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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마우스 드라마 16회 줄거리 이승기의 조작된 기억

by 만나 from heaven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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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드라마 16회에서는 이승기가 어린 시절을 하나씩 기억해내며 자신의 기억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상한 이승기의 어린 시절, 이승기 신변을 조정하고 있는 알 수 없는 무리들에 대한 내용이 16회 줄거리에 담아있습니다.


 

 

나치국을 죽인 범인과 OZ은 같은 사람?

나치국의 죽음을 본 고무치(이희준)은 병원을 나가고 있는 정바름(이승기)을 불러 세운다. "정바름!!" 고무치(이희준)에게 치국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정바름(이승기)은 허겁지겁 치국이 병실로 함께 뛰어간다. 의사는 심장마비로 인한 쇼크사라고 말한다.

 

충격받은 이승기는 "멀쩡했는데.. 나랑 있을 때 멀쩡했는데..." 눈물을 흘린다. 분명 자신이 병실을 나설 때만 해도 살아있었는데... 그때 이승기 눈에 들어온 진흙이 묻어있는 신발 자국!(자신이 화장실에 갔을 때 있던 의문의 남자 신발에 진흙이 많이 묻어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황급히 병원 밖으로 뛰쳐나가는 정바름은  화장실에서 본 남자가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배달기사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는다.

의문의 남자는 정바름이 쫓아오는 줄도 모르고 누군가에게 처리했다고 전화를 하고 한 무인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뒤쫓아 온 정바름(이승기)은 무인 호텔 주차장에서 진흙을 발견하게 되고 옆에 숨겨져 있는 차도 발견한다. 무인 호텔 엘리베이터가 8층에서 멈춘 걸 본 정바름(이승기)은 중국집 배달원 인척 하고  의문의 남자방에 들어가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옥상으로 도망간 남자에게 정바름(이승기)은 왜 치국이를 죽였냐고 묻는다. "그 주둥이로 그런 말이 나와?  너 때문에 나도 죄 없는 사람을 죽였다고 이 괴물 새끼야"라고 남자는 말한다. 그때 같은 호텔방에 있던 또 다른 남자가  옥상으로 올라와  정바름을 공격한다. 옥신각신하는 도중 그 사람은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 나치 국을 죽인 범인은 서둘러 호텔을 빠져나가 버린다.

 

 

 

 

범인을 놓치고 호텔로 돌아온 정바름은 깜짝 놀란다. 옥상에서 떨어진  범인의 시체가 깜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짧은 시간에 시체를 없애버린다?.... 누군가 우영철과 한국이, 지하실.. 다 그놈들이 치운 거야"라고 생각한다.

 

 

고무치(이희준)은 정바름(이승기)의 전화를 받고 호텔을 찾아오는데  곧 이호텔이  손가락에 OZ라는 글씨가 쓰인 사람을  뒤쫓아 온 호텔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이희준이 강덕수를 잡으로 가는 도중 일부러 차사고를 내고 자신의 머리를 가격한 사람을 잡으러 뒤쫓아 온 곳)

문제의 사건이 발생된 802호를 찾은 정바름과 이희준은  깔끔하게 치워진 방을 보고 깜짝 놀란다. "노트북, 트렁크 2개 있었는데 짬뽕국물을 내가 문에다 던졌는데.." 너무 깨끗한 방에 실망한 이희준은 호텔방을 나가려는데 정바름이 범인의 차량번호를 말한다."차 번호 67 더 6264" 이희준은 자신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간 놈의 번호와 같다며  다시 한번 방을 검사한다. 그리고 바닥 틈새에 들어있는 짬뽕 국물을 발견하게 된다. 

 

'놈은 내 정체를 알고 있었어 누군가 내가 저지른 살인을 적극적으로 숨기고 있어 누가 왜?'

 

자신의 유서를 다시 꺼내 보는  정바름은 '지금은 아냐 지금은 못 죽어 치국이 죽은 놈부터 잡아 죽이고 그다음이야'라고 생각한다. 

