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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행운
한국드라마

악마 판사 15회 줄거리 " 엘리야의 비밀"

by 만나 from heaven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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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악마판사 15회에서는 강요한(지성 분)이 그토록 지키려 했던 성당 화재에 얽힌 엘리야(전채은 분)의 비밀이 정선아(김민정 분)의 계략에 의해 공개됩니다. 과연 엘리야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악마 판사 15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엘리야
사진 출처/악마판사 홈페이지

 


 

허중세의 오만

김가온의 양심선언 후 민정호(안내상 분) 대법관은 강요한 판사의 시범 재판에서 판정한 모든 재판은 무효화될 것이라고 발표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강요한은 죽창을 전기의자에서 풀어주고 이와 관련된 입장은 별도로 표명할 거라며 국민께 죄송하다고 말한다. 

 

두려워했던 강요한이 고개를 숙이자 허중세가 재단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자기의 오른팔 죽창이 입을 열면 전기의자에서 죽이려고 했다며 양심 없는 말을 지껄이며 오만함을 보이고 있었다.

 

"강요한은 더 이상 위압이 안돼 바이러스 지역 확대하고 이제부터 너희들이 따라오기만 하면 돼 이번 기회에 싹 다 쓸어버릴 거야~~ 혁명이야! 혁명! " 

 

진짜 바이러스를 퍼트려 잡종들을 쓸어버리고 젊과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허중 세는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선아에게 막말을 하고 재단 사람들에게 강압적인 지시를 한다. 

 

그 모습을 가소롭게 보던 정선아가 일어나 허중세의 따귀를 힘차게 때린다. 허중세가 길길이 난리를 치며 비서실장을 부르고 정선아를 향해  총을 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비서실장은 천천히 총을 꺼내 허중세를 겨눈다.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혁명도 역사도 돈이 안돼 그래서 재단이 밀어줄 수가 없어 멍청하긴..." 정선아는 허중세가 허수아비였다는 것을 인식시켜주며 이제 내려올 때가 되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강요한에게 마지막 카드를 주기로 했다. 

 

강요한을 대통령으로 

"이제 좀 외로워 보이네.. 마지막 기회를 줄게 감옥 대신 청와대로 갈 기회를 주겠어" 정선아가 강요한에게 마지막 카드를 내민다.

정선아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채울 수 없는 허기를 채우려 하고 가질 수 없는 걸 가지려 하는 넌 참 불쌍한 애였구나..." 강요한의 동정 섞인 말에 정선아가 불쾌해하며 거칠게 방을 나가 버린다.

 

강요한이 천천히 일어나 기자들이 있는 법정으로 향한다.

"국민 여러분 저는 죄인입니다. 저에 대한 의혹은 모두 사실입니다..... 법을 악용하여 죄인을 처단했고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걸 보고 그들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었기에 더 이상 법관의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

 

방송을 보고 있던 시민들이 강요한을 지지하기 시작하고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구호를 외친다. 강요한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57%대로 치솟자 대선주자가 없던 야당에서 그에게 손을 내민다. 

 

 

 

민정호의 정체

한편 민정호는 김가온에게 윤수현의 죽음에 강요한이 있는 것 같다며 수현이의 근무수첩을 보여준다. 수현이의 근무수첩을 토대로 김가온은 강요한 성당 화재사건의 중요 인물을 찾게 되고 그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 성당 화재 후 강 판사가 찾아와 CCTV 원본 영상파일을 요구하며 돈과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강판사 부하가 찾아와  CCTV 영상파일 사본 갈취와 협박을 하며 폭행을 했습니다. 제가 만일을 위해 사본을 만들어놨거든요.." 

성당 중요인물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김가온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강요한이 방화범 일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강요한이 형과 윤수현을 죽였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찾기 위해 강요한이 보냈다는 부하를 찾기 시작한 김가온은 집에서 죽어있는 그를 발견하게 된다.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그 사람은 바로 윤수현을 죽인 자였다. 김가온은 그의 핸드폰에서  통화기록을 찾아 마지막 통화 버튼을 눌러본다. " 여보세요?" 강요한의 목소리였다.

 

이성을 잃은 김가온은 강요한의 집을  향해 달려가고 강요한에게 칼을 겨눈다.

"당신이 수현이를 죽였잖아!! 성당 CCTV에 뭐가 찍혔지? 성당에 불을 지르는 당신 모습?" 강요한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김가온에게 실망하며 소리 지른다. " 그동안 잘 봤잖아 증거라는 게 얼마나 허무한지? 내가 그동안 너에게 했던 말들이 모두 거짓이라고?"

 

김가온-강요한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그때 민정호가 경찰들을 데리고 와 윤수현 살인 교사 혐의로 강요한을 체포한다. 그 뒤로 정선아가 나타난다. 민정호가 정선아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가온은  민정호와 정선아가 같은 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민정호-정선아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이 모든 것은 정선아의 계획이었다. 판사 임명식 날 김가온이 강요한의 형과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된 정선아는 민정호에게 대법관 자리를  제안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고 그의 도움으로 김가온을 강요한과 만나게 한 것이다.

 

" 넌 내가 도련님한테 심어놓은 약점이야" 

 

엘리야 

그리고 강요한이 필사적으로 숨기고 싶었던 성당 화재 CCTV 영상을 김가온에게 보여준다. 영상 속에는 어린 엘리야가 성당 기도방을 나오는 모습이 보이고 곧이어 그 방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어린 엘리야는 방을 나오다 자신도 모르게 촛불을  건드렸고  넘어진 촛불은 다른 초들을 건드리며 성당 화재의 불씨가 되었던 것이다.

 

 

 

엘리야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자신의 잘못으로 부모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평생 죄책감에 시달릴 조카를 걱정한  강요한이 엘리야의 비밀을  숨겨 주고 있었건 것이다.

 

이층에서  강요한이 잡혀있는 모습을 보고 엘리야가 놀라 소리친다. 이 모습을 본 정선아가 말한다.

"이제 진실을 알 때가 됐지?... 엘리야 아가씨도.." 강요한이 안된다며 절규를 한다.

 

충격에 빠진 김가온 또한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무기력한 모습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혼잣말을 한다.

 

김가온
사진 출처/악마판사 캡쳐

 

' 나는 그 순간 죽기로 마음먹었다..' 


악마판사 15회 '엘리야의 비밀' 편에서 모든 진실들이 밝혀졌네요. 이제 마지막 회만 남은 악마판사! 과연 지성이 정선아에게 어떻게 복수를 할지.. 진영이 죽기로 마음먹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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