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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악마판사 6회 줄거리 "지성과 김민정의 두뇌 싸움"

by 만나 from heaven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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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 일 드라마 악마판사 6회 줄거리에서는 강요한(지성)과 정선아(김민정)의 어린 시절에 얽힌 이야기와 시범 재판 판사직을 놓고 정선아와 강요한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됩니다. 위기에 처한 강요한 이 시범 재판 판사직을 내려놓게 될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악마판사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강요한(지성)과 정선아(김민정)의 과거 

"안녕 도련님?"  으로 시작된 정선아와의 만남, 이미 자신의 집에서 일했던 하녀임을 간파한 강요한은 "버릇은 여전하네  주제 파악 못하고 손버릇 나쁜 거"라고 말하며 빛나는 찻잔을 응시한다.

 

과거, 어린 정선아는 강요한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다. 부잣집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정선아는"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을까요? 어쩌면 그렇게 잘 생길 수 있어요? 어떻게 그런 분이 지하실에서 살아요? " 라며 강요한에게 관심을 갖는다.

어느 날 강요한 집의 귀중한 그릇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심지어 요한의 형, 강이삭이 소중하게 여기는 십자가 목걸이까지 없어진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강요한은 정선아에게 경고를 하지만 정선아의 행동은 점점 대담해져 그릇이 없어진다고 걱정하는 유모에게 강요한 이 의심스럽다고 슬며시 말한다.

뒤에서  유모와 정선아의 대화를 듣고 있던 요한은 2층 창문을 닦고 있는 정선아에게 다가가 질문을 한다.
" 내가 좋아? 얼마나 좋아?" 눈을 반짝이며 정선아가 대답한다." 많이 많이요" 무표정한 얼굴의 강요한은" 그럼 여기서  뛰어내릴 수 있어? 여기에서...." 그 말을 들은 정선아는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걸터앉은 2층 창문에서 서서히 밑으로 떨어진다.

떨어져 기절한 정선아를 발견한 유모가 2층 창문에 서 있는 요한을 발견한다. 

 

유모-정선아

 

현재, 강요한 이 말한다 "옛날 얘기 그만하고 용건을 얘기하지?" 살짝 미소를 띤 정선아는 " 우리 재단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강요한 이 정선아를 똑바로 쳐다보며 말한다 "지금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만하지... 다시는 이런 식으로 잡히지 않을 테니까, 나한테는 아무것도 지킬 게 없으니까.." 살짝 놀란 표정의 정선아는 옆에 있는 주사기를 들어 강요한의 팔에 찌른다.

 

정선아-강요한

 

 

"아무것도 지킬 게 없다고? 그런 인간은 없어.."라고 말하며 부하에게 집에 데려다 놓으라고 말한다.

 

엘리야와 윤수현(박규영)

김가온(진영)은 엘리야로부터 강요한 이 숨겨놓은 파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엘리야가 12살 때 강요한의 컴퓨터 보안을 풀고 숨겨놓은 폴더를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성당 화재 1주일 전에 이미 재산 기부 약정 취소 서류가 들어있었다는 것이다.

 

김가온은 좀 더 확실한 증거 확보를 위해 친구이자 광역 수사대 형사 윤수현을 엘리야와 만나게 한다.

엘리야-윤수현

 

그 시각 미친 듯이 집안을 뒤지며 엘리야를 찾고 있는 강요한! 결국 김가온이 엘리야를 데리고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된 강요한은 김가온을 찾아오고 이 아이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며  엘리야를 데려간다."엘리야를 데리고 나가서 경찰을 만나게 해?" 머리끝까지 화가 난 강요한은 김가온의 친구 윤수현의 신상정보를 줄줄이 말하며 조심하라고 경고를 한다.

 

하지만 윤수현은 강요한의 뒷조사를 멈추지 않고 결국 지난 시범 재판 사건의 증인 장기현의 통장에 거액의 돈이 입금된 사실을 포착하게 된다. 결국 장기현의 집까지 찾아간 윤수현은 누군가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져 버린다.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가온은 다친 윤수현의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강요한의 집으로 달려간다. 화가 난 김가온은 윤수현을 건드렸다며 강요한을 주먹으로 한대 치고 강요한 또한 김가온을 제압하며 " 다시는 날 공격하지만 난 네 소꿉친구를 건드리지 않았어 "라고 말한다.

 

정선아의 계획

그시각 뉴스에서는 강요한 판사가 장기현에게 거액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가 접수되었다는 보도가 흘러나온다.

 

"금품을 대가로 위증을 교사 한것이라면 심각한 범죄입니다."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차경희 법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한다.

차경희

 

흐뭇한 표정으로 뉴스를 보고 있던 정선아는 부하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정선아의 계획은 이렇다! 자신의 부하를 시범 재판부 좌배석판사 김가온 주변을 맴돌게 하며 강요한에 대한 의심을 멈추지 않게 하고 우배석 판사 오진주에게는 판사님이 제일 반짝반짝힌디며 여성 판사도 할 수 있다는 경쟁심을 부추긴다. 

 

그리고 차경희와 손잡은 정선아는 꿈 터전 사업에 방해되는 부잣집 사모님들을 협박하여 그들의 땅을 사회적 책임 재단에 기부하게 하고 마지막! 강요한을 사회에 매장시키려는 것이었다.

 

강요한의 선택 

판사직을 사퇴하라는 압박을 받은 강요한은 스스로 법정에 서서 자신에 대한 모든 의혹을 시인한다. 국민들은 실망하고 대통령을 비롯 사회적 책임 인사들은 통쾌해한다. 

 

강요한 이 고개 숙여 사과하는 순간 사라졌던 장기현이 법정에 등장한다. 그는 강요한 에게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해고돼 생계가 어려워진 자신을 강요한 이 도와준 거라고 말하며 강요한에게 돈을 받은 통장의 날짜를 공개한다. 

 

국민들의 의심은 사라지고 오히려 어려운 노동자를 도와준 은인이 된 강요한!" 법관으로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재판은 신뢰가 생명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저를 심판해 주십시오" 라며 국민들에게 자신의 신임 여부를 묻는다.

 

무죄 92.6% 

무죄

의미심장한 미소를 띤 강요한은 온 국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는 꿈 터전 사업에 대한 비리를 고발하기 시작한다." 온 국민의 모금운동으로 시작한  꿈 터전 사업 자금이 엉뚱한 자들에게 들어가고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라며 영상에 대통령, 차경희 법무부 장관, 사회적 책임 재단 이사장, 사람 미디어그룹 회장, 민보 그룹 회장의 사진을 띄운다.

 

재단 사람들

 

"여러분의 성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제보를 해주면 제 사재를 털어 보상하겠습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재단 사람들!! 그 가운데 정선아만이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다.

 

강요한

 


지성과 김민정의 치열한 두뇌싸움의 승자가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악마판사 7회 예고에서는 김가온(진영)의 아픈 과거를 지성이 파 헤지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한 가운데 매회가 기다려지는 악마판사 6회 줄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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