 

'나 자수 안 할래 너 죽인 놈 내 손으로  죽이고 그때 자수할게'  정바름(이승기)은 나치 국의 죽음에 슬퍼하며 혼잣말을 한다. '그런데... 난 곧 죽는데 금방 따라갈게 라고 말하며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나치국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오봉이를 보자 정바름은 스쳐가듯 오봉이와 체육관에서 대련을 한 기억이 생각난다. '그래 저만한 여자도 없어 나의 2세를 낳아줄 여자는 오봉이야 오봉이를 죽이지 말고 잘해주어야 해 ' 자신이 오봉이를 죽이지 않은 사악한 이유가 머릿속에서 떠오르자 정바름(이승기)은 괴로워한다.

 

 

 

 

정바름은 나치국의 장례식장에서 이모부와 닮은 사람의 빈소가 차려진 걸 보게 된다. '닮은 사람인가?'라고 생각하며 다시 살펴보는데 아무리 봐도 이모부랑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모에게 전화를 하지만 이모와 이모부 둘 다 연락이 되질 않는다. 집까지 찾아가 보지만 이사간지 오래되었다고 하면서 서둘러 이사 갔다고 이웃이 말한다.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은 정바름은 이모와 이모부의 행적을 찾기 시작한다.

 

최홍주는 무진 연쇄 살인사건 기획특집을 위해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려 하지만 피해자 가족들은 성요한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최홍주가 성요한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그런 거라고 하며 분노한다.

하지만 송수호 엄마는 성요한은 그런 사람 아니라고 반박하며 성요한이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방송에서 말하겠다고 한다.

 

아이의 돌보미가 절실하게 필요한 최홍주는 한 사람을 면접 보게 되는데 그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성요한 엄마였다.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최홍주의 말을 흔한 얼굴이라고 둘러댄 성요한 엄마는 그날부터 아이를 돌보기 시작한다"어쩜 이렇게 눈이 꼭 닮았니?"라고 말하며 흐뭇해한다.(최홍주아이는 성요한 아이)

 

 

이희준이 밝혀낸 새로운 진실들 

  • 무진청 CCTV 속에 강덕수 어머니 진술서를 외부인 OZ(이희준을 차로 치고 지갑을 훔쳐간 사람! 손가락에 OZ라고 글씨가 씌어있다.)에게 보여준 사람은 이민수 형사 
  • 이민수 형사가 강덕수 어머니 진술서를 팀장에게 빨리 전해 주었고 자신이 차에 치지만 않았으면 강덕수는 살해당하지 않았다.(누군가 강덕수를 살해하기 위해 자신을 방해한 것이라 생각함)
  • 강덕수 어머니의 진술서에서 OZ지문을 찾던 이희준은 송수호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된다.
  • 송수호 사건을 다시 찾아본 이희준은 송수호의 앨범에서 이제훈(정바름의 어릴 적 이름)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송수호: 정바름이 불태워서 죽인 복싱선수)  

 

이승기의 조작된 기억들 

  • 미국에 있었다는 이모가 갑자기 찾아오고  어린 제훈(이승기)은 이모와 이모부의 돌봄을 받게 된다.
  • 새 출발을 하는 의미로 정제훈(이승기)에서 정바름으로 이름을 바꾸어 달라고 한다.
  • 자신의 어린 시절 살던 집이 기억난 이승기는 아버지가 계단에 죽어있고 엄마는 자신을 괴물이라며  베개로 죽이려는 장면을  떠올린다.
  • 다음 장면! 베개로 자신을 죽이려는 엄마는 죽은 듯 쓰러져 있고 자신을 쳐다보는 누군가를 보게 된다. 그 사람은 바로 송수호!
  • 이모도 이모부도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호텔 옥상에서 떨어진 사람은 바로 이승기가 어렸을 적부터 이모부라고 알고 있던 사람이고 장례식장에 있던 이모부 시체는 자신을 공격하다 옥상에서 떨어진 사람이었다.
  • 이승기가 처음으로 엄마의 모습을 기억해낸다. 엄마는 김정난(한서준의 부인)과 같이 태아의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검사한 임신부였다.

 

드라마 마우스 16회 줄거리에서 이희준이 무진 연쇄살인사건에 의심을 갖게 됩니다. 원점에서 다시 수사하는 이희준과 자신의 조작된 기억과 또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무리들을 눈치챈 이승기는 그 무리 들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장면이 17회 예고에 나옵니다.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마우스 결말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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