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드라마 19회 줄거리 최상위 프레데터의 등장

마우스 드라마 19회 줄거리에서는 이승기와 이희준이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OZ조직의 실체를 조금씩 밝혀냅니다. 그리고 드디어 들어낸 OZ의 최고 실세  최상위 프레데터가 등장하게 되는데.. 충격적으로 드러난 진실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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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정바름(이승기)  고무치형사(이희준)

한서준(안재욱)의 아이는 정바름

한서준은 교도서에서도 손이 굳지 않게 쥐들을 잡아 수술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 쥐를 잡기 위해 폐쇄된 낡은 샤워장을 찾은 한서준은 정바름(이승기)이 나치국을 폭행할 때 떨어트린  MP3를 발견하고 그 안의 음악을 들어본다."우리 축복이 태교음악이.."MP3 안에 음악은 정바름이 즐겨 듣던 곡이었고 그 음악은 한서준이 자신의 아이에게 들려준 음악이기도 하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한서준은 확인을 위해 성요한(권화운)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기로 한다.

 

 

 

 

세계적인 뇌 전문의 한서준에게 정바름의 뇌수술을 부탁한 소장은 한서준이 허락하자 몰래 교도소에서  병원으로 데리고 온다. 그리고 병원에서 자신의 부인을 본 한서준은 정바름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속인 부인에게 화가 난 한서준은 복수를 하기로 한다. 

정바름의 뇌를 수술하려면 살아있는 뇌가 필요하다고 소장에게 말하며 회복 중인 성요한의 뇌를 요구한다. 소장은 회복 중인 성요한의 뇌를 어떻게 사용하냐고 하면서 그냥 수술해도 살 수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 한서준은 단호하게 지금 국민들이 정바름이 살아남길를 원하겠느냐 살인마 성요한이 살아나길 바라겠느냐고 물어보며 한 번은 좋은 일을 하자며 속죄를 하게 하자 라고 말해 결국 허락을 받게 된다.

그렇게 성요한은 한서준의 손에 의해 죽게 되고 한서준은 자신의 아들 정바름을 살게 해 준 것이었다. 

한서준은 손주(성요한과 최홍주의 아이)를 살려달라고 자신을 찾아온 부인에게  성요한은 내 아이가 아니었고 그 아이도 내 손주가 아니라며 회복 중인 성요한이 죽게 된 이유를 잔인하게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부인은 오열을 한다.

 

어떻게 아이들이 바뀌었지? 

한서준 부인은 병원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아빠(한서준)처럼 괴물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아이를 창밖으로 던지려 하는데 한 간호사가 이를 말린다. 그  간호사는 일전에 태아 사이코패스 유전자 검사를 했던 사람이었고 낙태를 한 줄 알았는데 그녀의 배는 불러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슬픈표정으로 대화한다. "비극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 손으로 끝내야 해요. 마음 독하게 먹고 잘 지켜보다가 괴물이 될 거라 판단되면 죽여요" "우리 아기 귀하게 잘 키워주세요.."그렇게 약속을 한 두 사람은 아이를 바꿔 키우기로 했던 것이다. 

최홍주의 분노 

최홍주는 자신의 아이가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서에서 CCTV를 확인한다. 영상 속에는 자신의 엄마(안내상 부인)가 아이를 안고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최홍주는 병원으로 뛰어간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엄마를 본 최홍주는 의식이 없는 엄마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엄마라고 불러본다. 의식이 없던 엄마의 눈에 눈물이 흐르고 조용히 눈을 뜬다.

 

" 엄마 내가 잘못했어.. 나 때문에.. 무서워서 현석이(동생)를 혼자 두고 갔어... 엄마 아빠 볼 자신이 없었어" 최홍주는 한서준에게 납치당했을 때 동생을 두고 혼자 탈출한 죄책감에 그동안 자신의 부모 앞에 나타나지 못했던 것이다.

 

 

 

 

슬픔에 찬 최홍주 앞에 안내상이 아이를 안고 나타난다."아이 엄마인가요?"  안내상은 아이를 돌려주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미안합니다 애들 엄마가 많이 아파요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으로 병원으로 들어간다.(한서준에게 복수하겠다며 성요한의 아이를 데려갔지만 차마 어떻게 하지 못하고 안내상은 다시 데려온 것이다)   최홍주는 안내상을 마음속으로 아빠라고 부른다.

 

"미안해요 요한이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어요"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아이돌보미로 들어가야만 했던 이유를 성요한 엄마는 최홍주에게 말한다. "아시죠? 요한이가 살인마의 자식이라 불리며 얼마나 큰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 우리 아이는 그런 고통 주지 않을 거예요" 최홍주는 담대히 말한다.'억울하게 살인마의 자식으로 살게 하지 않겠어 다 돌려놓을 거야 내 손으로..'

 

그리고 최홍주는 교도소에 있는 한서준을 면회한다. " 아이는 찾았나? " 비웃듯 말하는 한서준! " 우리 아빠는 당신과 달라" 다시 비아냥거리며 말하는 한서준"굳이 따지자면  넌 내쪽이지 용캐 빠져나왔어 거기 갇혀 굻어 죽은 줄 알았는데.." 한서준에 의해 납치당했던 어린 최홍주는 한서준에 의해 손과 발이 묶인 채 갇혀있었고 그곳을 탈출했을 때 한서준이 경찰에 잡혀가는 것을 본 것이었다 "널 찾아온 이유 안 궁금해? 한서준 널 죽일 거야 가장 최악의 방법으로!"최홍주가 분노하면 말한다.

