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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영화

서복 영화 알고 보자 공유 인터뷰

by 만나 from heaven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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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복제 인간(박보검)과 죽음을 앞둔 민기헌(공유)의 특별한 동행을 그린 SF 액션 드라마 영화인 '서복'은 공유와 박보검의 브로맨스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두 사람과 스크린 속에서의 만남, 서복 영화를 좀 더 알아보고 보시면 더 재미있겠지요? 

 

 

 

 

서복 영화 알고 보자

한국영화 최초 복제인간을 소재로 만든 영화로 전직 정보국 요원 민기헌(공유)과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박보검)과의  동행으로 시작된 영화 서복에 대해 알아보자. 

 

'서복'SEOBOK 2021년 04월 15일 개봉

한국 드라마 / 감독: 이용주/ 주연:공유, 박보검

 

공유/ 다음영화 캡쳐

  • 서복 촬영지는 2019년 6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경상남도 통영 곳곳을 배경으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었다.
  • 2020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으나 코로나 19로 2021년 4월 15일 개봉하기로 했다.
  • 서복 뜻 : 서복은 고대 중국 진시황의 신하로써,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의 불로장생을 위해  서복은 불로초를 구하러 갔지만 동남동녀 3천 명과 오곡의 종자와 여러 장인들의 만든 것을 가지고 간 서복은 평평한 들판과 넓은 못을 얻자 거기에 머물러 왕이 되고 돌아오지 않았다.
  • 이용주 감독은 시나리오 구상단계부터 염두에 둔 공유와 박보검을 캐스팅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시나리오를 수정하며 공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용주 감독은 서복을 기획한 배경과 관련해 영생이나 복제를 다루고자 한 것은 아니며 유한성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을 다루고자 했다고 밝혔다.
  • 공유와 박보검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서도 함께 출연한다.
  • 시나리오 구상단계에서 두려움을 이야기하기 위한 소재를 찾다가 영생에 이르렀고 다시 복제를 차용하게 된 것인데 복제 인간을 여성이 아닌 남성으로 설정한 이유로 남녀 커플이 되면 멜로 라인이 생길까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획 당시 여자도 고민했다고 한다.
서복은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4월 15일 극장 개봉과 함께 당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공유 인터뷰

 

공유 박보검 촬영장 /다음영화 캡쳐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작품에 끌린다"는 공유는 '서복' 개봉을 앞두고 걱정 반 기대 반이라며 SF 장르임에도 자극적이고 가벼운, 재미 위주의 이야기가 아닌 메시지의 묵직함이 있는 영화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크게 드리지 못할까 봐 걱정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공유는 "너는 왜 살아?" "왜 살고 싶어?"라는 질문이 서복 영화의 시작점이라고 합니다.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고 우리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바람이 있다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최대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답니다.

 

공유는 죽음을 앞둔 '기헌'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시한부 캐릭터인 만큼 4개월간 식단 조절로 4kg의 몸무게를 줄였고, 살을 빼는 과정이 자신에게 그리 어려운 일 같지는 않다면서 작품을 하며 힘겨움을 잊고 즐기는 작업이 재미있다고 자부하며  예민함을 가지려고 애썼다, 겉으로는 죽어가는 피폐한 사람을, 내면적으로는 불꽃이 남아있는 인물로 그려냈다"라고 합니다. 

 

"연출자도 배우도 모두 후회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사람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작품에 대한 어떠한 평가도 달게 받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공유 /다음 영화 캡쳐

왜 사느냐는 질문에  "아직도 명확히 답하지 못하고 있다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고 지나간 과거에도 허우적대는 사람이다. 지금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려고 노력할 거다 인생은 한 번밖에 없으니까"

 

 

 

 

박보검에 대해 

박보검과 같이 영화를 촬영한 소감은?  "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 배우"라고 평하며 "연기하며 박보검 씨의 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는데 다소 어둡고 날카로운 냉혈한 같은 눈빛을 발견해 신선하고 반가웠다" 라며 박보검이 제대하면 그런 부분을  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관객 뒤통수를 칠 비장의 무기를 가진 배우"라고 전하며 박보검은 12일 열린 '서복'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공유에게 문자메시도 보냈다고 합니다. 공유는 박보검에게 군대에서도 계속 신경 써줘서 고마웠다고 마음을 전했답니다.

 

박보검 대본연습 /다음영화 캡쳐 

또 영화 촬영 기간 동안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낯선 눈빛들을 잘 보여 줬다고 생각한다. 군대 제대 이후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극찬했다. 또한 "워낙 인성적으로 바른 친구다. 자신의 힘든 부분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어떤 마음인지 헤아릴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옆에서 챙기게 되고 바라보게 되더라"라며 박보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답니다.박보검은 지난해 8월 해군에 입대해 군 복무 중입니다.

 

공유의 인터뷰와 함께 영화 '서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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