라고 말하며 1000원을 가져갔다가 사건 현장에서 흘린 것이다. 이로써 오봉이는 강덕수를 죽인 범인이 고무치라고 생각한다.

 

오봉이

 

'성요한이 내 뇌를 완전히 잠식하겠지? 그럼 어떻게 하지? 무서워' 정바름은 두려움에 떨고 정바름을 찾아온 최홍주 피디는 그런 정바름을 안아준다. 하지만 '무섭다'라고 되뇌는 정바름을 보고  최홍주는 성요한를 떠올린다.

 

신형사(표지훈)는 사건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강덕수의 피가 묻은 칼과 옷을 발견하고 고무치는  칼과 옷을 감식반으로 보낸다. 그리고 결과를 보고 엄청 놀라는 고무치.... 이후 강덕수 살인범으로  잡혀있던  오봉이는 풀려난다.

 

고무치(이희준)은 정바름(이승기)을 데리고 사건 현장을 둘러본다. 그리고 "정순경은 안 궁금해? 봉이가 왜 풀려났는지?"... "신형사(표지훈)가 범행도구를 발견했어  진짜 범인의 칼을 발견했지 거기에는 강덕수 DNA 말고 다른 DNA가  나왔어 강덕수 찌르면서 자기도 다친 것 같아 근데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결과가 나왔어 혼란스러워 내가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마치 어젯밤 네가 한 일을 알고 있어라는 듯 고무치는 이승기를 응시한다.

 

 

새로운 단서들을 찾아보면서 결국 김강훈이 누구의 어린 시절인지를 밝혀져야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 같네요. 열쇠는 정바름(이승기)의 이모가 쥐고 있는 것 같기도 하는데  마우스 드라마 13회 예고에서 이승기가 "고무치 형사가 프레데터라고?"라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승기에 이어 이희준까지 사이코패스 라면? 과연 진짜 프레데터는 누구인지 13회에서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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