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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마우스 드라마 요약 프레데터 이승기 시점 2(살인 일기장)

by 만나 from heaven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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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수목 드라마 마우스 더 프레데터 이승기 PART 2에서는 드디어 어린 제훈(김강훈)이 어떻게 제훈에서 정바름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진실이 정바름(이승기)의 살인 일기장을 통해 밝혀집니다. 프레데터 이승기 시점 2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프레데터 이승기의 살인 일기장

어린 제훈(김강훈)이 일기를 쓴다


물고기들을 죽이기로 마음먹었다. 아빠가
사랑하는 거니까... 암모니아를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가 죽는다고 했다.

아빠가 사랑하는 금붕어보다 더 아끼는 건 초코다. 초코를 죽이기로 했다. 초코를 호수에 빠트려 죽였다. 아빠가 슬퍼하며 초코를 호수에서 건져낸다.

금붕어 죽인걸 제민이가 일러 받쳤다. 그래서 제민이를 혼내줬다. 산에 끌고 가 구멍을 파고 제민이를 땅에 묻었다.

엄마가 나를 죽이려고 했다. 너 같은 괴물은 죽어야 된다고 했다.

10월 22일 천둥번개, 태어나 처음으로 신에게 기도를 했다 괴물이 되지 않게 해 다랄 고..

10월 29일 해 쨍쨍, 오늘부터 가면을 쓰고 살기로 했다.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바른 아이인척 '정바름' 마음에 드는 이름이다. 무표정한 제훈이 얼굴에 미소를 만든다.

살인일기3장

 

그렇게 정바름의 가면을 쓰기 시작한 제훈은 어른이 되었고...

 

11월 1일 신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나는 결국 살인마가 되었다.
나의 첫 살인은 서툴고 힘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제 내가 신이 되기로 했다.

나태하지 않는 자, 탐욕하지 않는 자, 성욕이 없는자,시기 질투하지 않는자,식욕이 없는자, 교만하지 않는자, 분노하지 않는자 나는 프레데터다. 그렇게 태어났다.

살인일기
그림

'가면을 쓰고 사는 건 귀찮고 짜증 나는 일이다.'

이승기는 자신의 일기장에 살인 일기와  살인 현장 그림을 그린다.

 

 

 

프레데터 이승기 시점의 사건들  

교도소에서 헤드헌터 한서준을 보게 된 이승기는"저 안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거 아냐?"라고 말하고 그날  친구 나치국을 교만하지 않는다며 죽음 직전까지 폭행을 한다. 하지만 외과의였던 한서준은 나치국의 머리를 응급으로 수술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기는 '아이씨 짜증 나 왜 방해하고 지랄이야'라고 말하고 한서준을 노려본다. 그 눈길을 의식이라도 한 듯 헤드헌터 한서준도 이승기를 쳐다본다.

 

한서준의 응급처치 덕에 살아났지만 의식을 회복 못한 나치국에게 이승기가 찾아왔다. 바른 청년 가면을 벗은 이승기는  나치국에게 이렇게 말한다  ' 이것도 꽤 스릴 있다 ~ 안 깨어나는 게 좋을 거야 더 처참한 꼴로 죽기 싫으면...' 

 

예기치 않은 사냥이라고 표현한 오봉이 할머니 살인! 오봉이 할머니의 문자를 본 이승기는 살인사건 사진을 갖고 왔다는 오봉이 할머니 말을 듣고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 자신이 죽인 피해자 사진을 들고 나타난 오봉이 할머니! 놀란 이승기는 할머니를 잔인하게 그 자리에서 죽이고 그 사진을 태우며 생각한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거야.. 대체 누가?" 그때 들리는 이상한 인기척! 자신이 오봉이 할머니를 죽이는 모습을 본 성요한(권화운)을 만난 이승기는 어둡고 깜깜한 골목길에서 성요한과 추격전을 벌인다.

 

 

 

 

죽어가는 할머니는 이승기가 태우다 만 사진을 손안에 꼭 움켜쥔다."내 새끼를 살려야 해.." 오봉이를 살리려는 할머니의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불에 타다만 사진은 사건의 단서가 되어 할머니의 손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성요한과 이승기의 골목길 추격전 끝에  이승기는 차에 부딪쳐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이승기는 생각한다."나를  봤으면서 신고를 하지 않는 게 이상한데?" 그 사진... 내가 사람 죽이는걸 다 보고 있었다는 건데.." 이승기의 소식에 병원에 달려온 이희준을 보고 이승기는 다시 착한 정바름의 가면을 쓰고 할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연기를 한다. 

나치국의 옷을 발견한 고무치(이희준)는 "범인은 왼손잡이야".라고 추리를 하고 이 모습을  본 이승기는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어떻게 하냐 고무치(이희준) 난 양손잡이인데 지켜봐 내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일지..' 

 

이승기가 성요한의 뇌를 이식받는 날  한서준은 '억울해하지 말거라 넌 이렇게 살아있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성요한의 뇌를 이승기에게 이식한다.

 

뇌 이식 1년 후 이승기는 자살을 하려고 건물 옥상에 서있다. "부디 지옥이 있다면 가장 고통받는 곳으로 가게 해주세요. 저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졌습니다"라고 말하며 "무진 연쇄살인사건 살인범은 성요한이 아닙니다 저 정바름입니다. 성요한은 한국이 와 봉이를 저에게서 구하고자 했을 뿐이에요.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할 방법을 찾지 못하겠어요.  신이시여 저를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라며 울부짖고 있다.


이승기의 살인 일기장에는 일기와 더불어 살해 현장의 모습이 세세하게 그린 그림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정바름의 가면을 쓰고 연기하며  살았던 프레데터 이승기는 성요한의 뇌에서 감정을 이식받으므로 자신이 그동안 저질렀던 살인사건들로 인해 죄책감으로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살인충동을 느낄 때는 다시 프레데터로 돌아갑니다.

 

의문투성이 대니엘 박사와 한서준, 그리고 이희준은 이승기의 범행을  얼마큼 알아챘을까?, 성요한의 엄마는 이승기의 엄마였건가? 최홍주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네요^^ 마지막 회까지 드라마 마우스 제작진과 배우들의 파이팅을 바라며 좋은 마무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프레데터 이승기 시점 2 (살인 일기장)' 요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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