"기대하고 있어!! 상상 이상이 될 테니까!!"

 

정바름(이승기)의 이모

정바름(이승기)는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이모를 찾기로 한다. 그리고 조카에게 알려준 냥냥이 카페를 통해 이모가 제주도에서 가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제주도로 향한다. 이모는 이승기를 만나 깜짝 놀라고 자신의 신변보호를 위해 그동안 모아놓았던 파일들을 이승기에게 전해준다. 

 

실험체1: 성요한 사이코패스 아님 
실험체 2:  정바름 사이코패스, 통제되고 있음 

 

"나는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회사 내 OZ라는 사조직이 들어갔어  내 첫 임무가 재훈이(이승기) 널 맡는 임무였어. 내 전임이 송수호였대 그가 일을 갑자기 그만 두자 내가 급히 너의 이모로 들어가게 된 거야 "

 

 

 

 

 이모는 이승기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보호하는 게 임무였다고 하며 이승기가 클수록 동물을 학대하는 모습을 보고 무서워서 이승기를 일찍 독립시켰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우연히 내 아이와 네가 길에서 만날 줄 몰랐어 " 네가  아이를 데리고 간 날  아이를 죽일까 봐 급히 너의 집으로 가려했지만 OZ가 막아 빨리  못 갔고  그날로 난 일을 그만두었어" 이야기를 듣던 이승기는  "나 완전 트루먼이 었네"라고 말하며 슬퍼한다.

 

트루먼 쇼: 짐 캐리 주연의  미국 영화, 방송국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세트장 안(마을)에서 트루먼의 탄생과  성장하는 과정을 전 세계에 연속극처럼 방송한다. 트루먼을 제외한 가족과 부인 모두 연기자들로 연기자들은 대본대로 움직이고 트루먼만 세트장이 진짜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한다.

 

 

 

신상형사(표지훈)의 죽음  

OZ로 의심받던 이민수 형사는 메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경찰 내부에서도 이승기와 아민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상 형사에게 이승기 집 근처 CCTV를 확인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신상 형사는 이승기 집에 있는 CCTV를 보고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몰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승기 집에서 발견된 김준성(성요한 친구) 노트북이 발견되고 노트북 안에서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이(OZ가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온듯)  찍혀있는 사진을 보게 된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상 형사는 노트북을 들고 경찰서로 오게 되고 급하게 뭔가를 찾는 듯 이민수 형사가 들어온다.

이민수형사는 신상 형사가 이승기 집에서 가져온 노트북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술 한잔 하자며 어딘가로 자꾸 데려가려고 한다.( 신상 형사가 OZ에게 당할까 봐 자신이 노트북을 가져가려고 한 것 같음) 하지만 신상 형사는 노트북을 갖고 자기의 집으로 향하고 결국 주차장에서 OZ에 의해 살해당하고 노트북을 빼앗기게 된다.

 

 

 

 

고무치형사(이희준) 추적

직위해제당한 고무치(이희준)은 혼자서 그동안의 연쇄살인사건들을 정리하게 시작한다. 이번에는 정바름이 범인이라는 가정하에 추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게 다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이희준은 " 내가 엉뚱한 사람을 죽인 거야... 그런데 성요한이 그날 왜 이승기네 집에 갔지? 한국이는?"이승기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고 이희준은 이승기의 옛날 집 지하실 자리에서 한국이에게 씌었던 가면 일부 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성 요한는 한국이를 살리려고 이승기 집에 갔던 거야 한국이는 지하실에 있었어...'

 

신상 형사가 괴한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뉴스에 나오고 뉴스를 본 오봉이는 이 모든것이 이승기 짓이라 생각하고 이승기 집에 칼을 들고 들어온다. 하지만 집에 숨어있던 OZ에 의해 납치당한다.

 

이희준 또한 신상형사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이승기를 의심한다. 하지만 이승기가 두통약이라고 알고 먹던 약이  두통을 가라앉히는 약이 아닌 감정조절이 안 되는 공격적 인성 향이 드러나게 하는 약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이승기 또한 누군가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희준은 정바름의  주치의를 찾아오고 의사의 행동에 뭔가 의심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결국 정바름이 처방받은 약은 병원 약국 약이 아닌 의사가 직접 가져와 정바름에게 준 약이란 걸 알게 된다. 이희준은 의사를 수상하게 여기고 전화번호를 추적한다. 발신 번호는 기지국이 세 군대가 뜨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번호! 세 군대의 기지국을 중심으로 추적을 하던 이희준은 청와대에서 자동차를 타고 나오는 정애리(청와대 비서실장)를 보게 된다.

청와대에서 나온 정애리는 자신의 집에 있는 이승기를 발견하게 되고 "어떻게 여길?" 천천히 일어나며 이승기가 싸늘하게 말한다.

" 얼마 전에 대니앨 박사가 나한테 살인 의뢰를 했거든 주소가 여기네?"

대니앨 박사는 이승기에게  살인 의뢰를 하며  "최상위 프레테터라고 생각하면 돼"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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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앨 박사의 말에 의하면 OZ의 최고 실세는 최상위 프레데터인 것 같습니다. 최상위 프레데터가 대통령 비서실장이면 지금껏 OZ조직이 저지른 일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는 드라마 마우스.. 무엇보다 이승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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